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입니다) 한 남자를 지옥끝으로 밀어버린 지독하고 악랄한 여자...어떻게 마음 추스려야할까요..
미치겠네2016.07.12
조회400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드릴 이야기는 꽤 길고 지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 너무나도 분통이 터지는 일이라 이렇게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겨봅니다.
제 스스로 해결이 안되는 일이라 조언을 구하니 달던 쓰던 어떠한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전 20살때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서로 지역은 다르지만 너무나도 착하고 순수했던 그녀와 운명같은 만남(이건 생략하겠습니다)
을가지고 서로 이런 인연은 세상어디에도 없다며 사랑을시작했었죠.
이게 악연의 시작이었습니다.
2년간은 만남을가지고 전 군대에 입대하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외로움이 많던 이 친구에게 저는 ' 나 못기다릴거야. 그냥 지금헤어지자. 나 군대에서 이별통보 받으면 정말 괴로울거같아. 지금 마음정리하고 입대할 수 있게 지금헤어지자'
이렇게 말하였고 그 여자는 자신은 한다면한다. 왜 날 의심하냐. 난 무조건 너 기다릴꺼고 결혼할꺼다라는 말을 남긴채
입대 후 1주일만에 같은과 후배와 바람이 나 훈련소에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뭐 이정도이야기야 흔하디흔한 이야기죠. 이건 제가 맞은 첫번째 뒤통수의 시작이였습니다.
그렇게 이별통보를 받고 힘든 군생활을이겨내 제대를 2달 남긴시점 그 여자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보고싶다고 휴가때 한번 보자고 하더군요. 군바리심정어디가겠습니까...또 휴가때 가서 만났습니다. 그 여자 차를 타고 네비를찍는데 00모텔이 찍혀있더군요.
우스갯소리로 대단하다~ 대단해~ 했더니 또 이리저리 핑계를댑니다. 그런가보다하고 또 그날 뜨거운밤을보내고 다시만났습니다.
그렇게 다시 휴가복귀를하고 한달정도됐을까.. 또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는없습니다. 그냥 정인거같았답니다.
그렇게 사람마음 흔들어놓고 정으로 그랬던거같고 지금생각해보니 아니였답니다.
그렇게 두번째 통수를 맞은 후 전 복학해서 대학회장을하고 다른 여자들을 만나보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근데 술먹고 그 여자가 저녁 or 새벽에 전화가 종종오더라구요.
자꾸 생각이난다. 내가 널 정말 많이 사랑했는가보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렇게 전화가오길래
남자친구있을때 그렇게 전남자친구한테 전화하는거아니다 끊어라 이러기를 수번
지금부터 본격적인 사건의 이야기들어갑니다.
그렇게 5년이란세월이 흘렀습니다. 저와 그녀는 30을바라보는 나이가되었구요.
전 여기서 밝히기는 뭐하지만 꽤나 전망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작년 9월 어떠한 일로 직장을 옮겨야 할 일이 생겨 마음고생을 1달간 겪었습니다.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뭐에 홀린듯 이 여자에게 술먹고 제가 전화를 했었습니다.
이 여자에게 모든이야기를 다 털어놓았습니다. (아마 사는지역이 다르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기 껄끄러워 어디 털어놓을때가 없어서 그랬던거같습니다)
이 전화를 계기로 5년만에 다시 연락을 주고받게되었고 장거리였던 저희는 이여자가 사는지역에서 한번 만나게되었습니다.
만난 첫날 서로의 달라진점 변한점을 느끼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라는 감성적인 이야기가 오가다 모텔에서 밤을함께 보냈습니다.
이여자와 제가 어렸을적 자주싸우게된계기는 이 여자의 어마어마한 거짓말입니다.
자그마한 거짓말들 큰거짓말들을 입에 달고살며 자존심때문에 그 거짓말이 들켜도 인정하려하지않습니다.
