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앞서 .... 이 글을 믿어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군대라는곳이 워낙 그런게 많고, 설치 장소도 값싼지역이나가끔 공동묘지인적이였던 장소도 있고 뒤에 말씀드리는거처럼 강원도 철원철의 삼각지대처럼 사연이 깊은 장소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뭐 아무튼,,제 기억력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 일을 얼마나 기억에서 끄집어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는 순수하게 제가 겪은 사실과 기억 나는걸 토대로 썼고처음쓰는 실화경험담 이므로 말의 앞뒤가 안맞거나 글의 내용이 이상할수도 있습니다. 오타가 있 을수도있고요,,,이런 이야기는 실재로 겪어보기 전엔 어떤 방향으로든지 이해가 안됩니다.현대 과학력으로 심령현상이나 초자연현상을 100% 완벽하게 풀지도 못했기 때문이죠 그리고일단 "개소리하네, 말이 안된다, 귀신은 없다." 라는 말을 하시는건 말리진 않겠습니다.개개인마다 가치관이 있고 생각하는게 다르기 때문이죠, 그저 즐기는 용도 무서운 기분을느끼는 용도로만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 부대는 그때당시 막사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한다고 전부 다 부수고 때어내고 하느라 한창 바쁠 시기였죠, 겨울이여서 춥기도하고무엇보다 그때 임시방편으로 들여온 컨테이너 박스에서 전역할때까지 지내느라 좀 애를먹었군요, 특히나 씻고 잘때가... 정말 불편하던데이런말이 있죠,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지나니 다 적응이 되더이다..... 흠흠 서두는 여기까지 하고일단 부사수와 저와의 대화는 제 기억력이 이 경험을 얼마나 기억해내느냐에 따라 제가 개별적으 로 추가 기입하겠습니다.제가 평소에 심령학, 귀신, 영혼, 영적인 세계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진적은 없습니다.다만, 그저 유튜브에서 그런쪽에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거나 아프리카TV에서 그런 분야의 방송만 찾아보는걸로 대리만족을 하는걸로 만족하고있죠, 그리고 이런건 그저 위에서 언급한 방식대로만 보시길 권장합니다.들어본 바 로는 귀신은 한번 보이면 계속 보인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저 호기심으로만 찾아보시길 당부 드립니다.이 일을 겪었던 시기는 제가 상병 말이였을껍니다.한 2013년 12월~ 14년 1월정도였겠네요, 제가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를 했습니만, 자세한 위치나 그런건 공개하진 않겠습니다.문제가될수도 있기 때문이기에.... 간단한 약도만 올리고 그걸 토대로 서술할께요, 강원도 철원이 란곳이 원레 가장 춥기도하고 가장 덥기도 한 지역이잖습니까 (대구는 제외) 하지만 과거 6.25전 쟁이 한창일때, 가장 격전이 일어났던 지역이기도 하고요그런고로 이 지역에 위치했거나 인근 군부대에 복무했던분들은 이런 경험을 겪는건 어쩌면 당연한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그걸 겪은 사람만 알테니까 요제가 복무했던 부대는 정비 부대였습니다. 뭐 그렇게 특별한 부대는 아닙니다.전 그날 새벽 탄약고 근무를 부사수와 같이 서고 있었어요..그때 계급이 전 상병이고 부사수는 일병이였을꺼에요, 막 일병을단 애라서 어리버리한게 다 보이 더군요, 그렇지만 전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군기가 바짝든게 좋게 보이더라고요, 군생활 잘할려는 모습이....사건은 새벽 2시근무가 한창일때 일어났습니다.이 글에 쓰인 경험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경험도 있고 물론 이 경험을 하면서 다른 이상한 현상도 많이 느꼈어요, 이건 글을 쓰면서 서술하겠습니다....진짜 온몸이 사시나무처럼 덜덜 떨립디다.... 흔히 군대에서 스키파카(스키탈때 입는 옷처럼 생겼 는데 군인들은 한 겨울 근무나 훈련 나갈때 이걸 입어요, 두터워서껴입으면 그렇게 춥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그런데 영하 20도나 그러면 아무리 껴입어도 추운게 군 생활이지 않겠습니까?)"야, 넌 그쪽 봐라, 난 공장쪽 볼테니까" (이때 부사수가 있던 방향은 탄약고와 바로 눈앞에는 하천 과 그 너머에 대충 봐도 좋게보이는 주택 그리고 고가다리가 있습니다.)"네, 알겠습니다"뭐... 아까 말했듯이 전입한지 얼마안되서 근무끝까지 잘 서더이다.아참, 제가 쓴 글 말고도 다른 군대 관련 경험담을 보면 초소 근무할때 주기 마다 인터폰이 CP(상 황실)에서 CCTV 근무자가 초소로 인터폰을 합니다.그렇게해서 근무 상황이나 이상이 있는지 보고하는거죠,,, CCTV근무는 근무시간 내내 CCTV를 보 면서 특이사항을 당직 사령에게 보고하는거고 그걸 기록하는겁니다.새벽 근무에 30분마다 인터폰이 울리는데 투입한지 1시간이 지나니 인터폰이 울렸습니다.원레 인터폰은 사수가 받는게 아니라 부사수가 받는 형식이에요"통신보안 탄약고 초소 OOO일병입니다." (실명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보통 인터폰을 받으면 CCTV측에서 "CCTV근무자 OOO입니다." 라고 미리 신원을 밣히고 뭐 특이 사항있는지 알아보고 끊습니다.하지만 부사수는 계속 수화기를 들고 있었어요, 보통 오레들고있지 않고 빨리 끝나는게 보통이지 만, 그때만큼은 사람이 [육감] 이라는게있지않습니까?? 그때 제가"야, 뭐그리 오레 들고있냐"라고하면서 안그레도 추운데 이상했는데, 부사수가 갑자기 돌발행동을 하는겁니다.진짜 어떤 사물을 잡았는데 그 사물에 전기가 흘러서 매우 깜짝놀레 무의식적으로 던지거나 뒤로 나자빠지거나 그러잖아요? 그런 행동을 하더이다......저도 덩달아 놀렜죠, 안그레도 저도 무서운거 되게 무서워합니다. 보통 요즘 말로 "쫄보" 라고하죠"야 뭐냐??" 라고 말했더니"OOO상병님 수화기가 전혀 작동을 안합니다... 소리는 들리길레 받았는데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려서 저도 모르게.."라고하면서 말끝을 흐립디다."