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해달라는 회사언니 거절방법좀요ㅠ

엌엌2016.07.11
조회147,266
방탈죄송해요 현명한분들의 쿨내나는 댓글이 보고싶어서 씁니당

저는 작은회사에 다니는 20후반 여잡니다

저희 회사언니때문에 너무 시달려요ㅠㅜㅠ

이언니를 소개해주자면

비하는 절대없고 있는그대로 적을게요

나이 33.키 150초반.통퉁함.얼굴안에 모여있는건 다 작음.걸걸한성격.

근데 셀카여신입니다.사진은 진짜 과외받고 싶어요.

포샵어플을 쓰긴하는데 사진 자체가 잘 나와요.

이언니가 자꾸 남자를 소개해달라고 달달달달 볶아요ㅠㅜㅠ

사진처럼만 생기면 진짜 해주고싶어요.

근데 저도 대인관계라는게 있는데...

정말 해줄 사람이 없거든요;

근데 자꾸 제 sns를 탐색하시고

얘괜찮다 얘괜찮다 합니다ㅠ

얜 여친있어요,얜 결혼했어요,얜 여자안만나요

방어를 해도 끈질겨요

어떤날은 그 남자애 sns까지 보고와선

얜 여친없네ㅋㅋ하면서 해달래요ㅋㅋㅋ

자기사진 보내보라면서;

사진은 이쁘다구요ㅠ....

언니랑 사이가 나쁘진 않은데

소개해주면 제친구와도 사이가 틀어질거같고;

제 주변 남자는 다 언니보다 어리기도하고 저보다 어린사람도 있는데

소개해달라그러고;

소개해주고 잘 안되면 언니랑도 이상해질거같고

어떻게 거절할 방법 없나요ㅠ

남자남자 노래를 부르는데

제가무슨ㅋㅋ자판기도 아니고ㅋㅋ

제 거절의 모든 의미를 모르는것 같아요

주말에도 누구만나냐며 친구들불러서 같이놀재요;

저좀 살려주세요ㅠ

댓글 63

ㅇㅇ오래 전

Best다들 연하 찾는다고 그래요 그래도 계속 소개해달라고 그러면 연상일 경우 통장 잔고 빚없이 최소 2억은 넘어야한다고 그래요

오래 전

Best성격쎈 남사친한테 미리 사정 얘기다하고 양해구한다음에 소개팅자리 마련해서 주제파악 제대로 시켜주라고 해보세요. 다음부턴 님한테 소개팅의 ㅅ도 못꺼내게

오래 전

Best연상싫대요, 키큰여자좋대요, 썸녀있어요, 마른사람좋대요, 좋아하는사람있대요, 외국간대요, 연락안되요..회사언니스타일이랑 반대로 얘기해요ㅋ

ㅎㄷㄷ오래 전

나이 얘기하니까 바로 자르더라구요. 키 얘기하니까... 주먹 날라왔어요..

키타로오래 전

어지간히 급한가보다. 33이나 먹었으면 나이값을 좀 하지 .

하하오래 전

친구한테 소개시켜줬다 안되면 언니랑도 틀어짐 절대 소개 노노

오래 전

베댓처럼 하시고, 베댓으로 안될 때는 직설적으로 말하시는 게 나을 듯 싶어요:) 웃으면서 ''나한테 남자 맡겨놓은 거 있어요? 저는 남자 자판기 아니에요."라고 말하세요.. 저는 친구가 계속 그래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서...저런식으로 말했더니 더 이상 남자소개 얘기 안합니다. 저런 류의 사람은 소개해줘도 소개해준 사람 욕하고, 고마운 줄 몰라요. 차라리 할 말하고 욕먹는게 나아요.

오래 전

네~~~하고 쌩까요

오래 전

내 주위에도 저런사람 있었는데. 같이 일하던 남자였는데 내친구들 볼때마다 외모 성격 평가하고 재수없었는데 한명을 꼬집어서 소개시켜달라고 며칠을 들볶음. 적당히 거절했는데 눈치없이 계속 그러길래. 어느날은 소개시켜주겠다고 했음. 그리고는 얼굴도 노안이고 키도 너무작고 성격도 소심한거 같고 그래서 내친구가 싫대. 라고 쿨내나게얘기해줌.ㅎ 그뒤로 의기소침 해져서 소개해달라는말 안함. 돌직구로 얘기해야함. 저런애들은 눈치가 없어서 못알아들으므로ㅎㅎ

방구동구오래 전

아 똑같은 직원 있었어요 그당시 제 싸이 다 훑어서 콕 찝어 소개팅해달라고.. 100키로 넘는 아저씨였는데.. 몇번 거절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웃으면서 '집에 거울없어요? 20키로 빼고오면 해드릴께요' 그랬더니 다신 그런말 안해요 적당한 거절이란건 없더라구요 그냥 돌직구 날려주세요

오래 전

정색한 표정으로

zxcv오래 전

그나이면 소개팅이 아니고 선 이죠? 무슨 선을 회사동료 것도 동생한테 부탁하는지 원;;;;;;;;;;;;;

오래 전

물어보고 언니 사진보여줬더니 거절하네요ㅠㅠ 미안해요 언니 얘가 싫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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