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을 끝내는게 맞는걸까요

그래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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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냥 편하게 말하겠습니다.

만난지 6개월된 여자친구가 있어
초반엔 여느커플처럼 엄청 사랑이 피어났어
그러다가 2달정도 지나고 나서 슬슬 티격태격하기 시작했지
티격태격한다는게 서로에게 더 좋다라고 생각도 많이햇고 그생각은 지금도 변하지않아
서로다른삶울 살아왔기에 맞춰가는 부분이니깐
근데 빈도가 잦아지면서 어느순간엔 날씨가 좋지않아서
그냥 일이 힘들어서 그냥 기분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노래듣고 싶은데 내가 전화해서 등등
위에 날씨와 노래이유로 짜증과 화를 낼때면
응?? 하는생각들이 들더라고
그래도 좋아하니깐 이유를 얘기해줄수있냐 물어보고 싫다하면 나혼자 오늘 우리가 같이잇던 30분 길게는 한시간사이에 내가했던 행동들을 생각해보고 각자 서로집가는길에 카톡으로 라도 얘기를 하거든
근데 이게 문제가 되기시작햇어
솔직히 이성친구가 생기면 다투기도 싫고 한발물러서서 얘기하면 풀잖아? 조금 시간이 흐른뒤엔 내가하는 이런모습에도 짜증을 내더라고
그래도 변햇다 변햇어 라는 얘기를 듣기도 싫고 내가 하는 연애 방식이기에 나는 계속 했어
언제 어느때든 그렇다고 내가 미안하다고만 한게 아니라 분명 너가 그런모습을 나에게 비춰서 나도 좋지않다 그러지말자 내의견을 충분히 말했엇어
4달이 지나고나서는 방식이 바뀌더라고
그전엔 화가나고 기분이 나쁘면 나중에연락할께
오늘은 연락하기가 싫어 내일연락해 라는둥 얘기를 하지않으려고 햇는데 오늘은 많이피곤해 잘께 (분명 집가는 버스안이거나 도착하지도 않앗는데) 그리곤 아침엔 평소와같이 차갑게 얘기를 하더라고
여자친구가 사회초년생이라서 일적으로 적지않은 스트레스를 받아 정말 마음아프지 어느누구나 다 겪을수있는일이고 나또한 그랬으니깐
근데 난 그당시에도 곁에있던 여자친구에겐 말은해도 그에대한 짜증을 낸적은 없엇거든
이해하려고 노력도 많이했고 내가하는 말하나 행동하나가 여자친구 심기를 건들지 않을까 조심스러웠어
그러면서 나는 위축되고 만나면 눈치만 보게되고 그렇게 변해버렸더라고
최근한달동안은 그만하자는 소리를 싸울때마다 꺼내는거야 내가 정말 싫어하는말이거든 몇번이나 말햇고 어제까지 6번이나 그얘기를 들어도 화나고 답답하는데 잡앗어
이친구가 지금 힘든상황이니깐 내가 그걸 알면서 내가가진 가치관이라고 여자친구를 놓아버리기 싫엇으니깐
근데 어제 결국 이별을 햇거든
감정이 앞서는건 나도 이글을 읽고있는 너희도 같을꺼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감정을 추스리고 내일 얘기하자 했는데 수천번 생각하고 말했대
그만 만나자고 하는거야 서로 힘들지 않냐고
그리고 모진말들을 늘어놓더라고
나도 밤새 생각하면서 아침에 답장을 했어
그동안 고마웠고 미안했고
나도 힘들었다고 여기까지가 서로에게 최선인거 같다고
잘지내라고
나는 해어지자라는말을 내가 내뱉을때는 뒤도 돌아보지않거든 헤어짐은 반복되잖아 다시 그상황들을 겪기싫고
다시만난다해도 내모습이아닌 다른모습의 나로 그친구를 만날꺼같아서
그런데 오후에 연락이 왔는데
계속 운다고 일도 못하겠다고 전화 하면서 우는거야
욱해서 햇던말이라고 미안하다고
나는 이미 다 정리를 햇거든
보이는것들은 카톡 페북 이런사진들 다지우고
지금내가하는일에 집중해야겟다 싶엇는데
일하는 친구들한테 연락오고 그러는거야
애가 계속 울고 밥도안먹는다고

조금 정리가 안됫지?
읽는대 불편했겟지만 너희들은 어떻게할꺼같아?
난 정말 행복할줄만 알앗던 이친구와 연애가
너무 힘들었거든 친구들에게 말을해도 풀리지가 않고
답답함? 그런게 잇어
여자들이 해어지자는게 그런뜻이 아니고 다른의미라는 얘기도 많이 들엇고 내주변지인들중에도 그런친구들이 있긴한데 굳이 나는 헤어지자는 말로 감정을 가지고 노는게 싫거든 그냥 돌아보지않고 날위해 사는게 맞는걸까?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