개소리하네 뭐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괜히 졸려서 환청들린거아니가?"라고 안그레도 졸려서 미치겠는데 짜증난 어투로 말했습니다."OOO상병님이 직접 해보시겠습니까?"".. 수화기 줘봐"항상 하던대로 CCTV근무자에게 신호를 보냈습니다... 정작 진짜 최악의 사태는 일어나지도 않았어요, 개다가 전 그때까지만해도 이런 상황은 꿈도못꿨 고 한창 잘 시간 새벽근무라미치도록 스트레스를 받을때였죠 이런 불가해한 현상은 항상 그전에 사전 통보나, 일어날 것 같은 징조는 전혀 느껴지지도, 보여지 지도 않은게 정상인지는 모르지만전혀 알아채지도 못했습니다. 정작 최악의 사태는 이때 일어났어요첨부 이미지에서 보이다싶히 초소 윗부분, 즉슨 사수가 보는 방향(초소 정면은 공통입니다.)에는 각각 앞으로 2개의 공장이 있습니다.그리고 초소와 첫번째로 보이는 공장 사이엔 여러 폐기할 부품들이나 최종 상급부대로 올려보낼 부품들 이런게 있는걸로 기억됩니다만.자세한 사항은 모른다는점 양해 부탁드려요,,,,그곳까진 경계등에 의해서 밝게 보이는구역이고 공장 뒷편과 철책 사이는 전혀, 절대로 안보여요 어두컴컴하거니와, 잡초와 키가높은 풀그리고 나무가 있어서 그 이상으로는 절대 보이지가 않는다는거죠, 그날 달빛이 아주 밝아도 거긴 사각지대라서 안보입니다.그 공장과 그뒤에 공장 사이에는 흡연구역이라고, 부대 내에는 흡연구역이 2~3개가 있고 그 외 구 역에서 흡연을 하면 벌점을 주는 방식이에요공장 사이 흡연구역은 잘안가요, 주간 일과시간에는 그 공장담당 인원들이 흡연을 하는 광경은 간 간히 보이긴 해도 야간엔 안그레도 특정 사건이 원인이 된 바람에 대대장이 "직접 그 초소를 폐쇄하라" 라는 직접적인 명령이 내려져 서 두꺼운 나무판때기로 막아서 폐쇄하고 근무시 나머지 초소와 아예 바깥에서 근무를 서게끔 변경이 된 위병소 근무는, 따로 설명드리겠습 니다.이건 제가 많이 겪은 사항은 아니지만, 4개중대와 간부,장교 모두 겪었고 이 사건이 마음의 편지까 지 쓰여서 올라간 사태이니만큼 저도 나름대로경험담이 있기에.... 흠..뭐, 아무튼 공장과 공장 사이 흡연구역은 두돈반 트럭 접이식 의자를 때어내서 행보관이 따로 제작 한 커스텀 접이식 벤치(?)를 설치하고 그 옆에재떨이를 만들었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증가초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상황이나 실제상황 이 아니면 투입 안해요)주간에야 밝고 흡연하러 오는 인원때문에 대충 봐도 평범해보이지만... 야간에 당직근무 서면서 순 찰을 하러 오는 경로인데, 가끔가다가 당직 사관이깊은 딥슬립 상태가 된다면 어쩌다가 혼자 순찰을 해야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생깁니다. (이때는 정말 짜증나요, 무서운건 둘째치고;)야간에 오면 경계등의 영향권에 훨씬 미치지도 않은 장소라 진짜 라이트(군대에선 손전등이나 휴 대용 LED조명을 라이트 라고합니다.)를 안키면눈을 감은것마냥 아무것도 안보이고 흉흉한 소문때문에 정말 무섭습니다.하지만 순찰패가 있기에 어.쩔.수.없.이 가야합니다.근무를 서고있을때는 바람 한까딱도 안불었고, 기온이 정말 낮아서 얼어죽을 것 같더라고요, 그런 상황에 순찰오는 시간대는 이전 근무자의 근무시간이여서 정말 적막 그 자체였어요, 그저 들리는 소리는 주변이 숲,풀 지역이고 산간지방이라 야 생동물이 많고 많이 돌아다니고, 짬타이거도 많이돌아다녀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빈번히 들립니다.그 외 얼음이 쩍쩍 갈라지거나 어는 소리가들리는거 빼고는 조용하기만했죠, 그런데 순간 제가 보 는 방향 공장과 공장 사이로 추정되는 공간에서"끼익.. 끼익... 끼익.. 끼익"하는 소리가 들리길레 처음엔 그저 춥고 졸린 상태라 아무것도 생각이 안들었지만, 그레도 사람 정 신력이 있잖습니까, 바람도안불고 그리고 그 흡연장에 있는 간이 벤치가 원레는 두돈반 트럭 의자를 뜾어서 개조해 만든 접이식 의자인데 아예 안 접히게 행보관이 개조해서 만든거고 워낙 견고하게 고정되서 끼익같은마찰소리가 전혀 일어나지도 않고 땅에 단단히 고정되있었습니다."아 무슨 소리지 진짜" 라는 그저 머리속이 텅 빈 느낌의 말만 입에서 튀나오더군요,,, 그런대 이게 3~5분동안 지속되다가 멈추면 뭐 그럭저럭 넘길 상황일텐데이게 근무 교대할때까지 들렸습니다.설상가상으로위에 상황을 다시 서술하자면, 전 수화기를 들고 CCTV 근무자에게 신호를 보낼려고 신호 버튼을 누르는 순간"드르륵... 국..국국구ㅜ국 거어어어.. "제 기억엔 대충 입으로 내거나 글로 쓰면 저렇게 표현하는것 밖에 못하겠네요, 직접 들어봐야합니다.맨 처음부분에서 말씀드렸다싶히 귀신이나 이런거에 관련된 이상현상은 "직접 경험한 당사자만 알 고 설명이 가능하다." 라고요마치 주온인가 링에서 들리는 꺼억꺽꺼어억 소리가 뭐랄까 음성변조되서 살짝 중후해지고 둔탁한, 그 소리를 중년남성이 내는 소리처럼들렸어요, 그와 동시에 초소 근무자가 보는 방향이 거진 부대 바깥쪽이 아닌 탄약고와 그 앞 공장 지역 일대인데, 뒤쪽 출입문 바깥쪽이 바로 철책과 그 너머 논,밭에서 진짜 뭐랄까 기분이 정말 꺼림찍하고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전율을 동 반한 소름이 끼치는 주시감이 드는겁니다.마치 거기서 누군가가 서서 쳐다보는 느낌이죠 이때까지도 인터폰은 아직도 작동이 안되는 상황이였고, 부사수는 어리벙벙한 상태에서 얼타고있 길레 일단, 제가 이런 상황은 처음이지만짬을 더 먹었고 아무리 그레도 부사수한테 뒤를 맞기기엔 좀 그렇거니와 말도 안되잖아요, 그때 상 황이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는게 눈에 보였는데"야, 신발 니 얼타지말고 순찰오는지 똑바로 봐라고"라고 엄포를 놓고 제가 인터폰을 만지작거리면서 계속 신호를 보냈어요, 한 3~4번은 시도했는데 도 안되고 오히려 별 해괴한 소리가 들려서 더 소름이 돋는 순간 (이때 전자기적인 잡음이나 접촉불량으로 인한 소리가 아니게 느껴졌어요, 찌지직, 지지직, 소리는 안들리고 신호 버튼을 누르면 "달그락"소리만 수화기에서 들리고 이후엔 요상한 소름돋는 소리말고는 진짜 아무것도 안들렸거든요"OOO상병님 아직도 안됩니까??""아.. 신발 도대체 뭐가 문제지, 통신과 분대도 아닌데 이거 CCTV근무자측에선 어떻게 하고있을지 참..""CCTV근무자측에서도 연결이 안되면 벌써 올라왔지 않겠습니까?""야, 그건 또 그렇네 거 참... 큰일났네"그때 부사수는 정면도 보고 탄약고 초소쪽으로도 보고있었는데, 경계등은 탄약고를 빙 두르고 철 책을 이어서 설치되있습니다. 