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조언부탁드려요)폐암말기환자에게사실말하기.

바닷속범고래한마리2016.07.20
조회1,061
오랫만에
로그인해서
들어왔어요.

눈팅으로
세상엔다양한사람들,
다양한생각들,배우고가기도하고
따뜻한위로보면서
제맘도따뜻해지기도하고요.


저도
어려운질문하나드려도될까요?

아빠가
폐암말기판정을받았습니다.
그저께요.
이혼한엄마.
국제결혼한남동생

그리고저.
(전아이하나키우는가정주부예요)

남동생은
아빠가폐암2기라고말했데요.
그리고
사실을말하지말자고합니다.
세상끈놓아버릴것같다고.


전 반대로
사실대로 말하자.
죽음을준비하고받아들일
시간을드려야한다고
생각해서
솔직하게말하자고합니다.

그리고
요양원에모시자고했어요.
그런데
남동생은
그건안된데요.
거긴
다죽어가는사람만가는곳아니냐면서

엄마가아빠늘거둬주길바랍니다.
엄마는아들의부탁을거절하고싶지만
말을못합니다.

결국
요양원아님,엄마가걷어주겠죠.

자식들
짐지울수없다고하시면서요.


대충이렇습니다.
아빠본인의상태를
정확히알아야
치료방법이라던지
의사의지시사항같은거
지킬텐데
(폐에물이차서구멍뚫어물빼고
숨쉴만하니까병원구석어디서담배피우다
간호사한테들켜서간호사한테잔소리듣고
패치붙여준다고하니,화냈다는소식을들었네요.

전더더욱사실알려야한다고
생각들어요.

남동생을설득시켜야할것같아
이렇게
모바일로
글씁니다.

사실을말해야할까요.
남동생말대로희망의끈으놓을걸
걱정해서
거짓말을해야할까요.

어쨋던
빠른시일내에알게될텐데
참,손바닥으로하늘을가리려고하니
답답합니다.


혹시저같은분계셨다면
지혜와경험좀나눠주세요.
남동생한테도
댓글보여주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