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댓글을 다신건지 상관없는 다른소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글램핑장에 오지말라는게 아닙니다.
이해해주겠지. 이해해줘야지 를 너무 당연히 생각하면 안된다는거죠
저도 아이와 함께 7월초에 일찍 가족끼리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숙소는 리조트로 잡았구요 별다른 트러블없이 잘 놀다왔구요
휴가는 말그대로 쉬러간거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받으러, 피해를 주러 가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아이가 없다면 이런글을 쓰지 않았을거예요
아이가 있기때문에 제입장에선 이해할수없어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쓴것이구요
댓글에 보니 무슨 다음날 와서 시끄럽진않았냐 물으시고 뭘주셨다는둥 하시는데.. 하나도 안시끄러우셨다면서요?
저희는 굉장히 시끄러웠고 미안하다? 죄송하다? 아무말 못들었고 되려 애들자야되니 조용히해달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 아이들의 아빠들도 밖에서 술을 먹고있었구요
여자들끼리 담배피고 술먹고 울고불고 했다는 댓글
저희는 흡연자가 없습니다. 울고불고 한일도 없구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연애얘기 앞으로 결혼준비얘기 그리고 결혼생활얘기들 사는얘기하며 그냥 얘기한것뿐 그게다에요 그냥 남들처럼(?) 놀았어요
저도 "맘충" 이라는 단어 굉장히 싫어합니다
근데 이번에 이런일이 있고나서 "아~저게 맘충이네" 할정도로 정말 개념없어 보였어요 솔직히
조용히 하달라가 다가 아니라. 공공시설을 그렇게 막 쓰는것부터 틀렸다고 봐요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이해심넓으신분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어떤글에선 이렇고 어떤글에선 저렇고
익명의 힘이고 그게 판의 재미겠죠 ㅋㅋㅋ
저도 늘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많은분들 댓글보니
기분나쁘기도 하다가 뭐 그럴수도있나 이럴수도있다 하면서 댓글 또 뭐 안떳나 계속 보게되네요 ㅋㅋㅋㅋ
여튼 다신 이런일이 없었음 좋겠고
저 또한 이런일을 만들지않는 엄마가 되야겠네요^^
또한번 배우네요.
아무리 내새끼가 중요해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맙시다
-본문
그냥 다른분들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서 올려봐요
20대 후반 10개월 아가 키우는 애엄마에요
임신전엔 늘 매년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함께했었는데
임신하고선 친구들과 여행은 물론이고 술약속은 당연
애낳고도 물론 만나기 힘들어지니. 신랑이 다녀오라고 흔쾌히 허락해줘서
몇일전에 신랑한테 아기맡기고 친구들하고 1박2일로 가평 에 펜션이랑 글램핑을 같이하는곳으로 놀러갔다왔어요
그곳에있는 수영장에서 놀려고하니 이미 많은분들이 놀고계셔서
그냥 좀 쉬다가 사람들 좀 빠지면 우리끼리 놀자 하고 기다리다
사람들 많이 빠지고 아이들도 많이 빠졌길래 준비하고 수영장으로 내려갔어요
근데 보니 4-5살 되보이는 남자아이 2명과 여자아이 1명이
수영장 옆 작은 아이들용 수영장에서 놀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신경안쓰고 저희는 큰 수영장에서 노는데
보니까 가족모임으로 2-3가족이 아이들이랑 함께 부부동반으로 온것같았어요
보니까 저희아이보다 어린 7-8개월정도 되보이는 아가들도 2명 보이더라구요
나름 친구들중 혼자 기혼자에 애엄마라 아이쁘다 눈에보이고
그러다 신경안쓰고 저희끼리 놀고있는데
자꾸 그 꼬맹이들이 작은수영장에서 저희쪽으로 공을 던지더라구요
첨엔 웃으면서 던져주고 줏어주고 하니
옆에있던 그아이들 부모가 고맙습니다 해야지~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공 던져주고 노는데 계~~ 속해서 던지는겁니다..-_-
나중엔 그 엄마도 그러지마~ 한두번 얘기하더니 어느순간보니 사라졌더라구요?
