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사귄 커플이에요.
오늘에서야 제대로 이별했습니다.
차였고, 계속 붙잡아오다가 저도 이제 받아들이려구요..
사귈때 여자친구가 네이트 판을 많이봤던 기억이 나서.. 보게됬는데 많이 배우게되네요. 여친이 볼때마다 이런거 왜보냐고 뭐라했었는데.. 힘들때마다 봤었나봐요. 미안하네요..
제가 첫 연애여서 제가 많이 못했는데도 여자친구가 참 착해서 오래사귄경우입니다.
지금 쓰는 얘기는 헤어지는 과정인데 제가많이 부족한걸알기에 제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조언 충고해주시면 마음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저는 남자구요.
7월초쯤에 크게싸웠고, 헤어지자 말하는 여자친구를 계속 붙잡아왔습니다.
사귀면서 헤어진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그대로 이별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당분간 연락을 하지말자던 여자친구에게 하루도 못참고 연락을 해버렸고, 그로인해 여자친구는 더욱더 지치고 질려하는거 같더군요.
여자친구에게 시간을 주었어야 했는데 그 순간 마저도 못참고 제가 하고싶은데로 하게되더군요.. 제가 이기적이였죠..
싸운이유는 말싸움인데, 여자친구가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서 너무 화난 나머지 제가 여자친구에게 상처가되는 말을 해버렸고, 여자친구가 많이 속상해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잘 못해준것도 이유라면 이유겠네요..
오래사귀다보니 익숙했나봐요 모든게
항상 옆에있어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움은 커녕 당연하게 생각했던게 화근이네요.
너무 편히 생각했었나봐요.
헤어지고나니 후회되네요.
반성도 많이 했고 잘해줄 마음도 너무나 들었기에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 많이 했지만, 여자친구에게는 제 마음이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더군요..
헤어지고 난후에도 2주동안 연락은 주고받았습니다.
오늘 뭐했는지~ 등등 안부물으면서요.
3일전에 문득 보고싶어 말없이 찾아갔습니다.
여자친구가 밤늦게 일이끝나는걸 아는데 언제끝나는지를 몰라 2시간넘게 기다린거같네요.. 일하는곳 앞에서 기다리다 여자친구가 절 못보고 제앞을 지나갔고 일단은 뒤에서 묵묵히 따라갔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초록불로 바뀌었는데 가만히서서 폰을 열심히 보고있길래 뭔가 하고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다른 남자랑 카톡을 하고있더군요.
'전남친은 거의 정리 다했다.'라는 뉘앙스의글을 길게 쓰고있는걸 봐버렸네요..
보자마자 뒤에서 불렀고, 저 보자마자 너무 당황했는지 말이없더군요..
제가 상황 설명해달라 하자 여자친구는 울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너무 힘들때 그 남자애가 의지가 되었나봅니다.
싸운당일에 길걸어가다 그 남자한테 번호따였고, 그 후로 3번정도 만났다고 하네요.
그 사실 알았을땐 정말 속상하고 배신감도 컸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저또한 여자친구에게 못해준 제 자신을 생각하며 미안해지더군요.
제 잘못이겠거니 생각하고
그래서 그 일은 저또한 잊기로 했구요.
지금은 그 남자분이랑은 정리했다고 합니다.
그일이 있고난 뒤에도 제가 다시 여자친구에게 내가 먼저 잘할테니 다시 돌아와달라고 했지만 여자친구는 다시시작하기가 무섭다고합니다.
또 상처 받기 싫다고...
저 또한 여자친구를 다시 잡기위해 노력하려해도, 며칠동안 여자친구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작하기 무섭다 라는 말들을 하다가
오늘에서야 앞으로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처음엔 그 남자애때문에 그런가 의심이 들었는데, 그 남자애든 다른사람이든 제 여자친구는 이미 새로운 사람에게 받는 사랑, 설렘이 뭔지를 알아버린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숨이 턱막히고 너무 속상하네요... 그런 여자친구가 아직도 너무 좋고, 이해가 되기에 이젠 저도 더 이상 그친구 괴롭히지 않으려구요.
남들은 헤어지면 저주한다던데, 그런 마음은 하나도 안드네요. 상처가 많은 친구였는데..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에요. 다시 돌아온다면 정말 잘해주고싶어요. 아직도 너무나 사랑하고.. 보고싶네요. 학교 같은과 cc여서 9월이면 계속 볼 사이이기도 합니다. 이 친구랑 재회할 수 있을까요..? 어떡하면 좋을지... 우선은 연락안하고 여자친구에게 시간을 주려합니다.. 여자분들 조언 꼭좀 부탁드릴게요.!!
