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흔녀입니다답답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 상황이라 글쓰게 되었네요제목을 자극적으로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근데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니라서 톡커님들 조언을 꼭 구하고 싶어요편의상 음슴체 쓸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저께 밤에 남친한테 갑자기 술자리가 잡혔다고 카톡옴회식 같은게 아니라 상사 1명이랑 둘이서 술마실거고(남자임) 내가 걱정하는 여자가 낄 일도 없을테니 걱정말라고 함보통 서로 술자리에 크게 간섭하는 일이 거의 없는 터라 그렇게 하라고 함 근데 서로 얼굴 붉힐 일 없게 서로에게 매번 하는 약속이 있음이성이랑 단둘이 남지 말것이랑 최대 새벽 1~2시까지는 귀가하는 것이었음 그런데 1시까지 귀가하라는 내 말에 늘 꼭 그렇게 하겠다고 하던 남친이노력해보겠다고 함내가 꼬인걸수도 있는데 이 말이 그때 내게는 '별로 그러고 싶지 않은데...'로 느껴졌음아무리 늦어봐야 둘이 술마시는건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나 싶었음그래서 확답을 달라고 했더니 '아니, 진짜 언제 갈지 모르겠어서 그래'하면서 정색함둘이서 술마시는건데 아무리 늦어봐야 얼마나 늦겠냐는 심정으로너무 늦은 시간까지 있지 말라고 했음 남친은 알겠다고 했고 자정 쯤에 뭐하냐 그래서 영어공부하는 중이라고 답보냈는데그 이후로 답장이 일절 없음너무 피곤했어서 1시쯤에 잠들어버렸음 일어나보니 아침 7시쯤에 남친이 카톡으로'미안해 집에 들어가는 중이야 상사랑 둘이서 술마시는데 상사가 너무 취해서 그냥 두고 갈 수가 없었어 그래도 오늘 출근 늦게 하니까 너무 걱정은 말구'이렇게 보내놓은거임 빡쳐서 그날 카톡 온거 다 단답에 읽씹함그런데 평소같으면 그런 반응에 '왜 뭐가 문젠데' '이딴식으로 나올래?'라고 반응했을 남친이엄청 의기소침하면서 카톡을 한거임근데 나도 나대로 바빠서 그냥 놔뒀음 내가 생각하는 수상한 점은 이거임 예민하다 싶을 수도 있는데그나마 그나마 회식자리라면 빠져나오기 힘드니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함참고로 남친은 입사한지 오래 되지 않았음 신참이나 다름 없음 대체 둘이서 무슨 얘기를 그렇게 오래 하며 술을 마신 것이며(술대결하려고 보진 않았을것이고;)상사가 부산 같은곳에 살지 않는 이상 길어야 2시간정도(대중교통 끊겼을 시각이니 택시 탔을것)1시간 정도로 상사 집에 도착하는 걸로 예상되는데 그 1~2시간 빼도 새벽 5시임이 시간까지 한곳에서 술을 계속 들이키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함시간을 보아하니 2차, 3차가 우스운 시각임남친이 상사랑 술먹으러 가겠다고 연락한 시간은 밤 10시반쯤이었음그럼 둘이서 술 마신 시간이 넉넉잡아도 11시~5시임 6시간이나 됨 그 시간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이게 내가 생각하는 수상한 점임 이거때문에 기분이 안좋음2차, 3차에서 여자 끼고 술먹는 가게에 갔거나아니면 다른 여자랑 투숙이라도 한건지 이런 생각이 듦 남친이 술마시고 그다음날 이른아침까지 연락이 없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긴 함하지만 그때마다 믿었음 싸우기도 피곤하고 이럴 때마다 남친 반응은'넌 진짜 날 못믿는구나 그니까 이렇게 의심하는거 아냐''너가 날 발정난 강아지로 보니까 나도 화나'등등 내가 자길 못믿으니까 의심이 생기는거라고 함 보통 술집에서 현금으로 계산하는 경우는 드무니까 카드내역서를 보여달라고 하고싶고본인이 계산한거 아니라고 하면 그 상사라는 인간한테 접촉해서 보여달라고 하고싶은 심정임현재까지 냉전이 진행중인 상황임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고 괜히 의심하는걸까요? 정말 상사랑 술마신거 뿐인데?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는건지... 곧 남친한테 부딪히긴 할건데 그전에 조언이 꼭 듣고 싶습니다 1