물론 공장지역에도 있지만, 뒤편은없고요,,,진짜 설상가상으로 환장할만한 상황이 벌어지더군요, 젠장...바로 안그레도 아슬아슬하게 탄약고와 초소 사이를 비추고있던 경계등이 "지지직" 소리가 들리면 서 "툭" 하고 꺼져버립디다???쒸벌.... 제가 그때 태어난 이후로 처음 머리가 쭈뼛 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퉁퉁.. 텅텅 소리가 맞나, 공장은 조립식으로 그땐 제가 있던부대 건물은 대다수가 스틸 조립식 건물이였는데 그게 어떤거냐면단면도가 양쪽이 스틸이고 가운대가 스티로폴로 채워진 마감제 말하는겁니다.지붕은 파도 모양인가 진동이 일어나는 음파 모양,, 아무튼 굴곡이 있는 지붕으로 강철판으로 만든 걸로 보여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확 뒤돌아보니그때까지만해도 제가 컴퓨터를 잡은적도없고 지금처럼 눈이 안좋은것도 아니라서 그게 얼핏 보이 길레 인상을 찡그리면서 좀더 자세히 볼려고했죠근데,, 그게 어떻게 생겼냐면, 보통 동물은 4발달린 짐승이 대다수이거나 2발달린 짐승이라면 캥거 루나 새 아닌가요그거때문에 제가 전입이후에도 몇번 있었던 일이지만, 탄약고와 막사와의 거리가 기억을 되집어보 면 150m 정도로 좀 거리가 떨어져있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 존재를 보고 실성을해서 쓰러지거나 기절, 그게 아니면 진짜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막사로 도망 쳐온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는 물론 전입 이전에도 있었다고제 맞선임이 알려줬고요그게 아무리 검은 비닐봉지 쓰레기라고 해도,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들리고 지붕에서 딱붙은채로 이리저리 지그재그로 이동할 리가 없지않나요???이동한다해도 하늘높히 날라가버리거나 그럴텐데 제가 본건 검은 실루엣에 다리가 없었어요, 그런 데 소리는 마치 지붕위에서 일부러 소리를 내면서왔다갔다.. 돌아다닐법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진짜 특이한건 사람도 동물도 아닌 정채불명의 존 재라 생각이 되지만, 정말 인정하기 싫었어요 원레였으면, 순찰하는 간부가 지근거리까지 오면 수하를하고 암구호를 대서 신분확인절차를 끝내 고 다시한번 확인할때 손전등을 비춰서 직접 확인하게끔 되있고 그게 아닐때 비추면 적에게 위치노출이 되는 이유로 못하게 하지만, 그때만큼은 이것저 것 따질 여유가 없었던 상황이여서 바로 라이트로 제가 보는 방향 공장 지붕쪽으로 비췄습니다.근데 문제가 공장 높이가 어느정도 높았던 이유로, 공장 지붕이 완전히 위에서 보는거처럼훤히 보 이질 않았다는거죠,,,빛을 비추는데 그 존재가 진짜 눈깜짝할새라고 해야하나 쏜살같이 쿵쾅쿵쾅 하는 소리를 내면서 휙 사라지더군요, 근데 더 웃긴 사실은아무리 냥이나 개나 오소리라고 할지라도 공장 지붕으로 올라올 수 있는 부위가 없었거든요, 고작 공장안에 들어갈 수 있는건 입구이고 그 외엔 창고인데...제가 빛을 이리저리 비추면서 순간 보고 깨닳은건, 마치 검은 실루엣이 몸뚱아리를 천장에 바짝 뭍 혀두고 거미처럼 이리저리 기어다니는 형상이였으리라 기억이 납니다. 그건.. 제가 전역을 한 뒤에도 동기들이나 간부들에게 말을 안했어요, 괜히 이상한놈이나 바보로 취급당할 수 있을수도 있고, 그런걸 말해봤자 그때 당시엔믿어줄리가 없을꺼고, 분명 상부에선 서라는 근무는 똑바로 안서도 졸음에 취해있어서 환각,환청 을 보냐 라고하면서 분위기가 급안좋아질 수 있을꺼를 사전에 파악을 해서 그렇죠뭐 그땐 저와 제 부사수가 암묵적으로 전역할때까지 조용히 있자로 끝났습니다. 계가 전역할때 까진 어떻게됬는진 몰라도 아무튼간에 저도 정확히 봤다면 졸도를 하던 거품물고 기절을 하던 했을텐데 우연찮게 명확한 형 상을 본것도 아니고 그저 잠깐 눈에띄다가 휙사라져버린걸 봐서 얼이 빠져있었죠, 그때 정신차리고 시간을 확인하니 근무교대자가 올라올 시간 이 되서 저 멀리 테니스장 뒤편, 즉 부대 입구쪽에서 근무 교대자가 올라오는개 보이고 동시에 인터폰이 울리길레 그냥 제가 받아서 절차대로하니, 이 번엔 또 잘 되더군요???그렇게 해서 진짜 뭣... 같은 공포의 탄약고 초소 근무를 끝마치고 교대하고 내려오는대 CCTV 근 무자도 마침 같은 중대여서 물어볼려다가 늦은 밤이고 피곤해서 전 바로 잠자리에 누웠습니다.그 다음날전 오늘 새벽 CCTV 근무자를 따로 찾아가서 물어봤습니다."야, 너 오늘 새벽 CCTV 근무섰지???""네 그렇습니다, 근데 무슨 일이십니까??""니 CCTV 모니터에서 보이는 4개중 2개는 안보이고 나머지 2개말이야 1개는 위병소고 한개는 탄약고방향이잖아""그렇습니다. 혹시 특이점이라도 있었습니까?"질문을 하기가 진짜 꺼려지더군요, 정말 꺼림찍했습니다.사실 제가 이 부대에 전입온 뒤로도 여러 괴담이나 흉흉한 소문이 쫙 퍼진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앞으로 몇개 더 쓸 글에도제가 겪은 경험과 동시에 부대에 존재하는 괴담에 대한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경험도 추가할 예 정입니다."야.. 너 CCTV근무할때 탄약고 초소 근무자들한테 정해진 시간마다 인터폰때리는거 알잖아, 근데 너 시간마다 연락했냐?""네 그렇습니다. 30분마다 인터폰으로 연락했고 이상없는 상태로 상황일지에 썼습니다."젠장..... 결국 진짜 겪어서도 경험해서도 안될 최악의 경험을 하게된거죠.... 그때 진짜 온몸에 얼음 물을 끼얹는 느낌이 들고 두 다리에 힘이 쫙 빠져서 순간 쓰러질뻔했습니다. 저, 이런 일은 평생 태어나서 관속에 들어갈때까지 한번 도 경험한다고는 생각도 안했고 그전까진귀신의 존재 조차 믿지도 않았어요, 제 집안이 대대로 천주교 집안이라, 부모님은 그런건 절대 없 다 라는 생각이셨죠.. 동시에 딱 뇌리에 스치는 생각이, 후번초와 전번초 사수나 부사수한테 직접 가서 물어봐야한다 생 각이 됬는데, 어떻게 찾기도 까다롭고 그렇다고일과시간에 할수가 없었죠.. 선임도 있고 하니;;일단 일과가 끝나고 임시방편으로 후번초 근무자들중에 사수한테 가서 직접 물어봐서 그쪽이 겪은 일이나 특이사항 없었냐고, 그냥 시간도 빠듯하고개인정비 시간도 뺏기기 싫어서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습니다. 그 사수는 동기여서 그런대로 편하게 물어보는게 가능했어요"야, 너 오늘 새벽 내 근무 교대하고 근무설때 뭐 이상한일 없었냐??""너, 그말 함부로 하고 다니다간 진짜 병신취급받으니 입조심하고, 사실 나도 겪었다.