그래도 애들이니까... 친구들은 그냥 신경쓰지말라는데
안줏어주면 이 수영장에 들어올거같고 깊은데 또 사고날까 계속 줏어다줬는데
알고보니 저희가 갖고노는 공 갖고싶어서 그공을 던지고 저희공을 달라는겁니다..ㅋㅋㅋ
그래서 안되요~이건 이모들꺼야~ 하고 더는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저희끼리 놀았어요
그랬더니 공 빠지고 울고불고 난리가났더라구요
여튼 그러다가 저희두 놀다 나와서 쉬는데 그곳에 비치되어잇던 튜브가 찢어졌나봐요
펜션주인이 이거 마지막에 누가탔냐며 저희보고 보상해야된데서
무슨소리하시냐고 마지막에 아이들이탔다니까
cctv 확인하냐는둥 하시길래 같이보자고 확인하시라고 했더니 아무말도 안하시더라구요ㅡㅡ
뭐 따로 확인하셨는지 안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저희가 수영장에서 나오고 그아이들이 결국 그 큰 수영장에 들어가서 튜브위에서 뛰고 공던지고 여튼 그안에서 놀았거든요
여튼 그렇게 놀고 정리하고 저희도 씻고 이제 먹을준비하고~
한창 먹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을때쯤에
누가 텐트를 톡톡 치면서 "저기요" 하더라구요
얼굴도 안보이고 밖에서 텐트만 톡톡치니
"네? 저희요???" 하니까
"죄송하지만 아이들이 잘시간이라 그러는데 조용히해주세요" 하는거에요
물론 다같이 쓰는 공간에서 시끄럽게 노는건 실례겠죠
하지만 천막치고 텐트치고자는 방음 1도안되믄 글램핑장에서 고기구어먹으면서 노는 그런곳인걸 생각 안하고 온걸까요?
양심에 손얹고 저희가 뭐 고성방가를 한것도아니고
게임을하면서 술을마신것도 아니고 그냥 사는얘기하며 텐트 다 닫아놓고 얘기하는데.. 그것조차 조용히해달라니
그럴거면 펜션이나 리조트 호텔 이런 실내로 가는게 맞지않나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지만.. 그런 글램핑장같은곳은 아직 아기를 데려가기엔 좀 위험하고 시설도 불편하다 생각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만히 들어보니 그 가족들중 엄마들은 안에서 아이들 재우고있는지 안보이고
아빠들은 나와서 저희처럼 술마시면서 얘기하고있더라고요
저희한테도 그목소리 다 들리는데 그리고 옆동 텐트도 다 대화소리 들리는데 이게 무슨경우인지..
한번 더 오면 이얘길 해야겠다 했는데 그러고 오진 않더군요 저희도 금방 정리하고 잤구요
근데 아침 6시반부터 애가 깨서 울고불고..
저도 아침에 내애가 깨서 울면.. 듣기싫은데
아침부터 그 어린애기들이 깨서 울고불고
엄마들은 이거 빨리 먹으라며 분유를 물린건지 뭘주는건지
소리치는게 다들리더라구요ㅡㅡ
제친구들은 잘 잤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저는 그때부터 잠한숨 못잤거든요..
아무래도 애 울음소리에 예민예민 했나봐요
그렇게 아침부터 잔건지만건지 아침먹고 정리하는데
애기가 응가한 기저귀를 공용화장실에 죄다갔다버리고ㅡㅡ
공용 싱크대에서 씻기고있고 진짜 가관........
같은 애엄마로써 아 진짜 나는 저러지말아야지 했어요
각자 쓰레기봉투도 있었고 샤워실도 따로 있었거든요
그냥 기분좋게 간 휴가지에서 휴가를 뭐 망친것 까진 아니지만
좀 기분나빳던 일이다보니 나만이런건지.. 제가유난스러운건지
아님 다른분들은 어떤지 잠도안오고 해서 끄적여봐요
마무리는 어카죠..?......
