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친이랑 동네 단골 고깃집을 갔어요
한여름이라 안그래도 더운데 고기 구워먹는 곳이니 더 덥겠죠 그래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잖아요? 근데 그날은 에어컨 온도를 낮춰놨는지 엄청 덥더라고요
사장님도 서빙하면서 얼굴에 땀범벅;;
근데 저희빼고 3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는데 그중 한테이블에 갓난애처럼 보이는 아주작은 아기랑 그 부부
또 6~7세처럼 보이는 여자애와 그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근데 갓난애 안고있는 엄마 옆에 애기 뉘여놓는 유모차? 비슷하게 생긴게 있는데 저희가 앉은자리 옆에 놓여있더라고요
그쪽에 제 남친이 앉았는데 치울생각도 안하고 걍 힐끔힐끔 쳐다보고만 있길래 뭐지? 하고 걍 저희가 살짝 옆으로 놓고 앉았어요
근데 그 테이블 남편들은 소주 3병쯤 마셨고 아내분들은 고기는 다 먹고 냉면샅은거 식사하는중이더라고요
또 그자리가 에어컨 바로 앞이었고요
문제는 여기서 생겼어요
저희는 숯불나오고 나서는 넘 더워서 사장님한테 말했더니 에어컨을 방향이 아래로 되어있었다고 중간으로 방향을 올려주시더라고요
물론 온도는 23도 그대로로 두고
근데 사장님이 에어컨 방향 바꿔주자마자 바로 갓난애 안고있는 엄마가 벌떡 일어나더니 에어컨 방향을 다시 바닥으로 놓는거에요
벙쩌서 저랑 남친이 멍하게 그 여자를 쳐다봤더니 "아기가 있어서요" 이러는거에요
아니 그건 알겠는데 솔직히 그런 돌도 안된거같은 어린애를 데리고 고깃집에서 술마셔가며 있는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고기야 먹고갈수 있겠지만 남자둘이 소주 3~4병을 뭐 한시간만에 들이 부은것도 아닐테고..
또 더워죽겠는데 한여름 고깃집에서 자기 아기있다고 다른 사람들이 에어컨도 못쐬야 하나요
다 그럴수 있다 쳐요
정 그러면 우리 바로옆에서 덥다고 한거 다 보고 들었으면 먼저 아기있으니 에어컨 방향좀 내려달라고 양해를 구해야 하지 않나요?
괜히 분란 만들기도 싫고 단골 사장님이랑 친한데 난처해 하실거 같아 걍 알겠다하고 넘어갔는데 요즘 젊은 엄마들 중에 왜케 배려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술한잔 하고싶다고 고깃집에서 애데리고 술먹는 남자나 지집마냥 애 춥다고 에어컨도 제대로 못틀게하는 여자나..
누가잘못할건지 알려주세요 ㅠ
방탈 넘 죄송해요 여기가 많은분들이 보셔서..
제가 남친이랑 동네 단골 고깃집을 갔어요
한여름이라 안그래도 더운데 고기 구워먹는 곳이니 더 덥겠죠 그래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잖아요? 근데 그날은 에어컨 온도를 낮춰놨는지 엄청 덥더라고요
사장님도 서빙하면서 얼굴에 땀범벅;;
근데 저희빼고 3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는데 그중 한테이블에 갓난애처럼 보이는 아주작은 아기랑 그 부부
또 6~7세처럼 보이는 여자애와 그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근데 갓난애 안고있는 엄마 옆에 애기 뉘여놓는 유모차? 비슷하게 생긴게 있는데 저희가 앉은자리 옆에 놓여있더라고요
그쪽에 제 남친이 앉았는데 치울생각도 안하고 걍 힐끔힐끔 쳐다보고만 있길래 뭐지? 하고 걍 저희가 살짝 옆으로 놓고 앉았어요
근데 그 테이블 남편들은 소주 3병쯤 마셨고 아내분들은 고기는 다 먹고 냉면샅은거 식사하는중이더라고요
또 그자리가 에어컨 바로 앞이었고요
문제는 여기서 생겼어요
저희는 숯불나오고 나서는 넘 더워서 사장님한테 말했더니 에어컨을 방향이 아래로 되어있었다고 중간으로 방향을 올려주시더라고요
물론 온도는 23도 그대로로 두고
근데 사장님이 에어컨 방향 바꿔주자마자 바로 갓난애 안고있는 엄마가 벌떡 일어나더니 에어컨 방향을 다시 바닥으로 놓는거에요
벙쩌서 저랑 남친이 멍하게 그 여자를 쳐다봤더니 "아기가 있어서요" 이러는거에요
아니 그건 알겠는데 솔직히 그런 돌도 안된거같은 어린애를 데리고 고깃집에서 술마셔가며 있는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고기야 먹고갈수 있겠지만 남자둘이 소주 3~4병을 뭐 한시간만에 들이 부은것도 아닐테고..
또 더워죽겠는데 한여름 고깃집에서 자기 아기있다고 다른 사람들이 에어컨도 못쐬야 하나요
다 그럴수 있다 쳐요
정 그러면 우리 바로옆에서 덥다고 한거 다 보고 들었으면 먼저 아기있으니 에어컨 방향좀 내려달라고 양해를 구해야 하지 않나요?
괜히 분란 만들기도 싫고 단골 사장님이랑 친한데 난처해 하실거 같아 걍 알겠다하고 넘어갔는데 요즘 젊은 엄마들 중에 왜케 배려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술한잔 하고싶다고 고깃집에서 애데리고 술먹는 남자나 지집마냥 애 춥다고 에어컨도 제대로 못틀게하는 여자나..
그럴거같으면 안더운날 가세요 고깃집을 전세내고 가던가
집에서 구워 드시던가
안그래도 동네 작은 고깃집이라 환기도 잘안되고 좌식이라 바닥은 쩍쩍 들러붙는데 고기먹다 사우나 하는줄 알았네요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