원레 그 탄약고가 니나 나나 전입오기 훨씬전부터 말이 많았던 탄약고였고, 전 대대장도그 탄약고에서 근무를 서던 병사들이 하도 별 이상한 말을 하다보니 처음엔 뭔 개소리를 하냐라는거처럼 받아들이고 묵살하다가, 결국 간부도 그 경험을하고 그러니 그냥 넘길 사항이안됬었데, 그리고 애초부터 부대에서 몇십년동안 근무했던 주임원사까지도 뭐라하니 심각하게 생각될만 하지...""그럼, 아주 옛날부터 나와같은 경험을 겪은병사가 많았다는거냐?""그레, 그거때문에 실성하거나 기절하는 병사까지 나오고 의무대까지 간 애들까지 나오니일이 더 커지기 전에 무당을 불러서 굿판까지 벌였다고해, 그 뒤론 어느정도 잠잠해졌는데아예 그걸 겪는 병사가 한명도 없진 않다더라, 가끔보이는데 니가 운이 안좋은거겠지""아... 아참 너 CCTV근무자하고 연락할때 인터폰 쓸텐데 뭐 이상한점 안보이데?""무슨 이상한점?""제가 인터폰으로 연락할때 연락조차 안되고 별 기괴한 소리가 들리더라고, 신발 그거때문에 겁나 무서운데 진짜 별 이상한 현상까지 겪으니 미칠지경이겠더라" "뭔 소리를 하는진 몰라도, 탄약고 인터폰 야전선 접촉이 안되고 고장이 나서 아예 교체 예정이라 고소식 못들었나?? 그레서 전방 초소 찬문틀쪽에 무전기 있는거 못봤냐?" "뭐??? 신발 그럼 내가 CCTV하고 연락 취한건 뭐지,,, 아 진짜 _같다.."그때 동기였던 사수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하는말이"너, 입대전에 괴담이나 이런걸 많이 봤으면 알텐데 "집단최면 현상"을 알기나 하나?왜 그런지는 아직 정확히 파악된게 없지만 대표적으로 야간에 행군을할때 자주 겪는다더군특히 맨 뒤에 있는 병사나 무전기를 매고있는 통신병이 자주겪는다더라, 맨 뒤에서 뭐라 말을걸던지 자기가 대신 들어주겠다 뭐다 하면서 막상 고맙다 하고 들어주라하면 정작 도착한뒤장비 점검할때 분실되거나 그런거, 진짜 그러면 _되는거지, 영창으로 안끝날껄?""근데 그런걸 장담할만한 요지가 있긴 하나?""몰라,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무당도아니고 신기가 있는것도 과학자도 아닌데"그렜습니다.... 제 자신은 제가 집단최면에 걸렸을수도 있는 사실을 모르고 원레 고장났던 인터폰을 잡고 혼잣말 을한겁니다.... 그럼 그 CCTV근무자와 부사수도 동시에 집단최면에 걸린거일수도 있었다 이말입 니다.하지만...애초부터 고장났던 인터폰으로 대화를 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할텐데, 사실을 아니까 정말 무섭더군요.. 지금은 전역을 한지 약간됬지만사실 경험한걸 여기서 곧이곧대로 풀어서 말할사항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글을 쓰기전까진 그저 죽을때까지 묻어가자 라는식으로생각하다가 이렇게 사연으로 쓰니 기분이 이상하구려,,,,이 세상은 정말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풀지 못한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있습니다.진짜 그땔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끼치고 몸이 떨려오네요, 근데 정말로 집단최면에 걸린게 확실할 까요,,, 단순히 피곤하고 졸려서 그렇다면얼핏볼경우 맞을순 있지만, 그러면 왜 전 대대장이 무당까지 불러서 굿을하고 그렜을까요 참 이상 하네요, 제 동기가 하는말은 집단최면일꺼라생각한다고 말을합니다만... 전 집단 최면이 아니고 뭔가 홀렸다 라는식으로 생각이 됩니다.이유가 워낙 잦은 새벽근무와 그로인한 적은 수면시간 그리고 훈련으로 인해 약해진 기운때문에 잡귀나 그런걸로 인해 겪은 경험이라 생각됩니다.그게 아니라면.. 이 부대의 대한 과거나 부대에 대한 어떠한 뒷 이야기, 사건사고는 잘 모르지만, 어떠한일이 있었다거나 과거 공동묘지이였을지도 모릅니다. 이 지역이 강원도 철원에 철의 삼각지역이기에 6.25전쟁에서 가장 큰 격전지이고 그로인한 사상자 가 많았고 죽어서 묻인 사람도 많았기에그 원념으로 인해 이런 불가해한 현상이 여태까지 없어지지 않고 일어나는건 어찌보면 "아 그럴만 한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경험말고도 이 지역에 복무하셨던분들중에 이런 이상한 경험을 하신분도 많을꺼고 그 경험을 토대로 경험담을 쓰신분도 있을겁니다.다 이유가 있는거지요 -------------------------------------------------------------------------------- P.S - 초소에서 봤던 그 형채는 제가 겪기 훨씬 이전에 빈번하게 일어났던때 근무했던 선임들도 비슷비슷하게 봤다고 하더군요,하도 그러니 간부도 따로 초소 근무를 투입했는데 똑같은 경험을해서 부대에 난리가 났다 는 에피 소드도 들었고요 일단 첫번째로 겪은 경험담은 여기까지입니다.그 외에 별 해괴한 경험 많이 했고요또 어떤거는, 이건 진짜 귀신이나 이런거에 연관된게 아니고 북한군이나 땅굴같은 주제에연관될수도 있는 경험담도 있습니다만, 이는 컨테이너 박스가 임시 막사였을때 진짜 당직사령, 당 직사관, 당직부사관, 당직부관 그리고심지어 오대기(5분대기조라고 있습니다. 비상사태일대 일단 먼저빨리 투입되서 선조치를 하는)까 지 튀어나오는 사태까지 벌어졌죠그리고 새벽4시나 그쯤에 이상한 소리와 동시에 경험한것도 있고요물론 위병소 폐쇄된 초소에 대한 에피소드도 생각중이니, 기억을 다듬고 정리를해서 올려볼께요 아참 마지막으로 저 위에 겪은 사건이 중간부분 컨테이너 박스 의문의 존재에 대한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겪은겁니다. 31
군대 초소에서의 불가해한 현상 - 1
일단 앞서 .... 이 글을 믿어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군대라는곳이 워낙 그런게 많고, 설치 장소도 값싼지역이나
가끔 공동묘지인적이였던 장소도 있고 뒤에 말씀드리는거처럼 강원도 철원
철의 삼각지대처럼 사연이 깊은 장소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뭐 아무튼,,
제 기억력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 일을 얼마나 기억에서 끄집어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는 순수하게 제가 겪은 사실과 기억
나는걸 토대로 썼고
처음쓰는 실화경험담 이므로 말의 앞뒤가 안맞거나 글의 내용이 이상할수도 있습니다. 오타가 있
을수도있고요,,,
이런 이야기는 실재로 겪어보기 전엔 어떤 방향으로든지 이해가 안됩니다.