남자와 관련된 거짓말이건 아주 사소한거짓말이건 절대 인정하지않고 증거를 눈앞에 들이내밀기 직전까지 뻑뻑 우기던 성격을 자기말로는 다 고쳤다. 어렸을때라 그랬다...5년이 흐르고 그녀를 만나 이야기하니 정말 어렸을적 철없던 그런 말투도아닌 뭔가 차분해지고 성숙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힘든시기이니 ...
2편에 걸쳐이야기하겠습니다. 나가볼일이생겼네요. 너무나 긴 이야기가될거같아...천천히올리도록하겠습니다.
여기서 이어쓰겠습니다.
제가 다니던 정말 사회적으로 알아주던 일자리를 나오게되었고 새로이 이직을해야할 시기가와 너무나도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약 한달가량 매일같이 확답을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저희집과 4시간은떨어진 타지에 살던 그녀기에
'이번엔 내가 어렸을때처럼 군대가고 이런 가벼운 사항이아니다. 지금 내가 너 있는곳으로 이직 준비를 할건데 내가 하는 이직이 다른 직업군처럼 쉬운게아니라 약 1년간 투자해야할거다. 너가 정말 이번에 결혼을 목표로 교제할거면 만나고 그냥 연애라 생각한다면 우린 지금 만날시기가아니다'
이렇게 한달가량 수십시간의 통화를하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만 믿고따라와. 내가 너 인생책임질께. 너가 00(그녀가 사는 도시)로 온다면 내가 너 인생 다 책임질께 나만믿고 따라와"라는 확답을 수백번듣고 전 그녀를 위해 인생을 올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던중 경쟁사 대기업에서 러브콜이들어왔고 첫 고비가 다가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나이도 이제 30대가 다되가는데 어떻게 너 어렸을적 그렇게 널 버리고간여자 어디를믿고 지금 니 인생을 거기에 올인하려하느냐. 이건아닌거같다.
너 먹고살길 우선 찾아놓고 사랑을 논하던지해라.
하지만 어렸을적 그렇게 열열히 사랑했고 지금까지 이런사랑을 그 후 다른 여자들에게 찾아볼수 없었던 저는 그 여자에게 올인하기로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였고 우린 다른커플과다르다.
봐라...이렇게 인연같이 만나서 헤어졌어도 다시 또 인연처럼 만나지않았느냐..우린 이제 영원하다
그리고 그녀도 항상 우린가족이다. 이제 절대 헤어질일없다 나만믿고 모든걸 믿고 따라와라...
그 말 한마디였습니다. 딱 그 말만 믿고 전 바보처럼 제 모든걸 포기했습니다.
그 후로 경쟁기업포함 2번의 기업러브콜과 제가 교직이수를 대학때 했기에 사립고등학교에서 러브콜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가 있는 곳으로 제가 직장을 잡아주길원했고 그 모든 꿀같은 달콤한 길을 4번의 기회를 모두 포기한채 그녀에게 올인하여 그녀의 지역에있는 직장을 잡기위해 지금껏 공부해왔습니다.
부모님과 직장문제로 너무나도 수많은 트러블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어머니 전 이 여자와 결혼할껀데 이여자가 원하는게 딱 한가지라고합니다. 자기 있는 지역으로와주기만하면 모든게 오케이고 자기가 제 인생 끝까지 책임진다니 전 올인할겁니다.믿어주십쇼."
장남으로서 부모님의 불안함의 만류를 뿌리치고 오로지 그 여자와의 약속만을 지키려 전 제 모든걸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참 바보같았죠. 그 여자와의 미래를 꿈꾸고 공부한다는것도 2주일에 한번 만나지만 그 한번만나기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고 살아왔던 제자신도 좋았고 이렇게 더 굳건해진 느낌을 받고 행복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제가 그녀가 하는 거짓말을 하나 알게되었습니다.