아직 여름휴가 안가신분들 휴가 조심히 잘 보내세요:)
(+추가)글램핑장에 애기데리고 놀러가시나요?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댓글을 다신건지 상관없는 다른소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글램핑장에 오지말라는게 아닙니다.
이해해주겠지. 이해해줘야지 를 너무 당연히 생각하면 안된다는거죠
저도 아이와 함께 7월초에 일찍 가족끼리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숙소는 리조트로 잡았구요 별다른 트러블없이 잘 놀다왔구요
휴가는 말그대로 쉬러간거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받으러, 피해를 주러 가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아이가 없다면 이런글을 쓰지 않았을거예요
아이가 있기때문에 제입장에선 이해할수없어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쓴것이구요
댓글에 보니 무슨 다음날 와서 시끄럽진않았냐 물으시고 뭘주셨다는둥 하시는데.. 하나도 안시끄러우셨다면서요?
저희는 굉장히 시끄러웠고 미안하다? 죄송하다? 아무말 못들었고 되려 애들자야되니 조용히해달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 아이들의 아빠들도 밖에서 술을 먹고있었구요
여자들끼리 담배피고 술먹고 울고불고 했다는 댓글
저희는 흡연자가 없습니다. 울고불고 한일도 없구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연애얘기 앞으로 결혼준비얘기 그리고 결혼생활얘기들 사는얘기하며 그냥 얘기한것뿐 그게다에요 그냥 남들처럼(?) 놀았어요
저도 "맘충" 이라는 단어 굉장히 싫어합니다
근데 이번에 이런일이 있고나서 "아~저게 맘충이네" 할정도로 정말 개념없어 보였어요 솔직히
조용히 하달라가 다가 아니라. 공공시설을 그렇게 막 쓰는것부터 틀렸다고 봐요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이해심넓으신분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어떤글에선 이렇고 어떤글에선 저렇고
익명의 힘이고 그게 판의 재미겠죠 ㅋㅋㅋ
저도 늘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많은분들 댓글보니
기분나쁘기도 하다가 뭐 그럴수도있나 이럴수도있다 하면서 댓글 또 뭐 안떳나 계속 보게되네요 ㅋㅋㅋㅋ
여튼 다신 이런일이 없었음 좋겠고
저 또한 이런일을 만들지않는 엄마가 되야겠네요^^
또한번 배우네요.
아무리 내새끼가 중요해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맙시다
-본문
그냥 다른분들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서 올려봐요
20대 후반 10개월 아가 키우는 애엄마에요
임신전엔 늘 매년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함께했었는데
임신하고선 친구들과 여행은 물론이고 술약속은 당연
애낳고도 물론 만나기 힘들어지니. 신랑이 다녀오라고 흔쾌히 허락해줘서
몇일전에 신랑한테 아기맡기고 친구들하고 1박2일로 가평 에 펜션이랑 글램핑을 같이하는곳으로 놀러갔다왔어요
그곳에있는 수영장에서 놀려고하니 이미 많은분들이 놀고계셔서
그냥 좀 쉬다가 사람들 좀 빠지면 우리끼리 놀자 하고 기다리다
사람들 많이 빠지고 아이들도 많이 빠졌길래 준비하고 수영장으로 내려갔어요
근데 보니 4-5살 되보이는 남자아이 2명과 여자아이 1명이
수영장 옆 작은 아이들용 수영장에서 놀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신경안쓰고 저희는 큰 수영장에서 노는데
보니까 가족모임으로 2-3가족이 아이들이랑 함께 부부동반으로 온것같았어요
보니까 저희아이보다 어린 7-8개월정도 되보이는 아가들도 2명 보이더라구요
나름 친구들중 혼자 기혼자에 애엄마라 아이쁘다 눈에보이고
그러다 신경안쓰고 저희끼리 놀고있는데
자꾸 그 꼬맹이들이 작은수영장에서 저희쪽으로 공을 던지더라구요
첨엔 웃으면서 던져주고 줏어주고 하니
옆에있던 그아이들 부모가 고맙습니다 해야지~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공 던져주고 노는데 계~~ 속해서 던지는겁니다..-_-
나중엔 그 엄마도 그러지마~ 한두번 얘기하더니 어느순간보니 사라졌더라구요?