현대 과학력으로 심령현상이나 초자연현상을 100% 완벽하게 풀지도 못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일단 "개소리하네, 말이 안된다, 귀신은 없다." 라는 말을 하시는건 말리진 않겠습니다.
개개인마다 가치관이 있고 생각하는게 다르기 때문이죠, 그저 즐기는 용도 무서운 기분을
느끼는 용도로만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 부대는 그때당시 막사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한다고 전부 다 부수고 때어내고 하느라 한창 바쁠
시기였죠, 겨울이여서 춥기도하고
무엇보다 그때 임시방편으로 들여온 컨테이너 박스에서 전역할때까지 지내느라 좀 애를먹었군요,
특히나 씻고 잘때가... 정말 불편하던데
이런말이 있죠,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지나니 다 적응이 되더이다..... 흠흠
서두는 여기까지 하고
일단 부사수와 저와의 대화는 제 기억력이 이 경험을 얼마나 기억해내느냐에 따라 제가 개별적으
로 추가 기입하겠습니다.
제가 평소에 심령학, 귀신, 영혼, 영적인 세계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진적은 없습니다.
다만, 그저 유튜브에서 그런쪽에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거나 아프리카TV에서 그런 분야의 방송만
찾아보는걸로 대리만족을 하는걸로 만족하고있죠, 그리고 이런건 그저 위에서 언급한 방식대로만
보시길 권장합니다.
들어본 바 로는 귀신은 한번 보이면 계속 보인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저 호기심으로만 찾아보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 일을 겪었던 시기는 제가 상병 말이였을껍니다.
한 2013년 12월~ 14년 1월정도였겠네요, 제가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를 했습니만, 자세한 위치나
그런건 공개하진 않겠습니다.
문제가될수도 있기 때문이기에.... 간단한 약도만 올리고 그걸 토대로 서술할께요, 강원도 철원이
란곳이 원레 가장 춥기도하고 가장 덥기도 한 지역이잖습니까 (대구는 제외) 하지만 과거 6.25전
쟁이 한창일때, 가장 격전이 일어났던 지역이기도 하고요
그런고로 이 지역에 위치했거나 인근 군부대에 복무했던분들은 이런 경험을 겪는건 어쩌면 당연한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그걸 겪은 사람만 알테니까
요
제가 복무했던 부대는 정비 부대였습니다. 뭐 그렇게 특별한 부대는 아닙니다.
전 그날 새벽 탄약고 근무를 부사수와 같이 서고 있었어요..
그때 계급이 전 상병이고 부사수는 일병이였을꺼에요, 막 일병을단 애라서 어리버리한게 다 보이
더군요, 그렇지만 전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군기가 바짝든게 좋게 보이더라고요, 군생활 잘할려는
모습이....
사건은 새벽 2시근무가 한창일때 일어났습니다.
이 글에 쓰인 경험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경험도 있고 물론 이 경험을 하면서 다른 이상한 현상도
많이 느꼈어요, 이건 글을 쓰면서 서술하겠습니다.
...
진짜 온몸이 사시나무처럼 덜덜 떨립디다.... 흔히 군대에서 스키파카(스키탈때 입는 옷처럼 생겼
는데 군인들은 한 겨울 근무나 훈련 나갈때 이걸 입어요, 두터워서
껴입으면 그렇게 춥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그런데 영하 20도나 그러면 아무리 껴입어도 추운게 군
생활이지 않겠습니까?)
"야, 넌 그쪽 봐라, 난 공장쪽 볼테니까" (이때 부사수가 있던 방향은 탄약고와 바로 눈앞에는 하천
과 그 너머에 대충 봐도 좋게보이는 주택 그리고 고가다리가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뭐... 아까 말했듯이 전입한지 얼마안되서 근무끝까지 잘 서더이다.
아참, 제가 쓴 글 말고도 다른 군대 관련 경험담을 보면 초소 근무할때 주기 마다 인터폰이 CP(상
황실)에서 CCTV 근무자가 초소로 인터폰을 합니다.
그렇게해서 근무 상황이나 이상이 있는지 보고하는거죠,,, CCTV근무는 근무시간 내내 CCTV를 보
면서 특이사항을 당직 사령에게 보고하는거고 그걸 기록하는겁니다.
새벽 근무에 30분마다 인터폰이 울리는데 투입한지 1시간이 지나니 인터폰이 울렸습니다.
원레 인터폰은 사수가 받는게 아니라 부사수가 받는 형식이에요
"통신보안 탄약고 초소 OOO일병입니다." (실명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
".."
보통 인터폰을 받으면 CCTV측에서 "CCTV근무자 OOO입니다." 라고 미리 신원을 밣히고 뭐 특이
사항있는지 알아보고 끊습니다.
하지만 부사수는 계속 수화기를 들고 있었어요, 보통 오레들고있지 않고 빨리 끝나는게 보통이지
만, 그때만큼은 사람이 [육감] 이라는게
있지않습니까?? 그때 제가
"야, 뭐그리 오레 들고있냐"
라고하면서 안그레도 추운데 이상했는데, 부사수가 갑자기 돌발행동을 하는겁니다.
진짜 어떤 사물을 잡았는데 그 사물에 전기가 흘러서 매우 깜짝놀레 무의식적으로 던지거나 뒤로
나자빠지거나 그러잖아요?
그런 행동을 하더이다......
저도 덩달아 놀렜죠, 안그레도 저도 무서운거 되게 무서워합니다. 보통 요즘 말로 "쫄보" 라고하죠
"야 뭐냐??"
라고 말했더니
"OOO상병님 수화기가 전혀 작동을 안합니다... 소리는 들리길레 받았는데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려서 저도 모르게.."
라고하면서 말끝을 흐립디다.
"개소리하네 뭐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괜히 졸려서 환청들린거아니가?"
라고 안그레도 졸려서 미치겠는데 짜증난 어투로 말했습니다.
"OOO상병님이 직접 해보시겠습니까?"
".. 수화기 줘봐"
항상 하던대로 CCTV근무자에게 신호를 보냈습니다...
정작 진짜 최악의 사태는 일어나지도 않았어요, 개다가 전 그때까지만해도 이런 상황은 꿈도못꿨
고 한창 잘 시간 새벽근무라
미치도록 스트레스를 받을때였죠
이런 불가해한 현상은 항상 그전에 사전 통보나, 일어날 것 같은 징조는 전혀 느껴지지도, 보여지
지도 않은게 정상인지는 모르지만
전혀 알아채지도 못했습니다.
