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직장녀입니다.명문대 졸업하고 작년에 원하던 직장에 취업에 성공했습니다.전공을 살려서 전문직 일을 하게되었다는 기쁨도 잠시,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요즘 퇴사, 이직을 고민하게 되네요.제 위에 남자 사수님이 계시는데 (과장)나이차이, 연차차이도 많이 납니다.처음 입사했을때는 신입이었던 저를 꽤 잘 챙겨주시고자상하고 유머러스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저는 요즘 이 분 때문에 퇴직,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예를 들면,'00 넌 왜 이렇게 귀여워?''00 넌 진짜 볼매인거 같아'이러면서 볼을 꼬집는 다던지, 머리카락을 잡아댕긴다던지.이런 사소한 스킨십을 합니다.제가 회사 때문에 자취집에 혼자 사는데언제 한번은 팀회식을 하고 시간이 늦어서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그분이 따라 타시는 겁니다.'위험하니까 집에 데려다줄게'시간이 늦어서 택시잡기도 어려울거 같고 합승을 했는데저는 택시에 타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코골면서 뻗게 되었습니다.누가 흔들어서 깨워보니까 과장님이 집 다왔다라고 깨우시는거에요.택시에서 내리는데 갑자기 '너네집 가봐도되?' 이래서 제가 당황하면서'저 집이 엉망이에요. 그냥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얼버무리니까 같이 내리시는겁니다.진짜 집이 엉망이기도 하고 둘다 술먹었기도 해서 저는 꺼림칙한 맘이 들었는데,너무 단호하게 거절하면 자기를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느낄까봐 일단 자취집으로 갔습니다.자취집 바닥에는 제 속옷이랑 브래지어가 널려져있었고 저는 과장님한테 안이 지저분하니 보여드릴 수 없다고 밖에서 담배 한대 피우는게 어떻겠냐고 권했는데, 지맘대로 문을 열고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집 안을 공개하게 되었는데 과장님이 한숨을 푹 쉬더니.'00아~ 청소좀 하고 살아~' 이러고 다시 가시더라구요.또 한가지는 제 가정사나 개인적인 일에 너무 간섭을 하십니다.처음에는 관심가져주시는걸로 생각해서 참 정이 많은 분이구나하고저도 어느부분 털어 놓은 잘못도 있습니다.그런데 제가 조금만 안색이 안좋으면 가정사나 개인사를 들춰내면서무슨 일인지 말하라고 하고 꼬치꼬치 캐묻는 통에저도 어디까지 말해야하는지 어디까지 감춰야하는지 당황스러워지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제가 얼마전에 구남친한테 연락이 와서흔들린다는 이야기를 회사 친한 여자직원들과 하고 있었는데과장님이 그 얘기를 엿듣고는 '너 걔 만나지마라' '너도 미련이 있네''너 걔 만나면 분명히 모텔간다'이런 얘기를 하는겁니다.그래서 저도 그냥 '맞아요 저 아직 미련있어요~' 이렇게 웃으면서 넘겼거든요.그랬더니 일주일동안 같이 일하면서 저한테 말을 한마디도 안걸고 약간 팀에서 저를 왕따 시키는거에요. 제가 뭐 물어보거나 말시키면 투명인간 취급하고.제일 짜증나는건 새벽에 지혼자 술쳐먹고 카톡하는건데,술먹고 '00아~' '자니?' '자겠지?'이딴식으로 가끔 카톡이 옵니다. (새벽 2-3시즘)처음엔 과장님이 요즘 힘드시구나... 위로해드려야겠다란 생각으로 답장도 해드리고 했는데,점점 이게 말로만 듣던 사내 성희롱인가 싶기도하고...이분이 저랑 썸을 타는건지 밀당을 하는건지...가끔 자기 삔또가 상하거나 제가 자기 맘에 안들게 행동하면폭언과 무시를 해댑니다...이런 말도안되는 상황들에 저는 요즘 하루하루 스트레스로 회사 출근하기가 싫어집니다.더 화나는건 얼마전에 이분이 다른 부서 여자 직원이랑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는걸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이런 방법으로 직장에서 여잘 꼬신거겠죠.저도 초반엔 사실 과장님한테 내심 사적인 감정이 생길 뻔했습니다.그런데, 정신차리고 보니 그냥 이분은 그런 행동이 취미인거 같아요.나이 어린 여자직원들 살살 꼬시는건지 끼를 부리는건지.아무튼 저는 바로 밑에 있는 부사수로서 이런 행동이 추잡스럽게 느껴지고 제가 어디까지비위를 맞춰드려야하는지 의문이에요.이거 사내 성희롱 맞아요?사람들은 쌩까라고, 일은 일이다.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 얘기하는데 제가 이분한테 조금만 딱딱하게 굴거나정색하는 티를 내면, 아예 저한테 일도 안주고 약간 팀내 은따?처럼 만들어버립니다.저연차에 나이가 어린게 죄라고 저는 이분이 없으면 아예 일을 할 수 가 없는데...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직장스트레스] 이거 성희롱 맞나요?
