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이고 직딩입니다 답답해서 글 써봐요
6개월전 스포티지 구입 당연히 할부 끼고
대학때부터 친구들인 7명 단톡방 있음
고딩때부터 친구들인 5명 단톡방 있음
지하철 버스로 출퇴근 너무 지겹고
한두달에 한번씩 부모님 뵈러 내려가는데 멀진 않아도 KTX타고 댕기기 귀찮아서
모으고 모아 무리해서 스포티지 새삥으로 구입
내평생 처음으로 신차뽑고 사진 찍어 카톡 프사에 올림
그 후부터 헬게이트 열림
위 단톡방 7명+5명 =12명 다 차 없음 결혼한 친구는 딱1명 모두 직장인임 나보다 잘버는애도 3~4명 정도 있음
나처럼 자취하는 몇몇 친구들 장보러 홈플러스 이마트 갈때마다 나랑 시간 맞춰 같이 감
가끔 단톡서 드라이브 얘기 나옴 날 개잡듯이 잡아 닥달해서 결국 끌고감
차사기전까지는 4~5명 만날때 시내 유흥가서 잘만 먹고 마시고 놀던것들이 내가 차산후로는 외곽 외곽으로 빠지자 노래들을 쳐부름
지금도 또 위터파크네 계곡이네 물놀이네 단톡방은 난리났음 당연히 내차몰고 가는건 기본 베이스로 깔려 있음
걍 씹 할수도 있겠지만 그럼 또 차가진 유세를 떠네마네 신경전 할 거 뻔하니 짐 꾹 참고 있는중임
12명 모두 운전면허 있음
60~70%기름값 대리비 감안해서 회비에서 빼줌 근데 문제는 돈이 아님
이것들한테 차사라 왜안사냐고 차 사고나니 편하다는 얘기를 아무리 쳐하고 물어봐도 이핑계 저핑계만 되고 결국은 내 말 뭉게고 다른 화제로 전환
그러면서 대여섯명은 가끔씩 명품백 하나 질렀다고 들고 나오는거 보면 얄밉기도 하고
아니 왜케 여자들은 차를 안사는 걸까요?
지금 회사도 남30%여70%정도 비율인데 선후배중에서도 차 몰고 다니는 여자 정말 손가락으로 꼽을수 있을정도
결혼한 유부녀들은 없을 수 있다쳐도 여직원들중 미혼이 거의70%인데 거의다 없음
저보고 남자네 뭐네 할거 같은데 저도 여자고요 같은 여자끼리라도 너무 답답하고 속터져서 글 올려봅니다
내차를 지들차로 생각하는..여자들은 차를..?
댓글 236
Best차는 사는게 문제가 아니고 유지비가 많이듬..여자들은 남자만큼 차에 대한 욕심도 없을뿐더라 차가 꼭필요하다고 생각하지않는경우가많아서그럼...근데 놀러가는건 또 무지좋아함 자기는 운전안하니깐 운전하는사람 피곤하다고 생각하지않음...
Best여자들이라고 일반화하지말구요. 제친구들중 아무도 그렇게 부려먹지 않아요. 오히려 데려다준다해도 아직 버스다닌다, 방향다르다 등등 다 피해안끼칠려고 하던데 글쓴이 친구들이 이상함. 글쓴이가 안맞춰주면 되는거아님? 한번사고난후에는 남 안태운다하세요. 아는분도 출퇴근 카풀해서 다니다가 교통사고나서 동승자들이 병원비때문에 싸워서 그 뒤론 다시는 사람안태우던데.. 님도 그러세요.
추·반자 이제 여자는 차안사도 화장품 사고 화장한다는 개논리를 필 판녀가 등장할때가 됐는데~~~언제 오려나?????????????????????
35세 여자...주변에여자친구들 거의 차있고 운전하네....특별히 부자이거나 하진 않음....
제 주변에 여자들은 카풀하면 돈으로 주거나 밥을 사거니 아침 간식을 챙깁니다. 딱 1명 사준다는 밥도 거절한 (차 꽁으로 2년동안 얻어탄) 싸가지 없는 애가 있긴합니다. 저도 제가 차가 없고 제 친한친구가 차가 있는데 데리러 오고 데려다 줍니다. 일반적인 식사는 제가 거의 다 사고 비싼거만 더치페이합니다. 물론 친해서 그랬겠죠 안친하면 주유비 계산해서 줬을거에요 여자들이 아니라 니 친구가 문제고 너도 문제야
일반화 좀 하지마 쫌 ㅡㅡ 그냥 니 친구들이 개념없는거니까
글쓴이가 바보같이 대처하면서 "여자들은" 이라고 한정지으시네 제 주변에는 차 없는 사람이 거의 없기도 하거니와 간혹 차없이 댕기는 지인이든 친구든 제가 먼저 같이 가자고 합니다만, 그것도 상대방은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지요 나는 바보같이 대처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으시네요 글쓴이가!!
ㅡ.ㅡ 이상하네. 지금 우리사무실에 남자 4명 여자 4명인데, 100% 차있는데.. 저 30대 갓 넘겼는데,, 친구들보면 여자들도 70%는 차 있는데.. 여긴 지방 광역시라 그런가. 나도 서울살면 차 안살꺼 같긴함.
당연시 여기는 것 부터가 글러 먹었는데... 면허도 없어서 교대해 가면서 운전해줄수 있는것도 아니면서 그걸 또 당연시 여기고 미안하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좀 나을듯
친구 남친들중 차가없나보다 아니면 친구들이 남친도없거나
저도 차 팔고 애들 데려다주는 일은 다신 없네요 ㅋㅋㅋㅋㅋ
친구차 샀다고 내차인마냥 어디가자고 계속 얘기하는건 진짜 친구들이 염치가 없는거임. 나도 23살부터 차끌고 다녔고 고등학교 친구들, 중학교 친구들 1년에 한 두번 모이고 여행 등 놀러갈 때 내 친구들 내 차로 어디 가자고 단 한번도 얘기한적 없음. 내가 편하겠어서 내 차타고 가자한건데도 '운전하느라 힘들지' 그러고 '너무 고생이 많다' 그러고 고등학교 친구들은 여행계하니까 항상 기름값은 회비에서 간식이나 음료같은거 자기들이 다 챙김. 내 성격상 여행일정 짜고 그런거 알아보는 게 힘들어서 친구들이 알아서 다 짜옴. 행선지 정할 때도 내 차 가져갈때는 운전하기 괜찮겠냐고 항상 먼저 물어줌. 장거리 운전 힘들다고 안자고 옆에서 계속 얘기하고 간식 챙겨주면서 안 피곤하냐고 한번씩 물어줌. 친구들끼리 여행에 친구남친이 돌아가는 날에 갑자기 차가져왔을 때도, 같이 어울려서 놀러갔을 때도 차 태워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밥값이랑 카페, 장보는거 다 우리가 돈 부담함. 대학교 때도 한시간 거리 바닷가에 친구남친이 차가져간다했을때도 나머지 친구들끼리 2만원씩 거둬서 고맙다고 차비에 보태시라고 드림. 사람이 서로 주고 받고 해야지. 친구라고 너무 당연한 듯 여기는 건 아니라고봄. 존중하는 마음이라면 배려받는 거에 감사히 여기고 갚을 줄 알고 해야 사람의 기본 도리인 듯.
남이야 차를 사던말던 그건 지마음이니깐 뭐라 하시지 마시구요. 미터당 요금받는다 그러세요. 수고비 포함해서. 어디 무슨 오빠차인줄 아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