정작 최악의 사태는 이때 일어났어요
첨부 이미지에서 보이다싶히 초소 윗부분, 즉슨 사수가 보는 방향(초소 정면은 공통입니다.)에는
각각 앞으로 2개의 공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초소와 첫번째로 보이는 공장 사이엔 여러 폐기할 부품들이나 최종 상급부대로 올려보낼
부품들 이런게 있는걸로 기억됩니다만.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는점 양해 부탁드려요,,,,
그곳까진 경계등에 의해서 밝게 보이는구역이고 공장 뒷편과 철책 사이는 전혀, 절대로 안보여요
어두컴컴하거니와, 잡초와 키가높은 풀
그리고 나무가 있어서 그 이상으로는 절대 보이지가 않는다는거죠, 그날 달빛이 아주 밝아도 거긴
사각지대라서 안보입니다.
그 공장과 그뒤에 공장 사이에는 흡연구역이라고, 부대 내에는 흡연구역이 2~3개가 있고 그 외 구
역에서 흡연을 하면 벌점을 주는 방식이에요
공장 사이 흡연구역은 잘안가요, 주간 일과시간에는 그 공장담당 인원들이 흡연을 하는 광경은 간
간히 보이긴 해도 야간엔 안그레도
특정 사건이 원인이 된 바람에 대대장이 "직접 그 초소를 폐쇄하라" 라는 직접적인 명령이 내려져
서 두꺼운 나무판때기로 막아서 폐쇄하고
근무시 나머지 초소와 아예 바깥에서 근무를 서게끔 변경이 된 위병소 근무는, 따로 설명드리겠습
니다.
이건 제가 많이 겪은 사항은 아니지만, 4개중대와 간부,장교 모두 겪었고 이 사건이 마음의 편지까
지 쓰여서 올라간 사태이니만큼 저도 나름대로
경험담이 있기에.... 흠..
뭐, 아무튼 공장과 공장 사이 흡연구역은 두돈반 트럭 접이식 의자를 때어내서 행보관이 따로 제작
한 커스텀 접이식 벤치(?)를 설치하고 그 옆에
재떨이를 만들었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증가초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상황이나 실제상황
이 아니면 투입 안해요)
주간에야 밝고 흡연하러 오는 인원때문에 대충 봐도 평범해보이지만... 야간에 당직근무 서면서 순
찰을 하러 오는 경로인데, 가끔가다가 당직 사관이
깊은 딥슬립 상태가 된다면 어쩌다가 혼자 순찰을 해야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생깁니다. (이때는
정말 짜증나요, 무서운건 둘째치고;)
야간에 오면 경계등의 영향권에 훨씬 미치지도 않은 장소라 진짜 라이트(군대에선 손전등이나 휴
대용 LED조명을 라이트 라고합니다.)를 안키면
눈을 감은것마냥 아무것도 안보이고 흉흉한 소문때문에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순찰패가 있기에 어.쩔.수.없.이 가야합니다.
근무를 서고있을때는 바람 한까딱도 안불었고, 기온이 정말 낮아서 얼어죽을 것 같더라고요, 그런
상황에 순찰오는 시간대는 이전 근무자의 근무
시간이여서 정말 적막 그 자체였어요, 그저 들리는 소리는 주변이 숲,풀 지역이고 산간지방이라 야
생동물이 많고 많이 돌아다니고, 짬타이거도 많이
돌아다녀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빈번히 들립니다.
그 외 얼음이 쩍쩍 갈라지거나 어는 소리가들리는거 빼고는 조용하기만했죠, 그런데 순간 제가 보
는 방향 공장과 공장 사이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끼익.. 끼익... 끼익.. 끼익"
하는 소리가 들리길레 처음엔 그저 춥고 졸린 상태라 아무것도 생각이 안들었지만, 그레도 사람 정
신력이 있잖습니까, 바람도안불고 그리고 그 흡
연장에 있는 간이 벤치가 원레는 두돈반 트럭 의자를 뜾어서 개조해 만든 접이식 의자인데 아예 안
접히게 행보관이 개조해서 만든거고 워낙 견고
하게 고정되서 끼익같은마찰소리가 전혀 일어나지도 않고 땅에 단단히 고정되있었습니다.
"아 무슨 소리지 진짜"
라는 그저 머리속이 텅 빈 느낌의 말만 입에서 튀나오더군요,,, 그런대 이게 3~5분동안 지속되다가
멈추면 뭐 그럭저럭 넘길 상황일텐데
이게 근무 교대할때까지 들렸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위에 상황을 다시 서술하자면, 전 수화기를 들고 CCTV 근무자에게 신호를 보낼려고 신호 버튼을
누르는 순간
"드르륵... 국..국국구ㅜ국 거어어어.. "
제 기억엔 대충 입으로 내거나 글로 쓰면 저렇게 표현하는것 밖에 못하겠네요, 직접 들어봐야합니다.
맨 처음부분에서 말씀드렸다싶히 귀신이나 이런거에 관련된 이상현상은 "직접 경험한 당사자만 알
고 설명이 가능하다." 라고요
마치 주온인가 링에서 들리는 꺼억꺽꺼어억 소리가 뭐랄까 음성변조되서 살짝 중후해지고 둔탁한,
그 소리를 중년남성이 내는 소리처럼
들렸어요, 그와 동시에 초소 근무자가 보는 방향이 거진 부대 바깥쪽이 아닌 탄약고와 그 앞 공장
지역 일대인데, 뒤쪽 출입문 바깥쪽이 바로
철책과 그 너머 논,밭에서 진짜 뭐랄까 기분이 정말 꺼림찍하고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전율을 동
반한 소름이 끼치는 주시감이 드는겁니다.
마치 거기서 누군가가 서서 쳐다보는 느낌이죠
이때까지도 인터폰은 아직도 작동이 안되는 상황이였고, 부사수는 어리벙벙한 상태에서 얼타고있
길레 일단, 제가 이런 상황은 처음이지만
짬을 더 먹었고 아무리 그레도 부사수한테 뒤를 맞기기엔 좀 그렇거니와 말도 안되잖아요, 그때 상
황이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는게 눈에 보였는데
"야, 신발 니 얼타지말고 순찰오는지 똑바로 봐라고"
라고 엄포를 놓고 제가 인터폰을 만지작거리면서 계속 신호를 보냈어요, 한 3~4번은 시도했는데
도 안되고 오히려 별 해괴한 소리가 들려서 더 소름
이 돋는 순간 (이때 전자기적인 잡음이나 접촉불량으로 인한 소리가 아니게 느껴졌어요, 찌지직,
지지직, 소리는 안들리고 신호 버튼을 누르면 "달그락"
소리만 수화기에서 들리고 이후엔 요상한 소름돋는 소리말고는 진짜 아무것도 안들렸거든요
"OOO상병님 아직도 안됩니까??"
"아.. 신발 도대체 뭐가 문제지, 통신과 분대도 아닌데 이거 CCTV근무자측에선 어떻게 하고있을지 참.."
