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유격을 다녀왔어~!! 끼야아~ 유격~!! 힘들기보다는 재미있었어~! ...짜증은 좀 났지만~^^; TV에서만 보던 줄타고 똥물(!?) 건너기를 하고... 경사면 오르기. 올라갔다가 뛰어내리고~ 기둥 잡고 한바퀴 돌아 뒤꿈치로 땅 찍기 등등... 여러가지 코스를 돌았어. 게다가 외줄, 두줄, 세줄 타기도 하구~ 비록 세줄타기는 못 했지만...-_-; 크~ 잊을 수 없는 막타워~♪ 막타워에 올라갔던 때의 기분, 심정은 절대 못 잊지~!! 천하의 강심장은 나도 떨리더군~ ㅎㅎ~ 뛰어내리면서... 1만, 2만, 3만, 4만~! 산개확인! 기능고장! 하나, 둘, 셋~ 산개확인!을 외치고 '주르륵~' 캬아~ 죽이드만~! ㅋㅋ~ 어? 근데 타고 나니깐 '어머니~'를 못 외친게 후회되더라구... 그래서 또 타고 싶다고 해서 어머니~!를 크게 외치고 강하! 했쥐...
다음날엔 산악행군을 했는데, 등산을 하는 기분이었어. 그리 힘들지도 않았구... 계곡에 도착해서 점심먹구 쉬었는데 너무 좋더라~ 유격 생각은 하나두 안 나구 꼭 소풍온 것 같았다니깐~ 마지막 날엔 화생방 훈련했는데 방독면을 쓰고 하니까 가스 냄새 하나도 안 나더라~ 완전 껌이었쥐~^^; 그리고... 죽음의 행군!! 가다가 환이 일병의 군장을 매고 갔는데 처음엔 가볍더니 걸으면 걸을 수록 무겁고 힘들어서리... 헉헉~! 게다가 그 죽음의 오르막길!! 엉엉~ㅠㅠ 어떻게 복귀했는지 생각도 안나더라... 지금은 기억나지만~
유격 훈련 중에 온 아빠의 편지~ 증말 반갑드라~ 같이 온 네잎클로버와 우표 20장두~^^ 그리고 이번 훈련 휴식 중에 풀밭에서 바라 본 하늘의 별과 시원한 바람... 너무 이쁘고 고맙더라. 별들의 속삭임과 바람의 노래...
군대의 일기 49
5월 13일
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유격을 다녀왔어~!! 끼야아~ 유격~!! 힘들기보다는 재미있었어~! ...짜증은 좀 났지만~^^; TV에서만 보던 줄타고 똥물(!?) 건너기를 하고... 경사면 오르기. 올라갔다가 뛰어내리고~ 기둥 잡고 한바퀴 돌아 뒤꿈치로 땅 찍기 등등... 여러가지 코스를 돌았어. 게다가 외줄, 두줄, 세줄 타기도 하구~ 비록 세줄타기는 못 했지만...-_-; 크~ 잊을 수 없는 막타워~♪ 막타워에 올라갔던 때의 기분, 심정은 절대 못 잊지~!! 천하의 강심장은 나도 떨리더군~ ㅎㅎ~ 뛰어내리면서... 1만, 2만, 3만, 4만~! 산개확인! 기능고장! 하나, 둘, 셋~ 산개확인!을 외치고 '주르륵~' 캬아~ 죽이드만~! ㅋㅋ~ 어? 근데 타고 나니깐 '어머니~'를 못 외친게 후회되더라구... 그래서 또 타고 싶다고 해서 어머니~!를 크게 외치고 강하! 했쥐...
다음날엔 산악행군을 했는데, 등산을 하는 기분이었어. 그리 힘들지도 않았구... 계곡에 도착해서 점심먹구 쉬었는데 너무 좋더라~ 유격 생각은 하나두 안 나구 꼭 소풍온 것 같았다니깐~ 마지막 날엔 화생방 훈련했는데 방독면을 쓰고 하니까 가스 냄새 하나도 안 나더라~ 완전 껌이었쥐~^^; 그리고... 죽음의 행군!! 가다가 환이 일병의 군장을 매고 갔는데 처음엔 가볍더니 걸으면 걸을 수록 무겁고 힘들어서리... 헉헉~! 게다가 그 죽음의 오르막길!! 엉엉~ㅠㅠ 어떻게 복귀했는지 생각도 안나더라... 지금은 기억나지만~
유격 훈련 중에 온 아빠의 편지~ 증말 반갑드라~ 같이 온 네잎클로버와 우표 20장두~^^ 그리고 이번 훈련 휴식 중에 풀밭에서 바라 본 하늘의 별과 시원한 바람... 너무 이쁘고 고맙더라. 별들의 속삭임과 바람의 노래...
올해는 69번 올빼미... 내년엔 몇 번 올빼미일까~? 조교로 뛸까나?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