1200일... 끝
오늘에서야 제대로 이별했습니다.
차였고, 계속 붙잡아오다가 저도 이제 받아들이려구요..
사귈때 여자친구가 네이트 판을 많이봤던 기억이 나서.. 보게됬는데 많이 배우게되네요. 여친이 볼때마다 이런거 왜보냐고 뭐라했었는데.. 힘들때마다 봤었나봐요. 미안하네요..
제가 첫 연애여서 제가 많이 못했는데도 여자친구가 참 착해서 오래사귄경우입니다.
지금 쓰는 얘기는 헤어지는 과정인데 제가많이 부족한걸알기에 제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조언 충고해주시면 마음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저는 남자구요.
7월초쯤에 크게싸웠고, 헤어지자 말하는 여자친구를 계속 붙잡아왔습니다.
사귀면서 헤어진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그대로 이별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당분간 연락을 하지말자던 여자친구에게 하루도 못참고 연락을 해버렸고, 그로인해 여자친구는 더욱더 지치고 질려하는거 같더군요.
여자친구에게 시간을 주었어야 했는데 그 순간 마저도 못참고 제가 하고싶은데로 하게되더군요.. 제가 이기적이였죠..
싸운이유는 말싸움인데, 여자친구가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서 너무 화난 나머지 제가 여자친구에게 상처가되는 말을 해버렸고, 여자친구가 많이 속상해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잘 못해준것도 이유라면 이유겠네요..
오래사귀다보니 익숙했나봐요 모든게
항상 옆에있어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움은 커녕 당연하게 생각했던게 화근이네요.
너무 편히 생각했었나봐요.
헤어지고나니 후회되네요.
반성도 많이 했고 잘해줄 마음도 너무나 들었기에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 많이 했지만, 여자친구에게는 제 마음이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더군요..
헤어지고 난후에도 2주동안 연락은 주고받았습니다.
오늘 뭐했는지~ 등등 안부물으면서요.
3일전에 문득 보고싶어 말없이 찾아갔습니다.
여자친구가 밤늦게 일이끝나는걸 아는데 언제끝나는지를 몰라 2시간넘게 기다린거같네요.. 일하는곳 앞에서 기다리다 여자친구가 절 못보고 제앞을 지나갔고 일단은 뒤에서 묵묵히 따라갔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초록불로 바뀌었는데 가만히서서 폰을 열심히 보고있길래 뭔가 하고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다른 남자랑 카톡을 하고있더군요.
'전남친은 거의 정리 다했다.'라는 뉘앙스의글을 길게 쓰고있는걸 봐버렸네요..
보자마자 뒤에서 불렀고, 저 보자마자 너무 당황했는지 말이없더군요..
제가 상황 설명해달라 하자 여자친구는 울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너무 힘들때 그 남자애가 의지가 되었나봅니다.
싸운당일에 길걸어가다 그 남자한테 번호따였고, 그 후로 3번정도 만났다고 하네요.
그 사실 알았을땐 정말 속상하고 배신감도 컸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저또한 여자친구에게 못해준 제 자신을 생각하며 미안해지더군요.
제 잘못이겠거니 생각하고
그래서 그 일은 저또한 잊기로 했구요.
지금은 그 남자분이랑은 정리했다고 합니다.
그일이 있고난 뒤에도 제가 다시 여자친구에게 내가 먼저 잘할테니 다시 돌아와달라고 했지만 여자친구는 다시시작하기가 무섭다고합니다.
또 상처 받기 싫다고...
저 또한 여자친구를 다시 잡기위해 노력하려해도, 며칠동안 여자친구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작하기 무섭다 라는 말들을 하다가
오늘에서야 앞으로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처음엔 그 남자애때문에 그런가 의심이 들었는데, 그 남자애든 다른사람이든 제 여자친구는 이미 새로운 사람에게 받는 사랑, 설렘이 뭔지를 알아버린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숨이 턱막히고 너무 속상하네요... 그런 여자친구가 아직도 너무 좋고, 이해가 되기에 이젠 저도 더 이상 그친구 괴롭히지 않으려구요.
남들은 헤어지면 저주한다던데, 그런 마음은 하나도 안드네요. 상처가 많은 친구였는데..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에요. 다시 돌아온다면 정말 잘해주고싶어요. 아직도 너무나 사랑하고.. 보고싶네요. 학교 같은과 cc여서 9월이면 계속 볼 사이이기도 합니다. 이 친구랑 재회할 수 있을까요..? 어떡하면 좋을지... 우선은 연락안하고 여자친구에게 시간을 주려합니다.. 여자분들 조언 꼭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