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생각하는 예랑입니다....

ㅇㅇ2016.07.13
조회896
뭐...이대로는 결혼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현 상황이 답답하네요 암튼! 다짜르고 설명들어갑니다.

저28살 연봉3천 신입25년간 달15만씩 적금+예금+부모님 계돈= 1.4억 모음-집안사정 비슷
여친30살기간제 백조2년전까지 7년간 쇼핑몰함 많이벌땐 달에 1000만도 벌었었음-집안 사정 비슷

여기까지가 각자상황입니다.
여기서 1차 다툼인데...
여친이 모아둔돈 8천중에 4천은 부모님 드리고온답니다....차바꿔드리고 여행보내드린다고..
그래서 저도 4천은 부모님드리고 오겠다. 했더니 여친이 화내길래 크게 싸웠습니다....
1차 다툼도 정리안됬고 일단 보류상태입니다.

이후 만나서 대화함
나: 이제 신입이다 돈 더모을꺼니 기다려달라
여친:내나이가 많다. 친구들 다갔고 올초부터 이야기 다뿌려놨다. 되돌릴수없다.      결혼하면 일 시작할꺼다. 부모님이 작은 가게하나 내준댓다(아마 동네 옷집인듯함)
나:가게는 뜬금없이 무슨 가게냐. 그건둘째치고 당장결혼하면 전세집 대출끼고 가야한다   니가모은돈8천 보태서 집사고 일시작하면 다달이 부모님 용돈을 드리자   그게 더 돈 잘모인다.
여친:(여기서 굉장히 화냈음)너 백수일때 먹여살린걸 생각해라.-제가 학생일떄 여친이 돈벌어서 데이트떄 한 7:3? 정도로 많이냈었음 일방적얻어먹기X
나:근데 쇼핑몰 7년했는데 그돈 다 어쩄냐 최고일땐 월1천 남는다더니 망할때도 월700은   번다더니 왜 손에없냐? 씀씀이가 헤픈거 아니냐 나랑 결혼하면 이제 검소하게살아야한다
여친:문제없다. 부모님돈으로 가게차리니까 그 가게 돈으로 가방사고 화장품살꺼다      (이부분이 좀 어이없었음)
나:그럴꺼면 결혼하지말던가 왜 하냐..? 지금처럼 이렇게 만나는게 낫겠다.
여친:(매우 분노)
나:결혼 좀더 생각해보자 서로 꼭 필요한지 생각하고 주위 시선때문에 하는 결혼이라면 싫다.
여친:(배신감이 느껴진다고 분노함)
뭐 이런 상황입니다.
이 문제를 도대체 어떻게 풀어가야합니까....
이거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는데 (여친이)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