어렸을적 그 거짓말때문에 수도없이 다퉜고 다시만나기전 수천번은 넘게 믿음을쌓아주라.거짓말만하지말자.그것만고치자.라는 말을해왔고
그여자는 마치 엄청나게 철이든것마냥 저에게 긴 이야기를했습니다. 어렸을적이랑은 다르다. 자기를 믿어봐라 그때의 자기는 죽었다 새로태어났다.
그런데 그 거짓말을 알게되어도 그녀에게 말하지않았습니다.
혹여나 민망해할까봐 자존심도쌘 그년데 괜히 이 일때문에 속상해할까봐 묻어두고
가끔 "나에게 거짓말하는건없지? 나 요새 우리 믿음이 너무 굳건해서 좋아 믿을을 줘서 고마워" 라며 돌려서 이야기해도 되려 왜갑자기 그런이야기하냐고 자기 의심하냐고 역성을내던 그녀인터라..그저 싸우기싫어서 이 관계 흔들리기싫어서 하나둘씩 알아가는거짓말들도 다 가슴에 묻고 넘어갔습니다.
왜냐구요? 이미 그녀와 다투고 헤어짐을 논하기에는 위에 언급한걸제외하고도 엄청난 많은걸 포기하고 희생해왔으니까요...오로지 그녀를 위해서 제가 가진 모든걸 포기해버렸으니까요 뒤가없었어요.
그리고 그녀도 그걸알고있었죠.
내용이 너무기니 일단 압축해서 말하고 나머지 더 궁금한점있으시면 추가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그렇게 불신이 싹트기시작했지만 참아넘겼던저는 어느날 폭발하게되었습니다.
그녀는 친구들과 술먹고 노는걸 좋아합니다. 남자들이랑 노는게아니라 여자인 친구들과 계모임이 잦은편입니다.
그렇게 술먹고 전화가오면 대부분 다음날 기억을못하죠.
그런데 그 통화내용이 " 넌 왜 내가 남자랑 노는게 싫어? 난 여자니까 당연히 남자랑 노는게좋고 남자가좋지~"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그건아니다. 결혼할 남자가있는데 지금30이 다된나이에 남자들이랑 노는게 맞다고생각하니. 어렸을적 충분히 많이 놀았고 이제는 자리잡을때 됐잖아. 라고 말하고넘겨도
술만먹고나면 항상 전화로 남자이야기를 그리합디다.
"사무실에 남자애가 들어왔는데 너보다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스타일도좋고 진짜 최고다~"
그리고 다음날엔 술취해서 헛소리했다고합니다.
자존심이 터져나갈듯 상하고 가슴이 찢어져도 넘깁니다.
왜냐구요? 그녀를 위해 너무나 많은걸 포기하고 잃었으니까요. 이제 저에겐 뒤가없으니까요.
그렇게 불신이 싹트고 서로 소강상태가 될때쯤 그녀는 이별을 이야기합니다.
아참 이 이별을 고한건 처음이아닙니다. 제가 모든걸 포기했다는걸 알고도 이미 3달전 이별을고했다 제가 잡고잡아 다시 만났었죠.
근데 이번엔 뭔가다르단걸 느꼈습니다. 이미 그전부터 하던 연락도 뜸해지고 모든게 식은느낌이들더라구요.
남자의촉이랄까 바로 그전날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지금 사랑이 많이 식은거같은데 우리 이렇게 결혼할수있을까? 자긴어떻게생각해?"
그러니 그녀는
"우린 이미 불타는 사랑을 한 단계를 초월한거야. 꾸밈없이 이렇게 편하게 사랑할수있는게 최고야 난 이게좋아" 라는 말을한지 24시간이 안되서 헤어짐을 고한그녀입니다.
전 그녀에게 말했죠. 너랑 나랑 그냥 약속을 한것도아니고 만나기전에 한달이란 시간을 가지며 그렇게 나 중요한시기니 이번엔 곰곰이 생각해보고 정말 신중하게 말해주라.
나 이번에 너가 또 뒤통수치면 재기불가능이다...
