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많이나는 연애

ㅠㅠ2016.07.23
조회716

내용이 길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가 좀 차이나는분과 연애 중입니다
회사에서 만나게 되었고 유부남은 아닙니다

제가 입사하고 2년 가까이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지내다 두달 전쯤 지난 기간동안 좋아하고있었다며 고백을 받게되었고 그렇게 사귄다 아니다 뭐 그런것도없이 연인사이가 되었습니다

원래 남자도 잘 안믿고 결혼은 안한다는 생각이 강했고 어릴때부터 무슨 일이 생겨도 혼자서 해결할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는데 이분을 만나고 내가 힘든 상황에 처했을때 나를 챙겨줄수 있는분인거 같다는 마음이 들고 안정감이 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생각이 드는 반면 바쁜분이고 카톡이나 문자도 싫어하고 전화연락도 잘 안됩니다 그리고 제대로된 데이트도 못해보고 그분에 어머님을 만날약속이 잡혀버렸습니다
바빠서 토요일에 거의 만났는데 며칠전 하루종일 아무연락이 없었습니다 저는 업무로 바빠서 연락이 없는건가 해서 연락도 하지 못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밤에전화가 와서 아파서 병원가고 뭐하고 이제 집에들어와 쉬고있다며 그러더군요

문자 카톡 싫어하는거 이해할수 있어요
전화연락어려운거 상황이 이러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데이트 못하는거 바쁘니깐 한가해지면 괜찮아지겠지해요
근데 제가 못참겠는건 그분 어머님 만나는거 약속정하기 전에 저한테 상의도 안하고 정하고 아파서 병원가고 다른거 하기전에 전화한통 해줄수있는건데 본일 할거 다하고 저렇게 통보하듯 말하는게 너무 화가 났어요 우린 지금 연인사인데 이 관계조차 직장상사와 부하직원인거 같은 마음이 들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연애를 하고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이 자꾸들고요

그래서 전화해서 이야기하려고 만나자고 했더니 아프다고 하셔서 우리사이 다시생각해봐야 할것같다고 문자를 보냈었습니다 그이후로 업무때문에 연락을 몇번하긴 했는데 병원이라 통화하기 힘들다는 통화 이후로 연락이 안됩니다

화나고 마음이 힘든데 자꾸 많이 아픈가 싶고 아플때 이런말 해서 더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이런상황에 저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ㅠ
그리고 저렇게 연락 안받고있는데 끝내고싶어서 저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