명문대 졸업하고 작년에 원하던 직장에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전공을 살려서 전문직 일을 하게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요즘 퇴사, 이직을 고민하게 되네요.
제 위에 남자 사수님이 계시는데 (과장)
나이차이, 연차차이도 많이 납니다.
처음 입사했을때는 신입이었던 저를 꽤 잘 챙겨주시고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이 분 때문에 퇴직,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00 넌 왜 이렇게 귀여워?'
'00 넌 진짜 볼매인거 같아'
이러면서 볼을 꼬집는 다던지, 머리카락을 잡아댕긴다던지.
이런 사소한 스킨십을 합니다.
제가 회사 때문에 자취집에 혼자 사는데
언제 한번은 팀회식을 하고 시간이 늦어서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그분이 따라 타시는 겁니다.
'위험하니까 집에 데려다줄게'
시간이 늦어서 택시잡기도 어려울거 같고 합승을 했는데
저는 택시에 타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코골면서 뻗게 되었습니다.
누가 흔들어서 깨워보니까 과장님이 집 다왔다라고 깨우시는거에요.
택시에서 내리는데 갑자기 '너네집 가봐도되?' 이래서 제가 당황하면서
'저 집이 엉망이에요. 그냥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얼버무리니까 같이 내리시는겁니다.
진짜 집이 엉망이기도 하고 둘다 술먹었기도 해서 저는 꺼림칙한 맘이 들었는데,
너무 단호하게 거절하면 자기를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느낄까봐 일단 자취집으로 갔습니다.
자취집 바닥에는 제 속옷이랑 브래지어가 널려져있었고 저는 과장님한테 안이 지저분하니 보여드릴 수 없다고 밖에서 담배 한대 피우는게 어떻겠냐고 권했는데, 지맘대로 문을 열고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집 안을 공개하게 되었는데 과장님이 한숨을 푹 쉬더니.
'00아~ 청소좀 하고 살아~' 이러고 다시 가시더라구요.
또 한가지는 제 가정사나 개인적인 일에 너무 간섭을 하십니다.
처음에는 관심가져주시는걸로 생각해서 참 정이 많은 분이구나하고
저도 어느부분 털어 놓은 잘못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만 안색이 안좋으면 가정사나 개인사를 들춰내면서
무슨 일인지 말하라고 하고 꼬치꼬치 캐묻는 통에
저도 어디까지 말해야하는지 어디까지 감춰야하는지 당황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얼마전에 구남친한테 연락이 와서
흔들린다는 이야기를 회사 친한 여자직원들과 하고 있었는데
과장님이 그 얘기를 엿듣고는 '너 걔 만나지마라' '너도 미련이 있네'
'너 걔 만나면 분명히 모텔간다'
이런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맞아요 저 아직 미련있어요~' 이렇게 웃으면서 넘겼거든요.
그랬더니 일주일동안 같이 일하면서 저한테 말을 한마디도 안걸고 약간 팀에서
저를 왕따 시키는거에요. 제가 뭐 물어보거나 말시키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제일 짜증나는건 새벽에 지혼자 술쳐먹고 카톡하는건데,
술먹고 '00아~' '자니?' '자겠지?'
이딴식으로 가끔 카톡이 옵니다. (새벽 2-3시즘)
처음엔 과장님이 요즘 힘드시구나... 위로해드려야겠다란 생각으로 답장도 해드리고 했는데,
점점 이게 말로만 듣던 사내 성희롱인가 싶기도하고...
이분이 저랑 썸을 타는건지 밀당을 하는건지...
가끔 자기 삔또가 상하거나 제가 자기 맘에 안들게 행동하면
폭언과 무시를 해댑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들에 저는 요즘 하루하루 스트레스로 회사 출근하기가 싫어집니다.
더 화나는건 얼마전에 이분이 다른 부서 여자 직원이랑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는걸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직장에서 여잘 꼬신거겠죠.
저도 초반엔 사실 과장님한테 내심 사적인 감정이 생길 뻔했습니다.
그런데, 정신차리고 보니 그냥 이분은 그런 행동이 취미인거 같아요.
나이 어린 여자직원들 살살 꼬시는건지 끼를 부리는건지.
아무튼 저는 바로 밑에 있는 부사수로서 이런 행동이 추잡스럽게 느껴지고 제가 어디까지
비위를 맞춰드려야하는지 의문이에요.
이거 사내 성희롱 맞아요?
사람들은 쌩까라고, 일은 일이다.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 얘기하는데 제가 이분한테 조금만 딱딱하게 굴거나
정색하는 티를 내면, 아예 저한테 일도 안주고 약간 팀내 은따?처럼 만들어버립니다.
저연차에 나이가 어린게 죄라고
저는 이분이 없으면 아예 일을 할 수 가 없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