그리고 실제로 사귀던도중 너무나 많은 일자리를 제외하고라도 수많은 기회를 모두 포기하며 그녀와의 약속그하나만을 믿고 모든걸 아예 정말 1부터 100까지 모든걸 다 포기해버린 저입니다.
헤어지고싶은이유가 뭐냐물으니.
그냥 편하고싶답니다. 자기는 00(사는지역) 남자만나서 편하게 데이트하고 보고싶을때보고 친구들하고도 같이보고 그렇게 연애하고싶답니다. 그리고 제가 지적해주는(거짓말) 것들이 지치게만든답니다. 자기는 원래 천성이그런데 왜자꾸 그걸 고치라고 선생님처럼 하는지모르겠다고..
자긴 그냥 있는그대로를 사랑해줄사람이 좋다고... 헤어지잡니다.
전 그랬죠. 우리 같이 살날 이제 몇개월안남았고 몇개월만 참으면 함께 할 수 있는데 그걸못참겠냐고... 그리고 내가 지적하는게아니라 너에게 부탁하는거아니였냐고..있는그대로를 사랑하되 어떻게 사회적도덕적으로 잘못된점까지 사랑하겠냐고..고쳐야할점은 받아들이고 고치면되는거고 서로 한걸음물러서면되는데..
난 널위해 그 모든걸 다 포기했는데 고작 헤어지자는 이유가 편하게 연애하고싶어서 편하고싶어서라는게 말이되냐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부모님이 통화내용을 듣게되었고 부모님이 지금껏 저와 트러블이있으신것도 폭발하셔 저를 붙잡아세우시고 자초지종을 설명해달라하셨지만
전 그때도 제가 헤어지자했다고 지금 잘 풀어나가고있다고 싸움이 금방 멈출거라고 부모님 절 믿어주시라고...애원했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이미확고했죠. 그냥 편하고싶다는 이유랍니다.
그래서 하는말이 너가 너 인생 다포기했다고 내가 더 잘해줘야하는건아니잖아. 나도 너 공부할동안 기다리고있는데 그거면된거아니냐고...자기시간투자했는데 그거면된거아니냡니다...
그좋은 대기업과 교직 모든걸 다 포기하면서 그 여자와의 약속....내인생책임질테니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는 그 약속을 멍청이처럼 믿어버린 전 완전 낙동강오리알이되버린거죠..
그 후 전 완전 반쯤미쳐버렸습니다. 이미 목표를 잃어버린제 상태로 모든걸 잃은 공허함과 허탈함만남아서 그녀와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그랬더니 헤어졌는데 왜이러냐. 연락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맙게생각하랍니다.
그게 사람이 할말입니까... 자길 위해 모든걸 다포기해도 절위해 조그마한거 하나 포기못한 여자가 (여기에 대해 말하려면 한도끝도없습니다) 고마워하랍니다되려.
그렇게 미쳐가던중 도저히 견딜수가없어 자살기도를 했습니다. 물론 겁이나서 크게하지못해 상처만남고끝났지만 그 주 제가 전화통화하다 지병인 고혈압으로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그때 어머님이 제 상처를 보게되었고 그날 자초지종을 모두 설명드렸습니다.
어머니도 완전 이성을 잃으셨고... (중략)
아무튼 많은일이있고난뒤 지금은 그녀가 일방적으로 제 전화 톡 모든걸 차단해놓고 잘 지내고있는중입니다. 4일정도됐네요.
너무나 긴이야기라 다 설명할수없어 최대한 간추려이야기드렸지만 제가 여기서 어떻게해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어떻게 마음을 추스리고 인생을 설계해야할지..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지금 너무 극단적인 생각밖에들지않고 약 2달간 폐인처럼 아무것도 하지않고 침대에누워 울기만하며 원망과 분노에만 차있는 악귀가되어있습니다.