그래도 애들이니까... 친구들은 그냥 신경쓰지말라는데
안줏어주면 이 수영장에 들어올거같고 깊은데 또 사고날까 계속 줏어다줬는데
알고보니 저희가 갖고노는 공 갖고싶어서 그공을 던지고 저희공을 달라는겁니다..ㅋㅋㅋ
그래서 안되요~이건 이모들꺼야~ 하고 더는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저희끼리 놀았어요
그랬더니 공 빠지고 울고불고 난리가났더라구요
여튼 그러다가 저희두 놀다 나와서 쉬는데 그곳에 비치되어잇던 튜브가 찢어졌나봐요
펜션주인이 이거 마지막에 누가탔냐며 저희보고 보상해야된데서
무슨소리하시냐고 마지막에 아이들이탔다니까
cctv 확인하냐는둥 하시길래 같이보자고 확인하시라고 했더니 아무말도 안하시더라구요ㅡㅡ
뭐 따로 확인하셨는지 안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저희가 수영장에서 나오고 그아이들이 결국 그 큰 수영장에 들어가서 튜브위에서 뛰고 공던지고 여튼 그안에서 놀았거든요
여튼 그렇게 놀고 정리하고 저희도 씻고 이제 먹을준비하고~
한창 먹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을때쯤에
누가 텐트를 톡톡 치면서 "저기요" 하더라구요
얼굴도 안보이고 밖에서 텐트만 톡톡치니
"네? 저희요???" 하니까
"죄송하지만 아이들이 잘시간이라 그러는데 조용히해주세요" 하는거에요
물론 다같이 쓰는 공간에서 시끄럽게 노는건 실례겠죠
하지만 천막치고 텐트치고자는 방음 1도안되믄 글램핑장에서 고기구어먹으면서 노는 그런곳인걸 생각 안하고 온걸까요?
양심에 손얹고 저희가 뭐 고성방가를 한것도아니고
게임을하면서 술을마신것도 아니고 그냥 사는얘기하며 텐트 다 닫아놓고 얘기하는데.. 그것조차 조용히해달라니
그럴거면 펜션이나 리조트 호텔 이런 실내로 가는게 맞지않나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지만.. 그런 글램핑장같은곳은 아직 아기를 데려가기엔 좀 위험하고 시설도 불편하다 생각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만히 들어보니 그 가족들중 엄마들은 안에서 아이들 재우고있는지 안보이고
아빠들은 나와서 저희처럼 술마시면서 얘기하고있더라고요
저희한테도 그목소리 다 들리는데 그리고 옆동 텐트도 다 대화소리 들리는데 이게 무슨경우인지..
한번 더 오면 이얘길 해야겠다 했는데 그러고 오진 않더군요 저희도 금방 정리하고 잤구요
근데 아침 6시반부터 애가 깨서 울고불고..
저도 아침에 내애가 깨서 울면.. 듣기싫은데
아침부터 그 어린애기들이 깨서 울고불고
엄마들은 이거 빨리 먹으라며 분유를 물린건지 뭘주는건지
소리치는게 다들리더라구요ㅡㅡ
제친구들은 잘 잤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저는 그때부터 잠한숨 못잤거든요..
아무래도 애 울음소리에 예민예민 했나봐요
그렇게 아침부터 잔건지만건지 아침먹고 정리하는데
애기가 응가한 기저귀를 공용화장실에 죄다갔다버리고ㅡㅡ
공용 싱크대에서 씻기고있고 진짜 가관........
같은 애엄마로써 아 진짜 나는 저러지말아야지 했어요
각자 쓰레기봉투도 있었고 샤워실도 따로 있었거든요
그냥 기분좋게 간 휴가지에서 휴가를 뭐 망친것 까진 아니지만
좀 기분나빳던 일이다보니 나만이런건지.. 제가유난스러운건지
아님 다른분들은 어떤지 잠도안오고 해서 끄적여봐요
마무리는 어카죠..?......
아직 여름휴가 안가신분들 휴가 조심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