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자꾸 연락하는 전여친

으아아아2016.07.12
조회4,318
저랑 결혼 6년차 연애 3년
그 전여자랑 헤어진지 10년 이상 됬습니다

신랑이 좀 다정한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남한텐 무심하고
되려 저새끼 싸가지없다
소리 듣는 성격인데 저한테랑 아이들한테
정말 다정한 성격이에요.
원래 자기 사람한테 좀 다정한
그런 성격이에요.


문제는 그 헤어진지 10년도 더 된
기억도 안나는 그 전 여자한테
자꾸 생일만되면 문자가 와요 ㅡㅡ
신랑이 사업상 번호를 바꿀수 없어서
011번호를 쓰다가
010번호로 바꾸면서
자동 번호 이동 알림 신청을 했는데
바뀐번호로도 문자가 와요~

카톡으론 안오는데
희안하게 문자로만 옵니다.
혹시나해서 차단목록 숨김목록 다 봐도
없어요~
오직 문자로만.
그렇게 문자 온게 벌써 9년째에요.
희안한게
전화해서 지ㄹ하려고
여보세요?했더니 끊어요.
짜증나서 스팸등록했더니 한해 걸러 오나
했는데 웃기게 ㅋ
다음해에 자기 번호 바꿨다고 문자옵디다..ㅋㅋㅋ
쌍욕까진 아니여도
기분이나 자존심 자극할만한
단어써서 몇번 문자도 보냈는데
그 이후로 답장은 없어요.
결혼전 듣기론 그여자가
엄마랑 다섯살부터 둘이 살았는데
신랑이 좀 그 집안 남자어른처럼 챙겨주고
그랬다는데..
사귈때야 뭐 좋아서 했다치지만
헤어진마당에 왜이리 문자를 보내는건지..


진짜 뭐 이런 미친년이 다 있죠..?
지가 찔러보면 넘어올거라 생각하는걸까요?
그 여자랑 헤어질때
신랑이 진저리 치면서 헤어졌다 들었어요.
집착은 둘째치고
신랑한테 의존이 너무 심해서
거짓말에 거짓자해까지 하면서
신랑을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신랑이 정신과 가보라고 하면서 헤어졌다고
친랑친구한테 들었어요.

정말 그냥.미친.년인가 싶다가도
신랑 생일만 돌아오면 미칠거같아요.
그런 정신병자.. 신경쓰지않는게 답인거겠죠?
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