혼자서 해결하기힘들어 여러분께 조언구하고.. 만일 부족한 곳이있다면 말씀해주시면 부연설명해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장문입니다) 한 남자를 지옥끝으로 밀어버린 지독하고 악랄한 여자...어떻게 마음 추스려야할까요..
하지만 제 인생에 너무나도 분통이 터지는 일이라 이렇게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겨봅니다.
제 스스로 해결이 안되는 일이라 조언을 구하니 달던 쓰던 어떠한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전 20살때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서로 지역은 다르지만 너무나도 착하고 순수했던 그녀와 운명같은 만남(이건 생략하겠습니다)
을가지고 서로 이런 인연은 세상어디에도 없다며 사랑을시작했었죠.
이게 악연의 시작이었습니다.
2년간은 만남을가지고 전 군대에 입대하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외로움이 많던 이 친구에게 저는 ' 나 못기다릴거야. 그냥 지금헤어지자. 나 군대에서 이별통보 받으면 정말 괴로울거같아. 지금 마음정리하고 입대할 수 있게 지금헤어지자'
이렇게 말하였고 그 여자는 자신은 한다면한다. 왜 날 의심하냐. 난 무조건 너 기다릴꺼고 결혼할꺼다라는 말을 남긴채
입대 후 1주일만에 같은과 후배와 바람이 나 훈련소에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뭐 이정도이야기야 흔하디흔한 이야기죠. 이건 제가 맞은 첫번째 뒤통수의 시작이였습니다.
그렇게 이별통보를 받고 힘든 군생활을이겨내 제대를 2달 남긴시점 그 여자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보고싶다고 휴가때 한번 보자고 하더군요. 군바리심정어디가겠습니까...또 휴가때 가서 만났습니다. 그 여자 차를 타고 네비를찍는데 00모텔이 찍혀있더군요.
우스갯소리로 대단하다~ 대단해~ 했더니 또 이리저리 핑계를댑니다. 그런가보다하고 또 그날 뜨거운밤을보내고 다시만났습니다.
그렇게 다시 휴가복귀를하고 한달정도됐을까.. 또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는없습니다. 그냥 정인거같았답니다.
그렇게 사람마음 흔들어놓고 정으로 그랬던거같고 지금생각해보니 아니였답니다.
그렇게 두번째 통수를 맞은 후 전 복학해서 대학회장을하고 다른 여자들을 만나보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근데 술먹고 그 여자가 저녁 or 새벽에 전화가 종종오더라구요.
자꾸 생각이난다. 내가 널 정말 많이 사랑했는가보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렇게 전화가오길래
남자친구있을때 그렇게 전남자친구한테 전화하는거아니다 끊어라 이러기를 수번
지금부터 본격적인 사건의 이야기들어갑니다.
그렇게 5년이란세월이 흘렀습니다. 저와 그녀는 30을바라보는 나이가되었구요.
전 여기서 밝히기는 뭐하지만 꽤나 전망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작년 9월 어떠한 일로 직장을 옮겨야 할 일이 생겨 마음고생을 1달간 겪었습니다.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뭐에 홀린듯 이 여자에게 술먹고 제가 전화를 했었습니다.
이 여자에게 모든이야기를 다 털어놓았습니다. (아마 사는지역이 다르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기 껄끄러워 어디 털어놓을때가 없어서 그랬던거같습니다)
이 전화를 계기로 5년만에 다시 연락을 주고받게되었고 장거리였던 저희는 이여자가 사는지역에서 한번 만나게되었습니다.
만난 첫날 서로의 달라진점 변한점을 느끼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라는 감성적인 이야기가 오가다 모텔에서 밤을함께 보냈습니다.
이여자와 제가 어렸을적 자주싸우게된계기는 이 여자의 어마어마한 거짓말입니다.
자그마한 거짓말들 큰거짓말들을 입에 달고살며 자존심때문에 그 거짓말이 들켜도 인정하려하지않습니다.
