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이상한걸 알아_3

크롱2016.07.24
조회3,894

안녕하세요.

들어와 보니까...

판이 시끄럽네요 굉장히..

 

써도 되려나..모르겠네...

 

그럴 수 있을것도 같은데...

 

이해를...바라는게 아닌데...

제 생각은, 내가 느낀 감정은 이렇다 이거에요...

 

다름에 대한 인정을.....ㅎㅎ

 

조금은 불편하네요....

 

근데,, 이런 이야기 해서 뭐합니까ㅋㅋㅋ

 

나도 그들 처럼 하고싶은 이야기 하면데지ㅋㅋ

모르것담ㅎㅎㅎ

 

 

음...오늘도 아마 술 먹은 이야기를 써야 겠어요,

내가 아닌 가을이가 먹은이야기?를

 

술먹은 이야기가 많은거 같다... ㅋㅋㅋ

뭐 붙어있어도ㅋㅋㅋㅋㅋ

 

과제 아님 술....이 다인거 같기도해...

 

사실 가을이랑 둘이

카페가서 수다를 떤적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거의 끝나면 열시 열한시?

 

이렇게 되니까 집에가서 같이 있거나 각자 집에가거나

 

아님 선배집 가서 같이 놀거나 쉬거나 하는게 다라서ㅎㅎ

 

놀려면 술을 먹을 수 밖에 없는ㅋㅋㅋ

환경같아요ㅋㅋㅋㅋㅋㅋ

 

사실...핑계일지도,,몰랔ㅋㅋㅋㅋㅋ

 

 

그 일 이후에

 

가을이가 학교 후배들이랑 친구 몇명이랑

프로젝트 하고 있는게 있었어요.

 

그래서 애들이랑 모여서 술을 먹는다 하는거에요.

 

같이가자했는데...전에도 말했지만...

 

성격이 무뚝뚝...후배들은 또 못챙겨...

 

술도 못먹어... 안간다 말했는데

 

가을이가 그럼 자길 기다려 달라는거에요.

 

많이 취할것 같다고....

 

어느누가..안기다려ㅋㅋㅋ

 

기다린다 하고 선배집 가서 같이 영화보고

밥먹다가 연락이 안오길래 열한시? 그쯤에 연락을 했어요.

 

가을이가 전활 받았는데...이건...맛탱인데..

 

자기가 어디있는지도 모르면서 애들 챙기고 있다고ㅎ

 

"가을아 어디야?"

 

"나 모르는데,,, 여기가 어,,, 애들이 취해서 난리가 나써어어"

 

막 목소리 높이 올라가고ㅋㅋㅋ 애교부리면서ㅋㅋ

 

난리가 났다고 계속 무한반복ㅋㅋㅋㅋㅋ

 

"어디있어ㅋㅋㅋ"

 

"근데 너 나 기다렸어???"

 

내가...기다리고 있었는데....기다린것도 모름

 

기다리라고 이야기 한것도 기억못하고 있었어요..ㅎㅎㅎ

 

그래서 종업원 바꿔달라하고

 

위치알아내서ㅋㅋㅋㅋ남자선배 몇명 이랑

 

술집을 찾아갔어요ㅋㅋㅋㅋ

 

갔는데... 난장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한 남자 후배들은 남자선배들이 보내고

 

나는 여자후배들 보내고ㅋㅋㅋ

 

가을인 어디갔는지 안보여서 전화하니까

취한 친구가 밖에 나오자 해서 나왔다고....

 

아무리 뒤져도 없어서... 

다시 술집으로 가려는데  둘다.. 골목에 앉아 있는거에요.

(누워 있었어....거의 누웠지...누웠어...) 

 

가을이한테 가서 일어나라고 그랬어요.

가을인 저 보더니 왜 안갔냐고... 눈 동그래져서

 

자기 기다린거냐고 고개 끄덕이니까

좋다고 엄청 웃으면서 사탕 사달라고....ㅎ

 

결국엔 사탕이 목적이였나봐요...ㅎㅎ

그,,,럴 수 있죠,,,ㅎㅎ

 

사탕 하나물려주고 둘다 끌고 술집으로 갔어요.

 

선배들이 애들 다 수습해주고 그래서ㅎㅎ

정리가 다 됐어요.. (잘 데려왔어ㅜㅜ)

 

술취한 친구 한명은 아버님을...자기가 부르더니

차타고 가고

 

가을인 저희집 데려 간다고 데리고 나왔어요ㅋㅋㅋ

 

남자 선배들도 자기들이 재운다고

취한 몇몇 후배들 데리고 나오고ㅋㅋㅋ

 

같이 걸어가는데 가을이가 또 신나서 술취한

후배 머리로 장난치면서 일어나보라고ㅋㅋㅋㅋ

 

자기도 취했으면서ㅋㅋㅋㅋ 그거 보고 또 막 웃고

앞으로 가길래 그러려니 하고 뒤따라 갔어요.

