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남친이랑 15000원때문에 싸웠네요

안녕하세요2016.07.27
조회157,058
우선 방탈죄송하구요
남친이랑 만오천원때문에 싸웠네요ㅠ
오늘 영화보기로 해서 예매를 하고 올리브영에 갔어요
남친이 스프레이 산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가보다 하고 따라갔는데
스프레이를 사달라고 하는거에요 가격은 15000원
솔직히 짜증나더라구요
내가 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지금 돈을 벌고있는 입장도 아니고 ( 학생이에요 그래도 만나면 영화예매나 카페가면 제가 계산해요) 갑자기 사달라고 하니까
저는 싫다고 근데 계속 사달라고해서
좀 짜증나서 알았어 하고 계산하려는데
제가 짜증을 낸게 그랬는지 그냥 자기가 계산을
하더라구요
그이후에 서로 말없이 영화관에 도착했는데
10분 남겨놓고 영화볼기분이 아니라고
그래서 취소도 못하고 그럼 나혼자라도 보겠다
했더니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아니 만오천원짜리 스프레이 안사줬다고
꼭 저렇게까지 나와야되나 싶네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 댓글보고 추가해요
너무 단편적으로 적은거같아서요
우선 매장 가기전에 스프레이 하나 사야될거 같다고
그러더니 저한테 사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오빠껀데 오빠가 사
이랬는데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장가서 고르더니 또 저한테 니가
사라고 하더라구요
싫다고 몇번얘기 했는데 좀 끈질기게 그래서
알았다고 내가 살게 그런거구요
그리고 보통 만나면 대부분 밥은 오빠가 사고
저도 가끔 사요 (데이트 비용 7:3 정도)
나이차이는 열살이고 직장인이에요
선물은 생일때에만 서로 챙겨주고
그외에 선물해준적 단한번도 없었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연락이 왔길래
받았더니 여전히 제가 잘못한사람처럼
얘기하길래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미안한 감정이 있어서 내가 그때 짜증내서
미안했다 너무 야박했던거 같다 라고 얘기했는데
오빠는 제가 안사줘서라기보다 제가 짜증을 낸게
화가나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영화보기전에 혼자먼저 가버리고
고작 만오천이긴 하지만 이게 뭐라고
사람을 쪼잔하게 만드네요 ㅠㅠ

댓글 122

러블리오래 전

Best지가 쓸 걸 왜 남한테 사달라고 하고 ㅈㅣ랄이야

기혼오래 전

Best상대가 잘못을 했으니 용서를 빌때까지 연락 말고 관심도 끊으세요

ㅜㅠㅡ오래 전

Best나는 남자친구가 폼클렌징 산다고 올리브영 같이 갔는데(나랑 같은 폼클렌징씀) 자기거 사면서 나한테 "자기도 저번에 산거 폼클렌징 다 쓸때 됐지?"하면서 내 것도 같이 사서 주더라고요 이게 비싸고 싼걸 떠나서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 남자를 만나여. 말 그대로 돈 그딴걸 떠나서 나한테 관심갖고 뭐가 됐건 퍼주려고 하는남자요 그런남자가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왜 저런 거지를 데리고 다니나여;;

ㅇㅇ오래 전

왁스에서 스프레이로 바뀌엇네 ㅋㅋ재탕오져 ~ 주작

오래 전

데이트 비용 7:3이라해서 더 안보고 댓글 씁니다 이 이기적인년아. 니 사주고 쳐먹이는건 좋고, 니가 사주는건 존1나게 아깝지?아주 여자망신 다시켜; 걍 헤어져라 남자가 아깝다.

김정현오래 전

그냥좀사주지 저거얼마나한다고 지는안사줬음 더ㅈㄹ했을거면서

오래 전

남자 맘 백프로 이겁니다. 그냥 님 확인해본거에요. 그리 비싸지 않은 물건을 사달라 했을때 여자가 어떻게 반응하나 본거겠죠. 아무래도 남자 입장에서는 님 학생이니 평소에 돈을 더 많이 썼겠지.. 그러다 확인 해보고 싶은거지 이거 사달라 하면 뭐라고 나올지.. 15000원 학생이라도 부담 안될 가격인데 그거 사달라 했는데 딱 잘라서 오빠거니까 오빠가 사 라고 대답하면 남자 입장에서 기분 상하지.. 내가 얘한테 이정도 밖에 안되는애구나 싶고.. 진짜 그걸 파악 못하고 스프레이 안사줬다고 남친 삐졌다고 여기다 글이나 쓰고 있으니 글쓴이도 참 눈치없네요

ㅡㅡ오래 전

선물이 받고싶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왜 지가쓸거를ㅡㅡ꼭 집요하게 ..그렇게 뒤돌아서 집에갈만큼 스프레이가 중요한건가? 기분나빳으면 나빳다고 그냥 대화로 조근조근 얘기하면서 풀면좋을것을

남자안됐다오래 전

얘들아 저남자의 진ㅉㅏ속마음은 이거야 단지 스프레이를 안사줘서 그런게아니고 얘가 날 얼마나 생각하는지 그냥 떠본걸꺼야 여자가 그냥 기분좋게 그래 내가 오빠꺼 하나 사줄게 라는 말이 들어보고싶었던거지 애초에 남잔 여자가 사준대도 자기가 냈을가능성이커 작은물건에도 투덜대며 억지로 사주는 여친을보고 그냥 자기가 돈내고 샀다는걸보면 알수있지 여자들도 그런거있자나 이 남자가 자길좋아하면 돈쓰는거 아까워하지않는지를 보고싶자나 솔직히 ~ 남자도 마찬거지로 여자들처럼 확인받고싶은게있어 여자가 학생이라도 그렇게 비싼물건이 아니였는데 오빠꺼니 오빠가 사 라고하니 내가 저정도도 안되는 존재인가 하고 씁슬하고 그냥 실망감이 들었을거야 나는 여기 댓글들보니 다 너무 남자만 쪼잔한듯 지껀 지가사지 그러길래 저렇게 밖에생각안하는구나 하고 놀랬을뿐이야 ㄷㄷㅎ

시시오래 전

진작 갖다 버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정답오래 전

진짜 찌질함의 끝을 보여주네 150만원도 아니고 만오처넌.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음 저런남자 안만나

진짜오래 전

양쪽 입장 다 들어봐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추가글 읽으니 쓰니랑 헤어져라 남자야~이미 마음 떠나서 떠보려고 쓰니 테스트 하는거 같은데..그냥같은 돈버는 좋은 여자 만나서 더 고급지게 놀아~~쓰니가 말이 좋아 7:3이지 그정도도 안쓸거 같은데..돈도 안번다잖아..그리고 쓰니가 진짜 여우같았음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는 남친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는데 웃으며 사주고 봤겠다..그게 오히려 나중에 큰소리 칠수 있지 ..쓰니는 그냥 남친 마음속에 돈안쓰는 어린게 전부인 여자로 밖에 기억에 안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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