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에서 만기 배당금을 돌려받을수 없다고 합니다.

박청규20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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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에는 글을 처음 써보내요.


저의 엄마의 억울한 이야기에 분통이 터져서 글을 씁니다.



엄마는 1991년 7월 10일 대한교육보험 주식회사에 21세기 종합교육 보험을 2016년 7월 10일 만기일로 가입하셨습니다.



납입기간 및 조건은 10년 120개월을 매월 66000원이며, 보험기간은 25년입니다.

생존 시 지급 총액 학자금 15,960,000 + 확정배당금 5,790,000 + 이익 배당금 19,990,000으로

= 총액 41,740,000을 받기로 하고 가입하였으나


 

2016년 7월 11일 교보생명에서 18,714,233원(학자금 15,400,000원 + 확정배당금 1,384,966원 + 가산금 1,929,257원 = 총액18,714.223)을 장모님 통장으로 입금되었습니다.

 

교보생명에 문의한 결과 1992년 돌 축하금 60,000원, 1997년 2월 19일 704,209원을 수령 하였던 것을 확인하였으며 교보생명에서 지급하기로 한 확정 배당금 5,790,000원은 1,384,966원으로 이익배당금 19,990,000원은 한 푼 없다 합니다.

 


대체 어떻게 원래 받기로 한 41,740,000원의 행방은 어디가고 18,714,223원이 입금된거죠?

예전 1991년 당시 66,000원은 큰 돈 이였습니다. 한 돈짜리 돌 반지도 60,000원이였죠..

 

저의 엄마는 모야모야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으며, 3년단위로 병이 재발하였고 상반신과 하반신 반을 못 쓰시는 상황입니다, 현재 5년간 투병생활 중으로 저는 지금까지도 간호중입니다.

 


저는 이번 10월에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병원비와 수술비로 돈을 다썼기 때문에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신 모양이에요.. 만기 보험금으로 작게나마 신혼 살림을 해줄수 있다고 무척 기뻐하셨는데..

 


25년 만기에 약속한 금액 4,174만원에 반 도 안 되는 돈을 받고,

보험사에 일방적 통보에 엄마는 아프신 몸으로 앓아 누우셨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엄마가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저는 뭐라도 해보잔 심정으로 글을 적습니다.

저는 정말로 보험에 대한 크나큰 불신이 들며 주위에 적극적으로 보험을 들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와 같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한번만 글을 읽어주고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금융감독원에 글을써 놓은 상태라 그 안에 뭔가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판에 올려봅니다.

 




3줄 요약

 

엄마는 대한교육보험 주식회사(현 교보생명)보험을 25년 만기로 가입함

 

원래대로 라면 2016년 7월10일 만기로 41,740,000원을 받기로 함

 

보험사에선 일방적으로 18,714,223원만 입금하고는 이익배당금은 한 푼도 없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