"CCTV근무자측에서도 연결이 안되면 벌써 올라왔지 않겠습니까?"
"야, 그건 또 그렇네 거 참... 큰일났네"
그때 부사수는 정면도 보고 탄약고 초소쪽으로도 보고있었는데, 경계등은 탄약고를 빙 두르고 철
책을 이어서 설치되있습니다.
물론 공장지역에도 있지만, 뒤편은없고요,,,
진짜 설상가상으로 환장할만한 상황이 벌어지더군요, 젠장...
바로 안그레도 아슬아슬하게 탄약고와 초소 사이를 비추고있던 경계등이 "지지직" 소리가 들리면
서 "툭" 하고 꺼져버립디다???
쒸벌.... 제가 그때 태어난 이후로 처음 머리가 쭈뼛 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퉁퉁.. 텅텅 소리가 맞나, 공장은 조립식으로 그땐 제가 있던부대 건물은 대다수가
스틸 조립식 건물이였는데 그게 어떤거냐면
단면도가 양쪽이 스틸이고 가운대가 스티로폴로 채워진 마감제 말하는겁니다.
지붕은 파도 모양인가 진동이 일어나는 음파 모양,, 아무튼 굴곡이 있는 지붕으로 강철판으로 만든
걸로 보여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확 뒤돌아보니
그때까지만해도 제가 컴퓨터를 잡은적도없고 지금처럼 눈이 안좋은것도 아니라서 그게 얼핏 보이
길레 인상을 찡그리면서 좀더 자세히 볼려고했죠
근데,, 그게 어떻게 생겼냐면, 보통 동물은 4발달린 짐승이 대다수이거나 2발달린 짐승이라면 캥거
루나 새 아닌가요
그거때문에 제가 전입이후에도 몇번 있었던 일이지만, 탄약고와 막사와의 거리가 기억을 되집어보
면 150m 정도로 좀 거리가 떨어져있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 존재를 보고 실성을해서 쓰러지거나 기절, 그게 아니면 진짜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막사로 도망
쳐온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는 물론 전입 이전에도 있었다고
제 맞선임이 알려줬고요
그게 아무리 검은 비닐봉지 쓰레기라고 해도,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들리고 지붕에서 딱붙은채로
이리저리 지그재그로 이동할 리가 없지않나요???
이동한다해도 하늘높히 날라가버리거나 그럴텐데 제가 본건 검은 실루엣에 다리가 없었어요, 그런
데 소리는 마치 지붕위에서 일부러 소리를 내면서
왔다갔다.. 돌아다닐법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진짜 특이한건 사람도 동물도 아닌 정채불명의 존
재라 생각이 되지만, 정말 인정하기 싫었어요
원레였으면, 순찰하는 간부가 지근거리까지 오면 수하를하고 암구호를 대서 신분확인절차를 끝내
고 다시한번 확인할때 손전등을 비춰서 직접 확인하게
끔 되있고 그게 아닐때 비추면 적에게 위치노출이 되는 이유로 못하게 하지만, 그때만큼은 이것저
것 따질 여유가 없었던 상황이여서 바로 라이트로
제가 보는 방향 공장 지붕쪽으로 비췄습니다.
근데 문제가 공장 높이가 어느정도 높았던 이유로, 공장 지붕이 완전히 위에서 보는거처럼훤히 보
이질 않았다는거죠,,,
빛을 비추는데 그 존재가 진짜 눈깜짝할새라고 해야하나 쏜살같이 쿵쾅쿵쾅 하는 소리를 내면서
휙 사라지더군요, 근데 더 웃긴 사실은
아무리 냥이나 개나 오소리라고 할지라도 공장 지붕으로 올라올 수 있는 부위가 없었거든요, 고작
공장안에 들어갈 수 있는건 입구이고 그 외엔
창고인데...
제가 빛을 이리저리 비추면서 순간 보고 깨닳은건, 마치 검은 실루엣이 몸뚱아리를 천장에 바짝 뭍
혀두고 거미처럼 이리저리 기어다니는 형상이였으리라
기억이 납니다.
그건.. 제가 전역을 한 뒤에도 동기들이나 간부들에게 말을 안했어요, 괜히 이상한놈이나 바보로
취급당할 수 있을수도 있고, 그런걸 말해봤자 그때 당시엔
믿어줄리가 없을꺼고, 분명 상부에선 서라는 근무는 똑바로 안서도 졸음에 취해있어서 환각,환청
을 보냐 라고하면서 분위기가 급안좋아질 수 있을꺼를 사전에
파악을 해서 그렇죠
뭐 그땐 저와 제 부사수가 암묵적으로 전역할때까지 조용히 있자로 끝났습니다. 계가 전역할때
까진 어떻게됬는진 몰라도
아무튼간에 저도 정확히 봤다면 졸도를 하던 거품물고 기절을 하던 했을텐데 우연찮게 명확한 형
상을 본것도 아니고 그저 잠깐 눈에띄다가 휙
사라져버린걸 봐서 얼이 빠져있었죠, 그때 정신차리고 시간을 확인하니 근무교대자가 올라올 시간
이 되서 저 멀리 테니스장 뒤편, 즉 부대 입구쪽에서
근무 교대자가 올라오는개 보이고 동시에 인터폰이 울리길레 그냥 제가 받아서 절차대로하니, 이
번엔 또 잘 되더군요???
그렇게 해서 진짜 뭣... 같은 공포의 탄약고 초소 근무를 끝마치고 교대하고 내려오는대 CCTV 근
무자도 마침 같은 중대여서 물어볼려다가 늦은 밤이고
피곤해서 전 바로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그 다음날
전 오늘 새벽 CCTV 근무자를 따로 찾아가서 물어봤습니다.
"야, 너 오늘 새벽 CCTV 근무섰지???"
"네 그렇습니다, 근데 무슨 일이십니까??"
"니 CCTV 모니터에서 보이는 4개중 2개는 안보이고 나머지 2개말이야 1개는 위병소고 한개는 탄약고방향이잖아"
"그렇습니다. 혹시 특이점이라도 있었습니까?"
질문을 하기가 진짜 꺼려지더군요, 정말 꺼림찍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 부대에 전입온 뒤로도 여러 괴담이나 흉흉한 소문이 쫙 퍼진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앞으로 몇개 더 쓸 글에도
제가 겪은 경험과 동시에 부대에 존재하는 괴담에 대한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경험도 추가할 예
정입니다.
"야.. 너 CCTV근무할때 탄약고 초소 근무자들한테 정해진 시간마다 인터폰때리는거 알잖아, 근데
너 시간마다 연락했냐?"
"네 그렇습니다. 30분마다 인터폰으로 연락했고 이상없는 상태로 상황일지에 썼습니다."
젠장..... 결국 진짜 겪어서도 경험해서도 안될 최악의 경험을 하게된거죠.... 그때 진짜 온몸에 얼음
물을 끼얹는 느낌이 들고 두 다리에
힘이 쫙 빠져서 순간 쓰러질뻔했습니다. 저, 이런 일은 평생 태어나서 관속에 들어갈때까지 한번
도 경험한다고는 생각도 안했고 그전까진
귀신의 존재 조차 믿지도 않았어요, 제 집안이 대대로 천주교 집안이라, 부모님은 그런건 절대 없
다 라는 생각이셨죠..
