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에티켓좀...지켜주세요

ㅇㅇ2016.07.20
조회21,496

저번에 대전에서 서울가는 2시간짜리 고속버스타고 가는중이 였는데 제가 멀미가 심한편이라 버스타면 바로잠들거든요 그리고 거의 매일 고속버스탈때마다 조용햇구요
기사분도 출발할때 불꺼주시잖아요ㅠ그쵸

그런데 저번에는 어떤 남자 대학생? 좀 양아치?는 아니고 마른편에 좀 그러신분이 큰소리로 전화하시면서 출발하더라구요 그때가 저녁 8시인가 9시였는데 깜깜할때 였어요 계속 불빛에 ...시끄럽게 한 20~30가량 통화하시다가 끊었는데 아 드디어 끊었구나 했는데 누구한테 또 바로 전화거시더니 "야 지금 전화되냐"하고 또 ...그렇게 2시간내내 통화하시면서 가시더라구여..작은 목소리도 아니시면서...

또어느날은 제가 타자마자 눈을 감는 편인데 어떤 아저씨가 제옆에 앉으시더라구요 뒤에 자리 많이 비었는데...그래도 이자리이신가보다 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겼는데 눈이떠져서 다왔나보다했는데 30분이나 남앗더라구여 근데 눈 뜸과 동시에 보인건 아저씨손목이 제허벅지옆에서 아저씨 쪽으로 돌아가시더라구여....만진지 아닌지는 잘모르겟는데 아저씨얼굴 보니까 주무시는듯 눈감고계시고...ㅜㅠ 증거가 없어서 뭐라말못했는데 ......죄송한데 예민한질문이지만 남성분들 손 여자분 허벅지 옆에 안두시면 안될까요 ㅠㅠ

또 다음 겪은건 음식....
제가 멀미가 심하기도하고 그런데 고속버스에서는 밀폐되어있고 그래서 배가 고프면 두유나 빵같은걸 먹거든요
그런데..후...저번에는 어떤통통한여고생 2명이서 햄버거 세트하고 삼각김밥을 타자마자 우걱우걱 쩝쩝쩝 옆에서 냄새풀풀다풍기고...소리도 부시럭뷰시럭쩝쩝쩝쪄겁쩌겁ㅉ.....그러면서 무슨말은 그렇게 많은지...둘이 내내떠들며가고 옆에서는 아주머니가 도착하시는 내내 통화하시고 ....

이글 읽으시는 많은 분들이 정그러면 니가 운전하던가 기차타라 하시겟는데 저는 다른 사람들 생각을 하면서 다안하는 행동인데... 너무 나쁘게만 보시지 마시고 조금만 양해해주시면 안될까요 ㅜㅜ 모두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인데 모두가 편하게 가면 좋잖아요 ㅜㅜ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