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이걸 쓰고있는 지금도 손이 떨리고 마음이 아프네요
우선 이 카테고리를 많은 사람들이 젤 찾는다고 생각해 이곳에 쓰는점 미리 양해 부탁드리고 죄송하고 .. 이쪽(제 글)에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이나 해결방안좀 머리숙여 부탁 드립니다 ..
저희 아버지는 10년 넘게 저와 오빠를 홀로 키우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3살때 큰 교통사고로 인해 대 수술만 몇번 하시고 지금은 얼굴의 절반과 한쪽 귀까지 모두 잃으셨어요 그래서 다니시는 직장도 못나가시고 지금 현재까지 시골에서 농사만 짓고 사시는 부지런한 농부일을 해 오셨구요 전남 담양이라는 시골이 저희 아버지의 고향이자 인생의 절반을 바친 일터 에요
그러던 어느날 담양이 점점 개발도시로 접하게 되고
크지않게 조금조금 발전하게되면서 지금은 메타프로방스 라는 관광지로 사람들이 아주 많이 오세요
그러던 중 저희 아버지의 비닐하우스 포함 그 주변의 땅까지 첨단단지가 들어선다며 아파트, 학교, 공원 등등 뭐가 많이 들어선다고 이야기만 돌았지 그게 현실로 다가와 몇일전 그 주변 사람들도 모두 개발동의서에 동의 도장을 찍으시고 보상금을 받아 , 또 다시 저희는 땅을 찾고 그 땅에 그 많은 하우스들을 새로 지으셔야 하며 이만저만 곤욕과 근심을 안고 지내왔습니다 어쩔수없이 저희 아버지도 동의서에 도장을 찍으시고 기존 하우스 등 논밭이 밀어질때까지 기다리시고 다시 짓기위한 보상금만을 기다리고 계세요
근데 저희 아버지가 쓰시는 땅은 아버지 선배의 땅 입니다.
그래서 보상을 받기위한 절차 중 땅 소유가 본인께 맞는지 확인차 무슨 서류들이 필요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그 선배를 찾아뵈어 이런저런 상황때문에 형님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해서 그 선배는 흔쾌히 서류에 동의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보상금은 국가에서 주는 보상금+새로 하우스 등을 지을 보상금 이렇게 두가지 이유를 합산해 줍니다. 그럼 국가가 주는 보상금은 그 선배에게 드리고 재작업을위한 보상금은 저희아버지 몫인데 글쎄 그 선배가 아빠에게 니가 갖는 보상금의 절반도 내게 줘라 라고 하셨답니다 .. 이게 맞나요 .. 한 사람의 평생 직업이 뒤집개 뒤집듯 뒤집혀 새로 일어서야 하는 일이 걸린건데 ..
보상금이 통틀어 2억 조금 넘게 나오는걸로 압니다 저희 아버지의 비닐하우스는 총 4개이시고 그 4채가 하루만에 뚝딱 지어지는 것도 아니고, 저희가 하루하루 성장하듯 저희 아버지도 하루하루 늙고 약해지십니다.. 그건 모두의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죠.. 저희 아버지는 1억을 선배에게 드리고 남은 1억 중 다시 하우스를 짓는 비용 ( 하우스를 지을 땅값 + 다시 하우스를 작업해주시는 사람들 고용비+부품 등 ) X 4 하면 5천 정도 들고, 남은 4천 얼마로 아빠의 사고로 인해 한쪽 귀 부착 + 심한 얼굴 흉터 치료 등으로 병원을 가시겠다며 희망을 가지셨고 그래도 돈이 남으면 제대후 직업이 없는 저희 오빠에게 작은 가게라도 내주시려고 나름 계획하시며 뿌듯해 하셨습니다 . 근데 그 절반을 주라뇨 ..
저희아버지는 그럼 5천만원 과 모든걸 맞 바꾼셈 입니다
지금쯤 다른 동네분들은 몇몇 보상을 받으신 분이 계시고 저희 아버지는 다음주까지 정리가 된다는데
요 몇일 표정도 안좋으시고 뭔가 걱정이 가득인 사람처럼 잘 웃으시지도 않으셨고 보상에 대한 말만 나와도 끊으셨는데 오늘 저와 오빠랑 저녁 식사후 이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더이상 그 어떤말도 저희는 할수 없었습니다
저희가 욕심을 부렸나요 .. 아니면 지금 이것도 욕심 으로 보이시나요 .. 저희 아버지가 술김에 그 선배에게 전화해 " 선배한테 뺨이라도 맞을 각오로 말한다. 어떻게 너가 그럴수있냐 내가 평생을 농사해 번 돈으로 매달 땅값도 주지 않았냐 나한테 왜 이러냐. 사람 살리는셈 치고 정말 그러지 말아주라" 며 한탄을 하셨다는데 돌아오는 말이 "난 법적으로 할꺼다. 변호사도 구임 할테니 어디 법대로 해보자" 라고 하셨다는데 정말 앞이 깜깜합니다 .. 이제 어떡하나요 ..
