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평소에는 참 잘해주다가도 싸우다 성질나면 아무말이나 생각없이 막하는 스타일이에요
둘의 문제로 한참을 다투다가 택배가 왔어요
제가 옛날부터 갖고싶어했던 물건인데
돈주고 사기엔 아까운물건이라 갖고싶어만 하고 말았었죠
근데 제 동생이 그걸 기억하고있다가 없는돈에 구입해서 보내준거에요
근데 한참 다투던통에 도착한 택배박스를 보더니
발로 걷어차며 쓸데없는 물건 들였다고 성질을 버럭버럭 내더군요
나한테 뭐라하는건 그러려니 참겠는데
제동생이 보내준 선물을 걷어찬 성질머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분명 이거 받고 너무나 좋아할 모습 떠올리며 설레며 보내줬을텐데.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파서 심하게 싸우고 집에서 나와버렸어요
도저히 얼굴보고있을수가 없더군요
나오는길에 싸우다가 다 구겨져버린 택배박스를 보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정말 서로 많이 사랑한다고 생각했고 오랜시간을 봐왔지만
결혼하고보니 내 가족을 개무시하는 이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친정이 어려워 해준게 없다고 종종 무시하는것도 몇번 참았어요
저는 시부모님. 시댁식구들 참 좋아하고 이미 가족으로 생각하고 완벽하게 잘하진 못해도 늘 진심으로 대하고 노력하는데요
이사람 이럴때마다 정말 화가나네요
왜 내가족은 사람취급을 안하는지
자꾸 눈물만 나네요
차마 말은 못했지만
오늘 다투다가 그 택배박스 걷어차는거보고 제가 심하게 흥분하고 눈돌아가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니까
제 양 손목을 꽉잡고 제눈을 응시하면서 낮은목소리로 그러더군요
그러게 첨에 애 지우라니까 왜 말을 안들어서 이사단을 만드냐. 내가 너 좋아서 결혼한줄 아냐
이뻐해줄때 이쁨받고 조용히 내가 시키는대로 살아라...
하.... 제가 지금 임신 중기 거든요.....
순간 소름끼쳐서 뛰쳐나오긴 했는데 계속 눈물만 나요....
전화와서 말이 심했다고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하는데
평소엔 참 착하고 주변사람들과 저에게도 잘하고 그러는데
이럴때보면 싸이코패스인건가 싶기도하고
전에 둘이 싸우는걸 시엄마가보시고 우시는거보고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상처드리고싶지않고
저희 엄마도 너무 평생 마음고생 하고 사셔서
제가 무너지는모습을 보여드리고싶지가 않아요
도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이도 포기하지않고 양쪽 어른들께 상처안주면서
이사람한테 상처안받고 살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는데
경제적 여유도 없고 너무 힘이드네요....
문제는 이사람이 이러고 사과하면된다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있다는거에요
본인의 그런모습이 얼마나 심각한문제인지 전혀 자각이 없어요
오히려 늘 별거아닌걸로 제가 혼자 상처받고 힘들어한다고 타박해요
이사람이 비정상인지 이런사람을 참고사는 제가 비정상인지.....
친정에서 보낸선물 발로 걷어차는남편 참고살아야할까요
신랑이 평소에는 참 잘해주다가도 싸우다 성질나면 아무말이나 생각없이 막하는 스타일이에요
둘의 문제로 한참을 다투다가 택배가 왔어요
제가 옛날부터 갖고싶어했던 물건인데
돈주고 사기엔 아까운물건이라 갖고싶어만 하고 말았었죠
근데 제 동생이 그걸 기억하고있다가 없는돈에 구입해서 보내준거에요
근데 한참 다투던통에 도착한 택배박스를 보더니
발로 걷어차며 쓸데없는 물건 들였다고 성질을 버럭버럭 내더군요
나한테 뭐라하는건 그러려니 참겠는데
제동생이 보내준 선물을 걷어찬 성질머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분명 이거 받고 너무나 좋아할 모습 떠올리며 설레며 보내줬을텐데.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파서 심하게 싸우고 집에서 나와버렸어요
도저히 얼굴보고있을수가 없더군요
나오는길에 싸우다가 다 구겨져버린 택배박스를 보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정말 서로 많이 사랑한다고 생각했고 오랜시간을 봐왔지만
결혼하고보니 내 가족을 개무시하는 이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친정이 어려워 해준게 없다고 종종 무시하는것도 몇번 참았어요
저는 시부모님. 시댁식구들 참 좋아하고 이미 가족으로 생각하고 완벽하게 잘하진 못해도 늘 진심으로 대하고 노력하는데요
이사람 이럴때마다 정말 화가나네요
왜 내가족은 사람취급을 안하는지
자꾸 눈물만 나네요
차마 말은 못했지만
오늘 다투다가 그 택배박스 걷어차는거보고 제가 심하게 흥분하고 눈돌아가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니까
제 양 손목을 꽉잡고 제눈을 응시하면서 낮은목소리로 그러더군요
그러게 첨에 애 지우라니까 왜 말을 안들어서 이사단을 만드냐. 내가 너 좋아서 결혼한줄 아냐
이뻐해줄때 이쁨받고 조용히 내가 시키는대로 살아라...
하.... 제가 지금 임신 중기 거든요.....
순간 소름끼쳐서 뛰쳐나오긴 했는데 계속 눈물만 나요....
전화와서 말이 심했다고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하는데
평소엔 참 착하고 주변사람들과 저에게도 잘하고 그러는데
이럴때보면 싸이코패스인건가 싶기도하고
전에 둘이 싸우는걸 시엄마가보시고 우시는거보고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상처드리고싶지않고
저희 엄마도 너무 평생 마음고생 하고 사셔서
제가 무너지는모습을 보여드리고싶지가 않아요
도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이도 포기하지않고 양쪽 어른들께 상처안주면서
이사람한테 상처안받고 살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는데
경제적 여유도 없고 너무 힘이드네요....
문제는 이사람이 이러고 사과하면된다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있다는거에요
본인의 그런모습이 얼마나 심각한문제인지 전혀 자각이 없어요
오히려 늘 별거아닌걸로 제가 혼자 상처받고 힘들어한다고 타박해요
이사람이 비정상인지 이런사람을 참고사는 제가 비정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