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과거가 자꾸 절 괴롭혀요

252016.07.22
조회32,628

여친은 25이고 동갑이거든요

 

근데 전남친과 3년 사귀었다는데요 

 

그생각들이 자꾸 괴롭히는데 미칠거같아요...

 

전남친이 고졸에 가게 운영하는 남자였다는데요

 

저는 여친 과거를 알기 싫어서 안물어봤었는데

 

연애 얘기 하다가 어쩌다 지입으로 나왔어요

 

근데 대충 말하는거보니 좀 노는 남자였어요

 

근데 얘가 자취를 오래했었거든요

 

솔직히 자취하는 여자랑 사귀면 엄청 했을거 뻔하잖아요

 

자꾸 이딴 생각들이 절 괴롭혀서 미칠거같아요...

 

제가 첫 연애라서 그런건가요??

 

보수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싶은데

 

어떻게 마인드를 바꿔야 될까요??

 

진짜 이 생각때문에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벗어나지 못하면 이별까지 생각중이에요

 

왜 이렇게 보수적인 집안에 태어나서...

 

 

제가 여친한테 사실 울집이 좀 보수적이고 저도 보수적인 마인드가 좀 있다는 말을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여친이 깜짝 놀랬어요

 

몸을 움찔 하면서 표정이 어두워질 정도로요

 

자취했던거랑 전남친얘기를 저한테 다 했던게 걸렸나보죠 

 

아니면 더 큰 숨기고 있는 과거가 있어서 당황했을 수도 있겠죠

 

글고 여친이 본가가 그렇게 많이 멀지도 않은데 자취를 한거 보면

 

전남친이랑 동거 목적으로 자취를 했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들어보니 거의 가족이었어요 결혼 전제로 만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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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라는 분들, 노골적으로 말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친한테는 많이 미안하지만, 이미 마음 정리하는 중이었고 그래서 공감을 얻고 싶어서 쓴거였어요

 

제가 공부에 집중하려면 빨리 정리해야겠어요

 

글고 앞으로는 착하고 온순한 여자랑만 만나야겠어요

 

그런 여자가 경험이 많든 적든, 적어도 제 심리는 안정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