이대로 저희는 던져주는 돈으로 감지덕지 해야 하나요
5천만원이 어디냐 하며 감사해야 하나요
정말 숨통이 막히고 힘없는 저희가 원망스럽고
그 선배라는 분께 가서 오빠와 같이 무릎이라도 꿀며 빌고싶습니다 저희 아빠 제발 도와달라고 ..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제발 읽어주세요
정말 이걸 쓰고있는 지금도 손이 떨리고 마음이 아프네요
우선 이 카테고리를 많은 사람들이 젤 찾는다고 생각해 이곳에 쓰는점 미리 양해 부탁드리고 죄송하고 .. 이쪽(제 글)에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이나 해결방안좀 머리숙여 부탁 드립니다 ..
저희 아버지는 10년 넘게 저와 오빠를 홀로 키우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3살때 큰 교통사고로 인해 대 수술만 몇번 하시고 지금은 얼굴의 절반과 한쪽 귀까지 모두 잃으셨어요 그래서 다니시는 직장도 못나가시고 지금 현재까지 시골에서 농사만 짓고 사시는 부지런한 농부일을 해 오셨구요 전남 담양이라는 시골이 저희 아버지의 고향이자 인생의 절반을 바친 일터 에요
그러던 어느날 담양이 점점 개발도시로 접하게 되고
크지않게 조금조금 발전하게되면서 지금은 메타프로방스 라는 관광지로 사람들이 아주 많이 오세요
그러던 중 저희 아버지의 비닐하우스 포함 그 주변의 땅까지 첨단단지가 들어선다며 아파트, 학교, 공원 등등 뭐가 많이 들어선다고 이야기만 돌았지 그게 현실로 다가와 몇일전 그 주변 사람들도 모두 개발동의서에 동의 도장을 찍으시고 보상금을 받아 , 또 다시 저희는 땅을 찾고 그 땅에 그 많은 하우스들을 새로 지으셔야 하며 이만저만 곤욕과 근심을 안고 지내왔습니다 어쩔수없이 저희 아버지도 동의서에 도장을 찍으시고 기존 하우스 등 논밭이 밀어질때까지 기다리시고 다시 짓기위한 보상금만을 기다리고 계세요
근데 저희 아버지가 쓰시는 땅은 아버지 선배의 땅 입니다.
그래서 보상을 받기위한 절차 중 땅 소유가 본인께 맞는지 확인차 무슨 서류들이 필요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그 선배를 찾아뵈어 이런저런 상황때문에 형님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해서 그 선배는 흔쾌히 서류에 동의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보상금은 국가에서 주는 보상금+새로 하우스 등을 지을 보상금 이렇게 두가지 이유를 합산해 줍니다. 그럼 국가가 주는 보상금은 그 선배에게 드리고 재작업을위한 보상금은 저희아버지 몫인데 글쎄 그 선배가 아빠에게 니가 갖는 보상금의 절반도 내게 줘라 라고 하셨답니다 .. 이게 맞나요 .. 한 사람의 평생 직업이 뒤집개 뒤집듯 뒤집혀 새로 일어서야 하는 일이 걸린건데 ..
보상금이 통틀어 2억 조금 넘게 나오는걸로 압니다 저희 아버지의 비닐하우스는 총 4개이시고 그 4채가 하루만에 뚝딱 지어지는 것도 아니고, 저희가 하루하루 성장하듯 저희 아버지도 하루하루 늙고 약해지십니다.. 그건 모두의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죠.. 저희 아버지는 1억을 선배에게 드리고 남은 1억 중 다시 하우스를 짓는 비용 ( 하우스를 지을 땅값 + 다시 하우스를 작업해주시는 사람들 고용비+부품 등 ) X 4 하면 5천 정도 들고, 남은 4천 얼마로 아빠의 사고로 인해 한쪽 귀 부착 + 심한 얼굴 흉터 치료 등으로 병원을 가시겠다며 희망을 가지셨고 그래도 돈이 남으면 제대후 직업이 없는 저희 오빠에게 작은 가게라도 내주시려고 나름 계획하시며 뿌듯해 하셨습니다 . 근데 그 절반을 주라뇨 ..
저희아버지는 그럼 5천만원 과 모든걸 맞 바꾼셈 입니다
지금쯤 다른 동네분들은 몇몇 보상을 받으신 분이 계시고 저희 아버지는 다음주까지 정리가 된다는데
요 몇일 표정도 안좋으시고 뭔가 걱정이 가득인 사람처럼 잘 웃으시지도 않으셨고 보상에 대한 말만 나와도 끊으셨는데 오늘 저와 오빠랑 저녁 식사후 이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더이상 그 어떤말도 저희는 할수 없었습니다
저희가 욕심을 부렸나요 .. 아니면 지금 이것도 욕심 으로 보이시나요 .. 저희 아버지가 술김에 그 선배에게 전화해 " 선배한테 뺨이라도 맞을 각오로 말한다. 어떻게 너가 그럴수있냐 내가 평생을 농사해 번 돈으로 매달 땅값도 주지 않았냐 나한테 왜 이러냐. 사람 살리는셈 치고 정말 그러지 말아주라" 며 한탄을 하셨다는데 돌아오는 말이 "난 법적으로 할꺼다. 변호사도 구임 할테니 어디 법대로 해보자" 라고 하셨다는데 정말 앞이 깜깜합니다 .. 이제 어떡하나요 ..
이대로 저희는 던져주는 돈으로 감지덕지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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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숨통이 막히고 힘없는 저희가 원망스럽고
그 선배라는 분께 가서 오빠와 같이 무릎이라도 꿀며 빌고싶습니다 저희 아빠 제발 도와달라고 ..
정말 어떡해야 하나요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