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정말

2016.07.20
조회469

오빠가 나에게 많은 잘못을 해왔지만
그걸 용서하고 넘어갈만큼
그런일에도 오빨 떠나지 못할만큼
오빨 사랑했던 날 원망해야되는걸까..

사실은 아직도 난 오빨 사랑하는데
어째서 우린 이렇게 됬을까

넌 바람이 아니라고했지만
내가 느끼기엔 충분한 바람이었으며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바람으로 보였지

그런 오빤데 난 대체 왜 놓질못하는걸까
제대로 된 데이트도 못해보고
그냥 같이 있는게 다였는데
그래도 난 좋았는데
최근들어 날 보는 시간이 짧아지고
피곤하단 말이 많아지고..
날 사랑한다면서 왜 그렇게 행동한거니 대체

나한테도 하지않는 말들 그언니한텐 왜한거니
단지 그언니가 걱정되서란말
난 이해할 수 없다
왜 가장 소중한 니옆에 있는 사람이 힘든건 모르면서
다른사람 걱정만 했던거니

난 대체 오빠한테 뭐였을까
정말 날 사랑했다면 왜 그랬을까..

차라리 내가 질리면 질린다고 말해주지그랬어
모진말 한마디 해주지그랬어
오빠가 날 싫어한단 이유로 내가 포기하게끔
그렇게 하지그랬어
왜 날 사랑한다면서 나한테 항상 사랑을
구걸하게 만들었어..

다들 쓰레기라 말하는 오빠지만
오빠가 아무리 쓰레기라도
오빨 너무 사랑하는 내가 싫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