술먹으러 가서 연락 끊긴 남친
안녕하세요 24살 흔녀입니다
답답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 상황이라 글쓰게 되었네요
제목을 자극적으로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니라서 톡커님들 조언을 꼭 구하고 싶어요
편의상 음슴체 쓸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저께 밤에 남친한테 갑자기 술자리가 잡혔다고 카톡옴
회식 같은게 아니라 상사 1명이랑 둘이서 술마실거고(남자임)
내가 걱정하는 여자가 낄 일도 없을테니 걱정말라고 함
보통 서로 술자리에 크게 간섭하는 일이 거의 없는 터라 그렇게 하라고 함
근데 서로 얼굴 붉힐 일 없게 서로에게 매번 하는 약속이 있음
이성이랑 단둘이 남지 말것이랑 최대 새벽 1~2시까지는 귀가하는 것이었음
그런데 1시까지 귀가하라는 내 말에 늘 꼭 그렇게 하겠다고 하던 남친이
노력해보겠다고 함
내가 꼬인걸수도 있는데 이 말이 그때 내게는 '별로 그러고 싶지 않은데...'로 느껴졌음
아무리 늦어봐야 둘이 술마시는건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나 싶었음
그래서 확답을 달라고 했더니 '아니, 진짜 언제 갈지 모르겠어서 그래'하면서 정색함
둘이서 술마시는건데 아무리 늦어봐야 얼마나 늦겠냐는 심정으로
너무 늦은 시간까지 있지 말라고 했음
남친은 알겠다고 했고 자정 쯤에 뭐하냐 그래서 영어공부하는 중이라고 답보냈는데
그 이후로 답장이 일절 없음
너무 피곤했어서 1시쯤에 잠들어버렸음
일어나보니 아침 7시쯤에 남친이 카톡으로
'미안해 집에 들어가는 중이야 상사랑 둘이서 술마시는데 상사가 너무 취해서 그냥 두고 갈 수가 없었어 그래도 오늘 출근 늦게 하니까 너무 걱정은 말구'
이렇게 보내놓은거임
빡쳐서 그날 카톡 온거 다 단답에 읽씹함
그런데 평소같으면 그런 반응에 '왜 뭐가 문젠데' '이딴식으로 나올래?'라고 반응했을 남친이
엄청 의기소침하면서 카톡을 한거임
근데 나도 나대로 바빠서 그냥 놔뒀음
내가 생각하는 수상한 점은 이거임 예민하다 싶을 수도 있는데
그나마 그나마 회식자리라면 빠져나오기 힘드니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함
참고로 남친은 입사한지 오래 되지 않았음 신참이나 다름 없음
대체 둘이서 무슨 얘기를 그렇게 오래 하며 술을 마신 것이며(술대결하려고 보진 않았을것이고;)
상사가 부산 같은곳에 살지 않는 이상 길어야 2시간정도(대중교통 끊겼을 시각이니 택시 탔을것)
1시간 정도로 상사 집에 도착하는 걸로 예상되는데 그 1~2시간 빼도 새벽 5시임
이 시간까지 한곳에서 술을 계속 들이키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함
시간을 보아하니 2차, 3차가 우스운 시각임
남친이 상사랑 술먹으러 가겠다고 연락한 시간은 밤 10시반쯤이었음
그럼 둘이서 술 마신 시간이 넉넉잡아도 11시~5시임 6시간이나 됨
그 시간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이게 내가 생각하는 수상한 점임 이거때문에 기분이 안좋음
2차, 3차에서 여자 끼고 술먹는 가게에 갔거나
아니면 다른 여자랑 투숙이라도 한건지 이런 생각이 듦
남친이 술마시고 그다음날 이른아침까지 연락이 없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긴 함
하지만 그때마다 믿었음 싸우기도 피곤하고 이럴 때마다 남친 반응은
'넌 진짜 날 못믿는구나 그니까 이렇게 의심하는거 아냐'
'너가 날 발정난 강아지로 보니까 나도 화나'
등등 내가 자길 못믿으니까 의심이 생기는거라고 함
보통 술집에서 현금으로 계산하는 경우는 드무니까 카드내역서를 보여달라고 하고싶고
본인이 계산한거 아니라고 하면 그 상사라는 인간한테 접촉해서 보여달라고 하고싶은 심정임
현재까지 냉전이 진행중인 상황임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고 괜히 의심하는걸까요? 정말 상사랑 술마신거 뿐인데?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는건지... 곧 남친한테 부딪히긴 할건데 그전에 조언이 꼭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