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하고 같이볼거에요

2016.07.21
조회60,539
헉..글 올리면 이렇게 많은분들이 보고
댓글달아주시는건지 몰랐네여..
저는..댓글달아주신거 다봤구요

신랑에게 몇개얘기만해줬는데도 안본다네요
정작 댓글 하나하나 다읽어야할사람이.
글을 남편이 비정상인것처럼 제가 유리하게쓴거아니냐고
그렇게쓰면 당연히 다 안갔다하고 안간다하지라며..
부인들이 '우리신랑은 안그런다' 그런건
그냥 들키고 안들키고 차이라네여..
글구 남자중에 그런곳 한번도 안갔다하는건 찌질한거라는데 대체 무슨 말인지 방구인지ㅡ
기본생각자체가 다른것같아 말이안통해서 답답한데,
되려 저보고 답답하다네여


댓글다신 어느분 말처럼 제가선택한 결혼이니
제탓을해야죠 누굴탓하겠어여..
말하자니 입만아프네요..

이런얘기 쪽팔려서 친구들한테도 못해여
제얼굴에 침뱉기나 진배없는데...
그래서 이런 익명의힘 빌려서 글올려본거구여

아무튼 제가 알고있는 제주변처럼 역시나 다그런건 아니란거 다시확인잘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결혼 일년조금넘은 삼십대초반 여자입니다.
신랑과 동갑이구요
신랑은 직업특성상 남자가많은곳에서 일합니다

다름이아니라 신랑하구 말을 해도해도 끝이안나서
대체 다른사람들도 이런건지 여쭤보려구요

신랑 회식이면 도우미나오는 노래방에 가끔가더라구요
말로는 윗사람들이 좋아하니 부르는거다
다른사람들이 가자고하니 가는거다 라며
가서는 별거없다고합니다
가서 별거없을거 뭐하러 그리큰돈내고 그런델가는건지ㅡㅡ

그리구 지난해 저몰래 친구들하구 노래방간걸 얼마전에알게되었거든여
몰래 돈을 다른통장으로옮겨서 그돈으로갔더라구여
그땐 결혼초기라 제가돈관리를안할때라
아예모르고 넘어갔던거고
올초부터 제대로 관리하려고 공인인증이며 통장이며 다관리하는데 작년내역보니
한날 노래방에서 거의50-60만원돈을 썼더라구여
그것도 저 일박이일 회사출장간날에ㅡㅡ

이거뭐냐니까 결혼축하해준친구들 고마워서 술사줬다네여

술을꼭 노래방같은델가서 사줬어야하냐니깐 다들좋아하고 가자그래서 사줬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진짜 그런데가면 술만먹고 노래만부른답니다

암튼 그땐미안했고 다신 안그럴것이며
어쩔수없이 회식때 빠질수없게되는상황이면 말을해주겠다는데


하는말이 남자들, 특히 직장다니는 남자는
도우미나오는 노래방 안간남자가없을거며
저의 친구 신랑들도 앞에선 착한척해도 다 한번씩 그런데가봤을거랍니다

저보고 순진하다며 세상남자 다 똑같답니다
본인정도면 진짜착한거고 다른남자들은 더심하게논답니다ㅡㅡ

네이트에물어보라네여

정말 남자들 다 이런가여?
남편 주변사람들이 이런인간들이많은거지
(결혼해서도 노래방도우미.나이트,등등 가는거)
아닌사람들도 많지않나여?


헉..몇분사이댓글이..
남편왈 거기댓글다는남자중에
나는직장인인데 도우미노래방
한번도안갔다라고하는 건 거짓말일거라네여ㅡ


남자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