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2

31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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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취해야만 낼 수 있는 용기 .

더이상 너에게 난 아무것도 아닌 내가 되었지만

그래도 매일 생각나 잊어보려고 노력도 해보고 잘 살아보려고 노력도 해봤지만 제자리걸음뿐이네

우리 만난 시간 물론 짧아 내 나이가 적은 나이도 아니었고 . 물론 나보다는 많이 어렸지만

나이로 사랑하는거 아니었잖아 . 내가 정상적으로 처음에 시작한것도 아니었잖아 .

그걸 참고 믿고 기다려준 너한테는 큰 상처만 주기만 했다 . 너무 미안하다 .

맨정신에도 낼수 있는 용기지만. 더이상은 큰 부담만 된다는걸 나도 알고 있어 너무나도 ..

잘 알고 있지 . 그러기에 맨정신에는 이렇게 글을 쓰지도 연락도 못하는 호구인걸 ..

잘해줬던 기억만 생각이 나네 나한테 못하게 한건 없었는데 ...ㅎ

나 가진거 없고 잘난거 없지만 첫모습 보고 날 좋아해줬었는데

내가 통수를 쳤었지 ..! 여기서 말하는 대로 난 너에게 환승을 했는데 너에게 최선을 다하진 못했네 ..

내가 얘기 했던적 있을거야 .. 난 인연이란 말보다는 필연이란 말을 좋아한다고 , 같은 의미 일 수는 있겠지만 . 우리둘은 반드시 필요에 의해서 만난거고 그게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모진 소리도 많이 듣고 그것보다 심한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 멍청한지 병신인지 그냥 넘겨버리게 되더라고 .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에 좋아하는 감정이 너무나도 많이 남았기에 . 단지 몸정 속정 속궁합 이런거 다 빼고 너란 사람을. 우리 잘 맞았잖아 내 행동들이 불편했을뿐

그만큼 많이 좋아했나봐 아마 다시 만난다면 다시는 이런일 아마 다시는 없을거야

이건 장담할 수 있어 왜냐면 나에게 이미 내 전부는 너니까 .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내가 잘할게 나만 잘할게 . 다시는 아프지 않게 행복하게만 해줄게 . 하지만 너무 멀리 온걸 알아 . 하지만 그냥 기다려볼게 . 내 끝은 너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