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길...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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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야 너와 나의 이별이 실감나나봐.

이미 남이 된지는 꽤 시간이 흘렀는데 말야.

 

처음만큼 재회를 간절히 원하지도,

시도때도 없이 마음이 아프지도 않아.

 

그저.

나와의 만남이 술에 안주 같은 이야기가 아니길...

 

가끔 내 생각은 해주길.

그때 '내가 참 좋은 사람을 만났었구나.'정도로는 기억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