남자와 관련된 거짓말이건 아주 사소한거짓말이건 절대 인정하지않고 증거를 눈앞에 들이내밀기 직전까지 뻑뻑 우기던 성격을 자기말로는 다 고쳤다. 어렸을때라 그랬다...5년이 흐르고 그녀를 만나 이야기하니 정말 어렸을적 철없던 그런 말투도아닌 뭔가 차분해지고 성숙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힘든시기이니 ...
2편에 걸쳐이야기하겠습니다. 나가볼일이생겼네요. 너무나 긴 이야기가될거같아...천천히올리도록하겠습니다.
여기서 이어쓰겠습니다.
제가 다니던 정말 사회적으로 알아주던 일자리를 나오게되었고 새로이 이직을해야할 시기가와 너무나도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약 한달가량 매일같이 확답을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저희집과 4시간은떨어진 타지에 살던 그녀기에
'이번엔 내가 어렸을때처럼 군대가고 이런 가벼운 사항이아니다. 지금 내가 너 있는곳으로 이직 준비를 할건데 내가 하는 이직이 다른 직업군처럼 쉬운게아니라 약 1년간 투자해야할거다. 너가 정말 이번에 결혼을 목표로 교제할거면 만나고 그냥 연애라 생각한다면 우린 지금 만날시기가아니다'
이렇게 한달가량 수십시간의 통화를하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만 믿고따라와. 내가 너 인생책임질께. 너가 00(그녀가 사는 도시)로 온다면 내가 너 인생 다 책임질께 나만믿고 따라와"라는 확답을 수백번듣고 전 그녀를 위해 인생을 올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던중 경쟁사 대기업에서 러브콜이들어왔고 첫 고비가 다가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나이도 이제 30대가 다되가는데 어떻게 너 어렸을적 그렇게 널 버리고간여자 어디를믿고 지금 니 인생을 거기에 올인하려하느냐. 이건아닌거같다.
너 먹고살길 우선 찾아놓고 사랑을 논하던지해라.
하지만 어렸을적 그렇게 열열히 사랑했고 지금까지 이런사랑을 그 후 다른 여자들에게 찾아볼수 없었던 저는 그 여자에게 올인하기로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였고 우린 다른커플과다르다.
봐라...이렇게 인연같이 만나서 헤어졌어도 다시 또 인연처럼 만나지않았느냐..우린 이제 영원하다
그리고 그녀도 항상 우린가족이다. 이제 절대 헤어질일없다 나만믿고 모든걸 믿고 따라와라...
그 말 한마디였습니다. 딱 그 말만 믿고 전 바보처럼 제 모든걸 포기했습니다.
그 후로 경쟁기업포함 2번의 기업러브콜과 제가 교직이수를 대학때 했기에 사립고등학교에서 러브콜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가 있는 곳으로 제가 직장을 잡아주길원했고 그 모든 꿀같은 달콤한 길을 4번의 기회를 모두 포기한채 그녀에게 올인하여 그녀의 지역에있는 직장을 잡기위해 지금껏 공부해왔습니다.
부모님과 직장문제로 너무나도 수많은 트러블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어머니 전 이 여자와 결혼할껀데 이여자가 원하는게 딱 한가지라고합니다. 자기 있는 지역으로와주기만하면 모든게 오케이고 자기가 제 인생 끝까지 책임진다니 전 올인할겁니다.믿어주십쇼."
장남으로서 부모님의 불안함의 만류를 뿌리치고 오로지 그 여자와의 약속만을 지키려 전 제 모든걸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참 바보같았죠. 그 여자와의 미래를 꿈꾸고 공부한다는것도 2주일에 한번 만나지만 그 한번만나기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고 살아왔던 제자신도 좋았고 이렇게 더 굳건해진 느낌을 받고 행복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제가 그녀가 하는 거짓말을 하나 알게되었습니다.