 

가다가 횡단보도에서 멈췄는데

제가 횡단보도 차도에? 서있었나봐요.

 

그거보더니 가을이가 달려와서

 

와락 안더니 위험하다고,,,

 

너가 더 위험해...너가....하...

 

그렇게 버스 타고 집에오는데 애가 취해서

 

옆에 기대는거에요....

 

고개가 많이 꺽였길래 살짝 들어서 내 어께를 올릴려니까

 

가을이가 깨서  손으로 내 목밑에? 가슴쪽 누르더니

 

"가만히 있어"

 

웃으면서 말하고 다시 기대서 자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있었어요...가만히.... 심장빼고...

 

가을이 앞이면 왜그렇게 심장이 뛰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그렇게 집와서 꿀물타주고 씻으라고 했더니

화장실에서 자고 있어서... 깨우고... 씻을동안에

 

계속 옆에 있었어요ㅎ 다칠까봨ㅋㅋㅋ

 

가을이 침대에 뉘어 주고ㅋㅋㅋㅋ

 

저도 씻고 나갔어요ㅋㅋㅋ가을인 술이 어느정도 깨서

휴대폰 하고 있더라구요.

 

침대 밑에서 로션바르는데 가을이 얼굴이

목덜미로 오더니 가을이가 얼굴 파뭍고

 

"휴대폰 구경해도데?"

 

이러는 거에요ㅎㅎ 놀래가지고...난 잘 신경안쓰니까

 

하라고 했더니 휴대폰을 가져갔어요.

 

로션 다 바르고 침대로 가니까

 

가을이가 카톡을 보고있더라구요.

 

남자선배들이랑 카톡하는거 보는데

 

재미없다고ㅋㅋㅋㅋ

 

"뭔재미?ㅋㅋㅋ재미가 있어야돼?"

 

"아냐 이건 성의가 너무 없어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애들이랑 톡할때 많이 혼나서

여자애들이랑은 이모티콘이나 이런거 많이 붙이는데

 

남자애들이나 선배한텐... 안해도... 다들ㅋㅋㅋ편하게 ㅎㅎ

응 ,  아니 이렇게만 하니까ㅋㅋ

 

가을이가  다르게 보인다면서

놀랍다고....ㅋㅋㅋ 이중적인 사람이라면서...ㅋㅋㅋ

 

그러더니 이 선배한텐 그러지 말라는거야...

 

왜 그러면 안되냐 했더니

 

너 좋아한다고..

 

그런말 듣는데... 괜히,,, 이상한거에요...

 

나도 내가 이상한거 아는데... 이러면 안되는것도 아는데

잘못하고 있는거 같고....미안하고..복잡하고.. 여러 생각이 들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니까 가을이가 얼굴 빤히 쳐다보다

 

미안하다면서 안아 줬어요ㅎㅎ 놀래서 가을이 팔 잡았는데..

 

가을이가 더 놀랜 얼굴인거에요....

 

당황해서 원래 스킨십안좋아한다고ㅎㅎ 미안하다고

 

왜 그랬을 까요...어효...

 

그때 그 선배한테 전화가 딱 온거에요ㅎㅎ

 

가을이도 있고 민망해서 스피커 폰으로 받았는데

 

가을이 잘 들 갔냐고 선배가 물었어요.

 

가을이가 듣고서는 사실 크롱이 걱정되서 한거면서

 

나 끼어 넣지 말라고 그러는거에요ㅎㅎㅎ

 

크롱이 안잡아 먹는다고,,,,

 

그렇게 말하고 가을이가 끊어 버렸어요,,

 

그래서 가을이 한테 장난식으로 이게 더 성의없엌ㅋㅋㅋ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가을이가 이 선배 괜찮냐고 어떠냐고

 

진지해져서 묻는데

 

괜히 장난치고 싶어서 뭐 나쁠거 없지

 

라고 말 하니까.. 등돌리더니 싫다...이러는거에요.

 

근데 뭐가 싫은건지 모르겠는거에요... 

내가 그선배랑 잘되는게 싫은건지

 

가을이가 그 선밸 좋아하고 있어서 그런건지...

내가 아무한테 다 잘해줘서 그런건지,,,,,

 

그래서 뭐가 싫으냐고 물어봤어요.

 

"아무한테 잘 해주는거"

 

이러는데... 더 모르겠더라구요...

 

내가 사람을 쉽게 본다고 생각하는건가...

 

복잡해져서....잘자라고 말했더니,,,,

 

등 두둘겨 달라고 내쪽으로 몸 돌리길래

 

두둘겨 주다 같이 잠들었어요,,,ㅎㅎㅎ

 

 

글을 참 못쓰는거 같아요...이런 저도 아는데

읽는 분들은 더 하시겠죠,,, 다른 분들은 다 선덕선덕

쓰시는데...왜 이러는 걸까요ㅋㅋㅋㅋㅋ

 

이렇게 쓰고 보니까,,, 가을이가 왜 그랬는지 조금은,,,?

알것도 같네요....어느정도 조금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