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년넘게 사귄 여친이 있어요. 서로 고향에 내려가 한달정도 떨어져지내게 되었습니다. 떨어져 지낸지 몇주는 연락도 자주하고 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연락횟수가 줄었어요.
촉이 이상하다 싶어 서운함을 토했는데 상황이 이런데 어쩔수있겠습니까..전화로 물었습니다 너무 소홀해진거아니냐 확실히 전에 비해서 태도가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직 오빠 좋아한다고, 다시 서울 올라가면 우리사이 좋아질거라고 그러는겁니다. 믿었어요 그리고 엊그제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집도 데려다주고 청소도 해주고 이것저것하다 덥다고 샤워하러간다 그러더군요. 없는사이 전에 느꼈던 좋지 않은 촉을 느낀 탓에 몰래 카톡을 들어가봤습니다.
못보던 남자랑 톡한게 있더니 내용은 충격이였어요. 원나잇에 번호도 교환한 상태더라구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남자는 타지방사람이라 직접적으로 접근은 힘들지만 둘이 연인인마냥 좋다고 헬레레 거리며 톡을했더라구요..눈물이 나는걸 참았어요. 역겨웠습니다. 가슴이 터질것같았어요. 구 새벽시간 난 출근하려고 눈비비면서 일어나려하는 시간에 여친은 상대랑 몸을 비비고있는 시간이였다는걸 생각하니 토가나오려는걸 간신히 참았어요.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덤덤히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처음에는 사태파악이 안된건지 멍때리면서 갑자기 왜그러냐고 되묻더라구요. 그냥 긴말안할테니깐 헤어지자고, 톡 내용 다 봤다고.그러더니 바로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빌더라구요. 뭐가 미안하냐 비꼬면서 사람인데 그럴수있다면서 잡는 손도 뿌리치고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는 여친 손을 주저없이 내팽겨쳤어요.
그 순간까지도 여친을 사랑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안타까웠어요. 계속 자긴 그런사람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하는데 자기도 놀랐는지 구토를 하더라구요..시간이 적이였을까요 그 순간에도 사랑했기에 제 마음이 점점 약해졌어요..언성 높이며 지랄발광을 하던제가 어느순간 여친을 용서하게되었어요..호구인거알아요..근데 저로서는 감당하더라도 호구가 되고싶었어요. 원나잇에 한번 매료되면 빠져나오기 힘든거 알아요. 그런데 구토까지하면서 미안하다고 죽을 죄를 졌다고 무릎꿇는 여친을 나몰라라할수가없더라구요...
용서한지 이일되었나요..아뇨 겉으로만 용서하고 아직도 마음한켠에는 배신감과 자신에대한 안타까움이 자리잡고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믿고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저는 제가 선택한 용서라는 방법이 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게 해주고싶은 말씀이나 경험 혹은 조언
부탁드려요...어떤 말이라도 위로받고싶고 그렇습니다..
원나잇한 여친 용서
반년넘게 사귄 여친이 있어요. 서로 고향에 내려가 한달정도 떨어져지내게 되었습니다. 떨어져 지낸지 몇주는 연락도 자주하고 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연락횟수가 줄었어요.
촉이 이상하다 싶어 서운함을 토했는데 상황이 이런데 어쩔수있겠습니까..전화로 물었습니다 너무 소홀해진거아니냐 확실히 전에 비해서 태도가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직 오빠 좋아한다고, 다시 서울 올라가면 우리사이 좋아질거라고 그러는겁니다. 믿었어요 그리고 엊그제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집도 데려다주고 청소도 해주고 이것저것하다 덥다고 샤워하러간다 그러더군요. 없는사이 전에 느꼈던 좋지 않은 촉을 느낀 탓에 몰래 카톡을 들어가봤습니다.
못보던 남자랑 톡한게 있더니 내용은 충격이였어요. 원나잇에 번호도 교환한 상태더라구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남자는 타지방사람이라 직접적으로 접근은 힘들지만 둘이 연인인마냥 좋다고 헬레레 거리며 톡을했더라구요..눈물이 나는걸 참았어요. 역겨웠습니다. 가슴이 터질것같았어요. 구 새벽시간 난 출근하려고 눈비비면서 일어나려하는 시간에 여친은 상대랑 몸을 비비고있는 시간이였다는걸 생각하니 토가나오려는걸 간신히 참았어요.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덤덤히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처음에는 사태파악이 안된건지 멍때리면서 갑자기 왜그러냐고 되묻더라구요. 그냥 긴말안할테니깐 헤어지자고, 톡 내용 다 봤다고.그러더니 바로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빌더라구요. 뭐가 미안하냐 비꼬면서 사람인데 그럴수있다면서 잡는 손도 뿌리치고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는 여친 손을 주저없이 내팽겨쳤어요.
그 순간까지도 여친을 사랑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안타까웠어요. 계속 자긴 그런사람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하는데 자기도 놀랐는지 구토를 하더라구요..시간이 적이였을까요 그 순간에도 사랑했기에 제 마음이 점점 약해졌어요..언성 높이며 지랄발광을 하던제가 어느순간 여친을 용서하게되었어요..호구인거알아요..근데 저로서는 감당하더라도 호구가 되고싶었어요. 원나잇에 한번 매료되면 빠져나오기 힘든거 알아요. 그런데 구토까지하면서 미안하다고 죽을 죄를 졌다고 무릎꿇는 여친을 나몰라라할수가없더라구요...
용서한지 이일되었나요..아뇨 겉으로만 용서하고 아직도 마음한켠에는 배신감과 자신에대한 안타까움이 자리잡고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믿고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저는 제가 선택한 용서라는 방법이 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게 해주고싶은 말씀이나 경험 혹은 조언
부탁드려요...어떤 말이라도 위로받고싶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