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별거 아닌걸 수도 있지만 시어머니가 말하니깐 속상하고 짜증나네요.결혼 전부터 맞벌이 할꺼지? 라고 물으시더니애 낳고 집에서 놀까봐 불안한지 애 낳고 다시 바로 일 구하라고안되면 자기가 하는일 알려줄테니 그거라도 하라고 하십니다. 첫아이 유산되고 다행히 몇개월 있다 바로 아기 임신됐어요처음에 그러고나니 너무 무서워서 엄청 조심하고 또 조심했어요뱃 속 아이가 딸이라서 실망하신건지 그냥 제 생각인지 딸이라고 했을때약간 뜸 들이다가 아 그래 축하한다 그러는걸 느꼈어요. 얼마 전에 만났을땐 애 낳고 바로 일은 구해라고 하시더니운 좋게도 회사에서 붙잡아서 아기 낳고 복직하기로 했습니다.아기 봐줄 사람 못구하면 어린이집 보내야 될 수도 있다 그랬더니 그래도 좋답니다자기가 옆에 있으면 애기 봐주지는 못해도 어린이집 자주 들여다보면서먹을꺼라도 사다줄텐데 호호호호 그러시더라구요 반면 우리 엄마는 배 불러서 일다니는것도 안쓰럽고 애 낳고 일 다닐려고하는 것도 반대하세요몸 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무슨 일을 하냐고 집에서 아기 키우는게 돈버는거라고말리십니다. 시엄마 남편분과 이혼하시고 선보러 다니다가 조건 좋다 생각하는 남자랑 재혼 하셨어요덕분에 자식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따로 살았어요 공직에 계시던 분이랑 재혼하셔서 해외도 다니고 재미있게 사십니다.근데 우리가 돈 바랄까봐 그런지 입만 열면 돈 없다는 소리를 달고 사세요알고보니 빚쟁이한테 시집 갔었다 가보니 빚 밖에 없더라 퇴직금 받는 것도 빚 갚는데 써야되고연금 조금씩 나오는것도 빚 갚아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루는 저한테 자기 딸이 빨리 시집가서 지금 하는일 그만두고집에서 살림이나 했으면 좋겠답니다 ㅋㅋㅋㅋㅋ 자기 딸은 귀해서 집에서 살림해야되고저는 천해서 애 낳고도 일하고 배 불러도 일하러 다녔음 좋겠나봐요 자기 아들 등골 빼먹고 살까봐 그렇게 걱정이 되는지 말이라도 애기는 엄마가보는게 좋지 않냐산후조리 제대로 되겠냐고 말해주면 큰일이라도 나는가봐요지금도 병원비나 산후조리원비 달라고 할까봐 걱정되는지 이제 힘들어서 자기는 일도 못하겠고집에서 쉴꺼라고 우는 소리 계속 하시네요 자기 주변인들한테 말해놨으니 옷 같은거 다 얻어입히랍니다. 남편 장남에 장손이고 첫손녀예요. (재혼하신 분들도 손자,손녀 있으신데 우리 부부고 자기 할머니 만들어줬다고라고 본인 스스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남편은 계속 일 그만두고 아기 보라길래 어머님은 내가 일하시길 원하시던데?그랬더니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지..그러고 넘어가더라구요 ㅋㅋㅋ 별거 아닌데 속상하고 짜증나네요 제가 진짜 집에서 살림하고 아기 돌본다고그럼얼마나 눈에 가시처럼 여길지... 232
애 낳고 바로 일 구하라는 시어머니
제목 그대로 입니다.
별거 아닌걸 수도 있지만 시어머니가 말하니깐 속상하고 짜증나네요.
결혼 전부터 맞벌이 할꺼지? 라고 물으시더니
애 낳고 집에서 놀까봐 불안한지 애 낳고 다시 바로 일 구하라고
안되면 자기가 하는일 알려줄테니 그거라도 하라고 하십니다.
첫아이 유산되고 다행히 몇개월 있다 바로 아기 임신됐어요
처음에 그러고나니 너무 무서워서 엄청 조심하고 또 조심했어요
뱃 속 아이가 딸이라서 실망하신건지 그냥 제 생각인지 딸이라고 했을때
약간 뜸 들이다가 아 그래 축하한다 그러는걸 느꼈어요.
얼마 전에 만났을땐 애 낳고 바로 일은 구해라고 하시더니
운 좋게도 회사에서 붙잡아서 아기 낳고 복직하기로 했습니다.
아기 봐줄 사람 못구하면 어린이집 보내야 될 수도 있다 그랬더니 그래도 좋답니다
자기가 옆에 있으면 애기 봐주지는 못해도 어린이집 자주 들여다보면서
먹을꺼라도 사다줄텐데 호호호호 그러시더라구요
반면 우리 엄마는 배 불러서 일다니는것도 안쓰럽고
애 낳고 일 다닐려고하는 것도 반대하세요
몸 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무슨 일을 하냐고 집에서 아기 키우는게 돈버는거라고
말리십니다.
시엄마 남편분과 이혼하시고 선보러 다니다가 조건 좋다 생각하는 남자랑 재혼 하셨어요
덕분에 자식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따로 살았어요
공직에 계시던 분이랑 재혼하셔서 해외도 다니고 재미있게 사십니다.
근데 우리가 돈 바랄까봐 그런지 입만 열면 돈 없다는 소리를 달고 사세요
알고보니 빚쟁이한테 시집 갔었다 가보니 빚 밖에 없더라 퇴직금 받는 것도 빚 갚는데 써야되고
연금 조금씩 나오는것도 빚 갚아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루는 저한테 자기 딸이 빨리 시집가서 지금 하는일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이나 했으면 좋겠답니다 ㅋㅋㅋㅋㅋ 자기 딸은 귀해서 집에서 살림해야되고
저는 천해서 애 낳고도 일하고 배 불러도 일하러 다녔음 좋겠나봐요
자기 아들 등골 빼먹고 살까봐 그렇게 걱정이 되는지 말이라도 애기는 엄마가보는게 좋지 않냐
산후조리 제대로 되겠냐고 말해주면 큰일이라도 나는가봐요
지금도 병원비나 산후조리원비 달라고 할까봐 걱정되는지 이제 힘들어서 자기는 일도 못하겠고
집에서 쉴꺼라고 우는 소리 계속 하시네요 자기 주변인들한테 말해놨으니 옷 같은거 다 얻어입히랍니다. 남편 장남에 장손이고 첫손녀예요. (재혼하신 분들도 손자,손녀 있으신데 우리 부부고 자기 할머니 만들어줬다고라고 본인 스스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남편은 계속 일 그만두고 아기 보라길래 어머님은 내가 일하시길 원하시던데?
그랬더니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지..그러고 넘어가더라구요 ㅋㅋㅋ
별거 아닌데 속상하고 짜증나네요 제가 진짜 집에서 살림하고 아기 돌본다고그럼
얼마나 눈에 가시처럼 여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