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손지검해요

오즈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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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5년됐고 딸아이 둘있어요
결혼전부터 거짓말을 하던 신랑이 결혼하고 나니 남들 (친정쪽 식구들)앞에서는 강아지마냥 꼬리살랑살랑거리면서 제 앞에서는 안그래요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뻑하면 시엄니는 지 아들새끼랑 제 험담을 한답니다
저 솔직히 시댁에 가서 왜 부엌에 들어가서 일해야되는지 이해안가요 내가 시엄니 도와줄려고 걀혼한것도 아니고 부엌에 안들어 간다는 이유로 둘이 제 험담을 해요 그것도 저 없을때 !!
둘이 험담하는거 저한테 걸려서 아주 지랄지랄을 했더니 요즘은 안하는 모양인가봐요

신랑은 매번 절 볼때마다 섹스하자고 하는게 18번곡이에요
오로지 섹스섹스섹스 미친놈이죠~~ 눈만뜨면 섹스를 지랄하길래 싸우고 시엄니한테 어머님 아들 너무 섹스 좋아한다고 시도때도 없이 섹스하자고 한다고 했더니 시엄니 왈.. 여자는 남자가 하자고 하면 해야된다고 ~ 그 엄마에 그 아들이네요
신랑은 저보고 창녀고 넌 몸대중이라고 막말도 해요 하지마라고 해도 정신못차리는 사람이에요
섹스섹스하길래 주먹으로 치아도 부러트렸어요 앞니 완전 박살났죠.. 앞니가 박살이 나도 정신못차리고 섹스섹스섹스합답니다

솔직히 남자가 돈 잘벌어오면 여자가 화날일이 뭐가 있겠어요
시댁에도 돈이 없고 하루먹고 하루사는 집안이에요
신랑 평생 돈없이 살다가 돈있믄 처갓댁 만나니 더 힘들겠지요
마누라는 쓰는 돈이 있는데 그걸 감당을 못하니~~ 돈 때문에 대판 싸웠는데 이번이 두번째 폭행입니다
상처난거 사진다 찍어놨구요 낮에 싸우는데 기도를 확 쳐서 순간 기절했어요 머리깨져서 병원에 실려갔어야 했는데 말이죠~~ 싸우거나 하면 전 시엄니한테 다 말해요 니 아들 이런 자식이라고!!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죠~~ 이래도 자기자식 감싸고 돕니다 미친 시엄니죠
그리고 매번 시댁식구들이나 친인척들 볼때마다 아들아들아들 ! 내가 뭐 애 놓으러 결혼한것도 아니고 왜 그럴까요
안놓는다고 못을 박아도 아들아들아들 !!
매번 아들아들아들 해서 한날은 그냥 웃고 넘겼더니 지랄같은 작은어머님들 하는 말이 '웃는다' 이러더라구요
시엄니는 저희 신랑을 너무너무 믿어요 ~ 아주 신이시여 하고 믿고 있어요 그러면서 자기아들 하는일은 뭐라고 안해요
5천만원 주식에 꼴아박았고 결혼전에는 주식으로 망해서 돈도 갚아가면서 생활했는데 시엄니는 자기아들 그런줄 몰라요 그냥 무조건 자기아들은 신이에요 홀시어머니 아니에요
그리고 신랑은 자기딸들한테도 미친아빠에요
둘다 아기였을때 뭐든 잘 빤다고 남자 거시기도 잘빨겠다고 해요 이게 아빠로서 할수있는말인지;;;
애들 다 있는데서도 섹스섹스거려요
매번 애들한테 소리나 지르고 24시간 핸드폰 게임하는 사람이에요
신랑은 의처증까지 있어요 저도 돈 벌고 있거든요 근데 여자는 밖에 나가면 안된다고 나갈때마다 보고를 하래요
보고안하고 나가요 제가 왜 보고를 해야하는지?
밖에서 볼일보고 있으면 빨리오라고 하고 아니면 더한말로 남자랑 모텔갔냐고 물어봐요
의처증이 정말 대단하죠
외출한번 했다고 하면 꼬박꼬박전화와서 어디니 누구랑 있니 다 물어봐요
이럴시간에 돈이나 더 벌면 몰라요~~ 매번 끼니때만 되면 집에와서 밥먹어요 회사에 밥나오는데도 돈 아깝다고 안먹고 집에와서 먹어요 기름값은 안 아깝나요 ? 솔직히 거진 24시간 붙어있는거랑 마찬가지네요 집에 있다고 집안일 도와주고 육아하는것도 아니에요 집에오면 무조건 쇼파에 누워있어요 쇼파 당연 쿠션이 다 꺼졌어요 ^^ 시엄니도 너무 싫고 신랑도 너무넘 싫네요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했으면 우울증약까지 먹으면서 버텼어요 그래도 시댁에서는 아들아들아들 손자를 비라고 있어요
사이다 없을까요 ~~ ??

이런저런 모든 사실은 친정에서 알고있어요
아빠는 이혼하라하고 엄마는 조금더 참아보래요 아무래도 엄마는 외손녀들때문에 마음이 걸리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