동시에 딱 뇌리에 스치는 생각이, 후번초와 전번초 사수나 부사수한테 직접 가서 물어봐야한다 생
각이 됬는데, 어떻게 찾기도 까다롭고 그렇다고
일과시간에 할수가 없었죠.. 선임도 있고 하니;;
일단 일과가 끝나고 임시방편으로 후번초 근무자들중에 사수한테 가서 직접 물어봐서 그쪽이 겪은 일이나 특이사항 없었냐고, 그냥 시간도 빠듯하고
개인정비 시간도 뺏기기 싫어서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습니다.
그 사수는 동기여서 그런대로 편하게 물어보는게 가능했어요
"야, 너 오늘 새벽 내 근무 교대하고 근무설때 뭐 이상한일 없었냐??"
"너, 그말 함부로 하고 다니다간 진짜 병신취급받으니 입조심하고, 사실 나도 겪었다.
원레 그 탄약고가 니나 나나 전입오기 훨씬전부터 말이 많았던 탄약고였고, 전 대대장도
그 탄약고에서 근무를 서던 병사들이 하도 별 이상한 말을 하다보니 처음엔 뭔 개소리를 하냐
라는거처럼 받아들이고 묵살하다가, 결국 간부도 그 경험을하고 그러니 그냥 넘길 사항이
안됬었데, 그리고 애초부터 부대에서 몇십년동안 근무했던 주임원사까지도 뭐라하니 심각
하게 생각될만 하지..."
"그럼, 아주 옛날부터 나와같은 경험을 겪은병사가 많았다는거냐?"
"그레, 그거때문에 실성하거나 기절하는 병사까지 나오고 의무대까지 간 애들까지 나오니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무당을 불러서 굿판까지 벌였다고해, 그 뒤론 어느정도 잠잠해졌는데
아예 그걸 겪는 병사가 한명도 없진 않다더라, 가끔보이는데 니가 운이 안좋은거겠지"
"아... 아참 너 CCTV근무자하고 연락할때 인터폰 쓸텐데 뭐 이상한점 안보이데?"
"무슨 이상한점?"
"제가 인터폰으로 연락할때 연락조차 안되고 별 기괴한 소리가 들리더라고, 신발 그거때문에
겁나 무서운데 진짜 별 이상한 현상까지 겪으니 미칠지경이겠더라"
"뭔 소리를 하는진 몰라도, 탄약고 인터폰 야전선 접촉이 안되고 고장이 나서 아예 교체 예정이라
고소식 못들었나?? 그레서 전방 초소 찬문틀쪽에 무전기 있는거 못봤냐?"
"뭐??? 신발 그럼 내가 CCTV하고 연락 취한건 뭐지,,, 아 진짜 _같다.."
그때 동기였던 사수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하는말이
"너, 입대전에 괴담이나 이런걸 많이 봤으면 알텐데 "집단최면 현상"을 알기나 하나?
왜 그런지는 아직 정확히 파악된게 없지만 대표적으로 야간에 행군을할때 자주 겪는다더군
특히 맨 뒤에 있는 병사나 무전기를 매고있는 통신병이 자주겪는다더라, 맨 뒤에서 뭐라 말을
걸던지 자기가 대신 들어주겠다 뭐다 하면서 막상 고맙다 하고 들어주라하면 정작 도착한뒤
장비 점검할때 분실되거나 그런거, 진짜 그러면 _되는거지, 영창으로 안끝날껄?"
"근데 그런걸 장담할만한 요지가 있긴 하나?"
"몰라,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무당도아니고 신기가 있는것도 과학자도 아닌데"
그렜습니다....
제 자신은 제가 집단최면에 걸렸을수도 있는 사실을 모르고 원레 고장났던 인터폰을 잡고 혼잣말
을한겁니다.... 그럼 그 CCTV근무자와 부사수도 동시에 집단최면에 걸린거일수도 있었다 이말입
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고장났던 인터폰으로 대화를 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할텐데, 사실을 아니까 정말 무섭더군요.. 지금은 전역을 한지 약간됬지만
사실 경험한걸 여기서 곧이곧대로 풀어서 말할사항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글을 쓰기전까진 그저
죽을때까지 묻어가자 라는식으로
생각하다가 이렇게 사연으로 쓰니 기분이 이상하구려,,,,
이 세상은 정말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풀지 못한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진짜 그땔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끼치고 몸이 떨려오네요, 근데 정말로 집단최면에 걸린게 확실할
까요,,, 단순히 피곤하고 졸려서 그렇다면
얼핏볼경우 맞을순 있지만, 그러면 왜 전 대대장이 무당까지 불러서 굿을하고 그렜을까요 참 이상
하네요, 제 동기가 하는말은 집단최면일꺼라
생각한다고 말을합니다만... 전 집단 최면이 아니고 뭔가 홀렸다 라는식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유가 워낙 잦은 새벽근무와 그로인한 적은 수면시간 그리고 훈련으로 인해 약해진 기운때문에
잡귀나 그런걸로 인해 겪은 경험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 부대의 대한 과거나 부대에 대한 어떠한 뒷 이야기, 사건사고는 잘 모르지만,
어떠한일이 있었다거나 과거 공동묘지이였을지도 모릅니다.
이 지역이 강원도 철원에 철의 삼각지역이기에 6.25전쟁에서 가장 큰 격전지이고 그로인한 사상자
가 많았고 죽어서 묻인 사람도 많았기에
그 원념으로 인해 이런 불가해한 현상이 여태까지 없어지지 않고 일어나는건 어찌보면 "아 그럴만
한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경험말고도 이 지역에 복무하셨던분들중에 이런 이상한 경험을 하신분도 많을꺼고 그 경험을
토대로 경험담을 쓰신분도 있을겁니다.
다 이유가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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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초소에서 봤던 그 형채는 제가 겪기 훨씬 이전에 빈번하게 일어났던때 근무했던 선임들도
비슷비슷하게 봤다고 하더군요,
하도 그러니 간부도 따로 초소 근무를 투입했는데 똑같은 경험을해서 부대에 난리가 났다 는 에피
소드도 들었고요
일단 첫번째로 겪은 경험담은 여기까지입니다.
그 외에 별 해괴한 경험 많이 했고요
또 어떤거는, 이건 진짜 귀신이나 이런거에 연관된게 아니고 북한군이나 땅굴같은 주제에
연관될수도 있는 경험담도 있습니다만, 이는 컨테이너 박스가 임시 막사였을때 진짜 당직사령, 당
직사관, 당직부사관, 당직부관 그리고
심지어 오대기(5분대기조라고 있습니다. 비상사태일대 일단 먼저빨리 투입되서 선조치를 하는)까
지 튀어나오는 사태까지 벌어졌죠
그리고 새벽4시나 그쯤에 이상한 소리와 동시에 경험한것도 있고요
물론 위병소 폐쇄된 초소에 대한 에피소드도 생각중이니, 기억을 다듬고 정리를해서 올려볼께요
아참 마지막으로 저 위에 겪은 사건이 중간부분 컨테이너 박스 의문의 존재에 대한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겪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