어렸을적 그 거짓말때문에 수도없이 다퉜고 다시만나기전 수천번은 넘게 믿음을쌓아주라.거짓말만하지말자.그것만고치자.라는 말을해왔고
그여자는 마치 엄청나게 철이든것마냥 저에게 긴 이야기를했습니다. 어렸을적이랑은 다르다. 자기를 믿어봐라 그때의 자기는 죽었다 새로태어났다.
그런데 그 거짓말을 알게되어도 그녀에게 말하지않았습니다.
혹여나 민망해할까봐 자존심도쌘 그년데 괜히 이 일때문에 속상해할까봐 묻어두고
가끔 "나에게 거짓말하는건없지? 나 요새 우리 믿음이 너무 굳건해서 좋아 믿을을 줘서 고마워" 라며 돌려서 이야기해도 되려 왜갑자기 그런이야기하냐고 자기 의심하냐고 역성을내던 그녀인터라..그저 싸우기싫어서 이 관계 흔들리기싫어서 하나둘씩 알아가는거짓말들도 다 가슴에 묻고 넘어갔습니다.
왜냐구요? 이미 그녀와 다투고 헤어짐을 논하기에는 위에 언급한걸제외하고도 엄청난 많은걸 포기하고 희생해왔으니까요...오로지 그녀를 위해서 제가 가진 모든걸 포기해버렸으니까요 뒤가없었어요.
그리고 그녀도 그걸알고있었죠.
내용이 너무기니 일단 압축해서 말하고 나머지 더 궁금한점있으시면 추가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그렇게 불신이 싹트기시작했지만 참아넘겼던저는 어느날 폭발하게되었습니다.
그녀는 친구들과 술먹고 노는걸 좋아합니다. 남자들이랑 노는게아니라 여자인 친구들과 계모임이 잦은편입니다.
그렇게 술먹고 전화가오면 대부분 다음날 기억을못하죠.
그런데 그 통화내용이 " 넌 왜 내가 남자랑 노는게 싫어? 난 여자니까 당연히 남자랑 노는게좋고 남자가좋지~"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그건아니다. 결혼할 남자가있는데 지금30이 다된나이에 남자들이랑 노는게 맞다고생각하니. 어렸을적 충분히 많이 놀았고 이제는 자리잡을때 됐잖아. 라고 말하고넘겨도
술만먹고나면 항상 전화로 남자이야기를 그리합디다.
"사무실에 남자애가 들어왔는데 너보다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스타일도좋고 진짜 최고다~"
그리고 다음날엔 술취해서 헛소리했다고합니다.
자존심이 터져나갈듯 상하고 가슴이 찢어져도 넘깁니다.
왜냐구요? 그녀를 위해 너무나 많은걸 포기하고 잃었으니까요. 이제 저에겐 뒤가없으니까요.
그렇게 불신이 싹트고 서로 소강상태가 될때쯤 그녀는 이별을 이야기합니다.
아참 이 이별을 고한건 처음이아닙니다. 제가 모든걸 포기했다는걸 알고도 이미 3달전 이별을고했다 제가 잡고잡아 다시 만났었죠.
근데 이번엔 뭔가다르단걸 느꼈습니다. 이미 그전부터 하던 연락도 뜸해지고 모든게 식은느낌이들더라구요.
남자의촉이랄까 바로 그전날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지금 사랑이 많이 식은거같은데 우리 이렇게 결혼할수있을까? 자긴어떻게생각해?"
그러니 그녀는
"우린 이미 불타는 사랑을 한 단계를 초월한거야. 꾸밈없이 이렇게 편하게 사랑할수있는게 최고야 난 이게좋아" 라는 말을한지 24시간이 안되서 헤어짐을 고한그녀입니다.
전 그녀에게 말했죠. 너랑 나랑 그냥 약속을 한것도아니고 만나기전에 한달이란 시간을 가지며 그렇게 나 중요한시기니 이번엔 곰곰이 생각해보고 정말 신중하게 말해주라.
나 이번에 너가 또 뒤통수치면 재기불가능이다...
