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말이 언짢았답니다.

물곰3122016.07.23
조회787

호텔에서 트레이너로 근무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남자인 관계로 여자쪽 사우나나 목욕탕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어떤 여자분께서 발가벗고 하면 안돼는 행동을 하셔서 어제 다른 고객으로부터 컴플레인이 난 상황에서 오늘 또 그러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하우스키핑에 전화를 해서 여자 주임을 찾는 전화를 했죠.

 

저의 말은 이렇습니다.

"어제 그 여자분이 오셔서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자 주임님좀 올려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말을 했는데,

 

오히려 그 전화받는 사람은

"네.. 네.. 네.. 일단 알겠어요."귀찮다는식으로 말을 하면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여자 주임이 올라오고

그 여자분에게 말을 하고 나와서 저에게 오는 겁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저한테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어보시면서,

아까 전화하면서 당장 올려보내달라고 말을 하는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당장 올려보내달라고 하지 않았는데요? 라고 오히려 반문하자

그 주임이 이번엔 다른걸로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주임이 "올려보내달라는 사물한테 쓰는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아.. 국어선생납셨네.. 제대로 모르고 가르치려 하는구만'이라는 생각을 하고,

더 말로 싸우기 싫어서 그냥 네..네.. 라고 그냥 말 끊어버리고 앉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그 말에 대해서 잘못썼는지 바로 네이버에 '올려보내주세요'라고 검색을 해보니.

영어 문장이 하나 뜨더군요.

Send her up to the office.

예문

그녀를 사무실로 올려 보내 주세요.

이렇게요.

 

그 여자주임은 사물한테만 쓴다고 했는데, 이건 뭐죠?

여자는 물건이라는 소린가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화내는 거죠?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소리가 있는데 정말 옛말에 틀린말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판 형님 누님들이 보셔도 제가 잘못한것인가요?

만약 제가 잘못한 것이라면 반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