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유학간대

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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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난 같은학교 선배 연상남친을 사겼었어. 생긴것도 훈내나고 다정하고 좋았어..몇달동안 잘사귀다 갑자기 이유도 없이 나한테 헤어지자며 그러고는 휙 돌아서 그냥 가버리고 그 날이후로 학교복도에서 마주쳐서 이유를 물어볼라 해도 나 보고도 외면하고 아는척도 안하더라고. 내가 질렸나 나쁜놈 쓰레기새끼 이러고 몇일동안 울고 혼자 난리치고 잠도 못자고 그랬다가 맨날 그짓을 해서 이젠됐다 이런 마인드로 잊어가고 맘도 별로 안아팠는데 갑자기 새벽 한시쯤에 잘지내냐고 톡이 오는거야. 난 대답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어 라고 보냈는데 공부하면서 유학 준비 중이었다고 더이상 나한테 연락 못할거같아서 잠수탔다고 미안하다고 오더라.그거 보는순간 에휴하다가 어..? 라는 생각이 들더라. 다시 미안하다고 힘들것같다고 잘지내야한다고 하고 그러고 톡은 더이상 오지 않았어. 그거 보자마자 왠지 무표정에서만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베개 다 적시다 겨우 잠들고 일어나서 이렇게 주절대봐. 되게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