그리고 실제로 사귀던도중 너무나 많은 일자리를 제외하고라도 수많은 기회를 모두 포기하며 그녀와의 약속그하나만을 믿고 모든걸 아예 정말 1부터 100까지 모든걸 다 포기해버린 저입니다.
헤어지고싶은이유가 뭐냐물으니.
그냥 편하고싶답니다. 자기는 00(사는지역) 남자만나서 편하게 데이트하고 보고싶을때보고 친구들하고도 같이보고 그렇게 연애하고싶답니다. 그리고 제가 지적해주는(거짓말) 것들이 지치게만든답니다. 자기는 원래 천성이그런데 왜자꾸 그걸 고치라고 선생님처럼 하는지모르겠다고..
자긴 그냥 있는그대로를 사랑해줄사람이 좋다고... 헤어지잡니다.
전 그랬죠. 우리 같이 살날 이제 몇개월안남았고 몇개월만 참으면 함께 할 수 있는데 그걸못참겠냐고... 그리고 내가 지적하는게아니라 너에게 부탁하는거아니였냐고..있는그대로를 사랑하되 어떻게 사회적도덕적으로 잘못된점까지 사랑하겠냐고..고쳐야할점은 받아들이고 고치면되는거고 서로 한걸음물러서면되는데..
난 널위해 그 모든걸 다 포기했는데 고작 헤어지자는 이유가 편하게 연애하고싶어서 편하고싶어서라는게 말이되냐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부모님이 통화내용을 듣게되었고 부모님이 지금껏 저와 트러블이있으신것도 폭발하셔 저를 붙잡아세우시고 자초지종을 설명해달라하셨지만
전 그때도 제가 헤어지자했다고 지금 잘 풀어나가고있다고 싸움이 금방 멈출거라고 부모님 절 믿어주시라고...애원했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이미확고했죠. 그냥 편하고싶다는 이유랍니다.
그래서 하는말이 너가 너 인생 다포기했다고 내가 더 잘해줘야하는건아니잖아. 나도 너 공부할동안 기다리고있는데 그거면된거아니냐고...자기시간투자했는데 그거면된거아니냡니다...
그좋은 대기업과 교직 모든걸 다 포기하면서 그 여자와의 약속....내인생책임질테니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는 그 약속을 멍청이처럼 믿어버린 전 완전 낙동강오리알이되버린거죠..
그 후 전 완전 반쯤미쳐버렸습니다. 이미 목표를 잃어버린제 상태로 모든걸 잃은 공허함과 허탈함만남아서 그녀와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그랬더니 헤어졌는데 왜이러냐. 연락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맙게생각하랍니다.
그게 사람이 할말입니까... 자길 위해 모든걸 다포기해도 절위해 조그마한거 하나 포기못한 여자가 (여기에 대해 말하려면 한도끝도없습니다) 고마워하랍니다되려.
그렇게 미쳐가던중 도저히 견딜수가없어 자살기도를 했습니다. 물론 겁이나서 크게하지못해 상처만남고끝났지만 그 주 제가 전화통화하다 지병인 고혈압으로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그때 어머님이 제 상처를 보게되었고 그날 자초지종을 모두 설명드렸습니다.
어머니도 완전 이성을 잃으셨고... (중략)
아무튼 많은일이있고난뒤 지금은 그녀가 일방적으로 제 전화 톡 모든걸 차단해놓고 잘 지내고있는중입니다. 4일정도됐네요.
너무나 긴이야기라 다 설명할수없어 최대한 간추려이야기드렸지만 제가 여기서 어떻게해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어떻게 마음을 추스리고 인생을 설계해야할지..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지금 너무 극단적인 생각밖에들지않고 약 2달간 폐인처럼 아무것도 하지않고 침대에누워 울기만하며 원망과 분노에만 차있는 악귀가되어있습니다.
혼자서 해결하기힘들어 여러분께 조언구하고.. 만일 부족한 곳이있다면 말씀해주시면 부연설명해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