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발라당+골골 세트로 반겨주는 순둥이를 살뜰히 보살펴 주실 가족이나 임보처(인천)를 기다립니다

상록수2016.07.14
조회512

센치 둥이

훈남 둥이

메롱 둥이

 고양이와 평생을 함께 할 새 가족을 찾습니다.





1. 입양자 정보


입양 가능 지역:서울, 경기, 인천 차가 가는 곳은 어디든 데려다 드립니다.

연락처:010-7756-8340 / 카톡 pine4425


2. 고양이 정보

고양이의 종류:코숏 흰바탕 치즈태비

고양이의 성별 :수컷

나이:1살 반 추정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치주염으로 송곳니 2개 제외하고 전발치 했으며 현재 스테로이드제 하루 2번 복용 중

-작년 하반기에 저희 동네에서 TNR을 시행한 아이입니다. 그때까지는 무척 건장했던 아이에요.
-TNR 시행후 한동안 보이지 않다 어느날 나타났는데 심한 감기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2주 항생제 주사 및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재방사 후에도 자주 나타나지 않아 약은 꾸준히 먹이지 못했습니다.
-올2월쯤 다시 나타난 순둥이는 입가와 발치에 온통 침이 묻어 있었고 사료를 먹을때 매우 아파했습니다.
-구내염이 의심되어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왔으나 역시 자주 나타나지 않아 투약이 불가능했고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4월 15일 구조하여 고보협 지원을 받아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진료결과 치주염이 심했고 목안쪽으로 구내염이 발병한 상태였습니다. 
-위쪽 송곳니 2개를 제외한 나머지(아래쪽 송곳니 2개는 태어날때부터 없었다네요) 치아를 모두 발치하였습니다.
-발치 후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를 3주간 처방했으며
현재는 스테로이드제를 보조 영양제와 함께 하루 두번 투약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침흘리는 증상은 없으며 
식욕이 좋아 밥을 잘 먹습니다.

암컷의 경우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없음

암컷의 경우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없음

출생일 :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



3. 입양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입양계약서 작성해요.

-직접 데려다 드려요.

-가족의 동의를 꼭 받아주세요.

-입양후에도 가끔 소식을 전해주세요

-순둥이에게 평생 적절한 의학적 조치를 해 주세요.


4. 입양 시 책임비: 마리당 3만원

분양후 파양이나,재분양시 반드시 구조자와 상의해야 하며 책임비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정말 순합니다. 길에서 만나던 시절에는 이런 아이인줄 전혀 몰랐어요. 그저 사람을 잘 피하지 않는 정도의 모습만 보아왔는데 구조하고 보니 세상 이렇게 순한 아이는 저의 구조역사상^^ 처음 봅니다

-보통 아픈 아이들은 예민해서 스킨십을 싫어하는데 둥이는 오히려 너무 좋아해서 밥을 줘도 몇분정도 쓰담을 해준 후에야 입을 대는 때가 많아요. 수건으로 몸닦아주면 미친듯이 좋아합니다.

-장난도 좋아합니다. 한참 쓰담해주다 보면 놀고 싶어해요. 3단케이지에서도 우다다를 할 정도로 활동적입니다.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와 입양인 조건

너무 순해서 방사는 못할 것 같아 처음엔 사설 보호소를 알아봤어요. 그런데...이녀석이 사람한테 너무 정을 듬뿍 주네요. 여러 아이가 있는 보호소보다는 사람 정 듬뿍 주고 받을 수 있게 입양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고심하던 끝에 글을 올립니다. 
아픈 아이기에 입양이 쉽지는 않을거고 몇달 아니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포기하지는 않으려구요. 구내염이었던 턱시 도희도 좋은 엄마 만나 입양 갔거든요. 
아시겠지만 구내염은 원인도 모르고 완치도 없는 병입니다. 평생 꾸준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제가 못하는 일을 남에게 해줄 수 있겠느냐고 묻고 있는 것이 염치 없지만 
둥이를 위해 염치는 버리려구요.
둥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아침 저녁 밥챙겨줄 때만 만나는 저를 창가에 앉아 하루종일 
기다리는 둥이가 너무 애처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