이렇게 순수한 여자가 존재함?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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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연한 화장에도 이쁜 얼굴이랑 웃는모습에 반해서 짝사랑하다가


지금은 썸녀임






통화를 하는데 내 자취방에 놀러오고 싶다는거임


첨에 안된다 했는데도 기어코 오겠다 하는거임





남자들은 보통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보통 여자가 "자취방 놀러갈래" 이러면 그 뜻 그대로 안받아드림


거의 라면먹고갈래? 수준이라해야되나






근데 썸녀가 진짜 착하고 순진하고 순수함


거짓말에도 잘속고 똑똑하면서도 바보같이 이용당함



그래서 절대 그런뜻으로 한말이 아니란걸 알지만




자취방에 놀러오겠다는건 위험한 발언이므로 그렇게말하면 안된다고 알려줬음


그랫더니 왜? 이러면서 자꾸 물어보는거임


자기친구들은 자취방 그냥 놀러가고, 밖에 더우니까 실내에서 너랑 소소하게 요리하면서 같이 영화도 보고싶다고





그래서 그냥 안된다고만 했는데 이해를 못한거같음


아니 저뜻을모르는 여자가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