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주셔서 한분 한분 제 상황말씀드리자니 좀 그래서 이렇게 내용 덧붙혀봅니다 일단 자격지심은 맞아요. 저도 그 친구 향한 열등감 질투 자격지심 다 인정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부러워하며 비교질해봐도 저만 비참해지고 어쩔 수 없는거 다 압니다 그냥 알면서도 답답해서 글 써본거구요. 직장은 제 전공에 관련된 업종은 학력불문하고 120-150대 그나마 많이 받아야 150대정도인데 제 노력부족 능력부족 때문에 번번히 전공쪽으로는 취업도 안되고 핑계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대학4년 내내 주중에는 카페나 학교 앞 음식점알바하고 주중엔 마트 시음,시식알바하느라 이렇다 할 스펙이나 자격증도 또 봉사경험도 없어ㅅ 사회복지전공에 이렇다 할 가산점 될 대외활동도 못했구요 이게 다 제 노력부족때문만은 아닐꺼야란 생각도 있었는데 제 부족 맞나보네요...점점 집에있는 시간 길어지니 당장 나가서 제 생활비라도 벌어야겠다 해서 전공무관한 회사라도 어디라도 들어가야겠다 해서 입사했습니다. 아빠 돌아가시기 전 하셨던 빵집때문에 빛이 많아서 엄마,언니 둘 다 벌어도 갚기에 버거워 저도 집에서 밥만 축내지말고 쫌이라도 빨리 보태고싶은 맘 뿐이였구요 그리고 친구는 제 사정 다 압니다. 그래서 일부로라도 더 챙겨줘서 미안한맘도 많은데 제가 말하고자했던건 그냥 친구가 절 위해서 했던 행동에 상대적박탈감 또는 상실감 느껴질때가 있다, 이런식이였는데 표현을 잘못한 제 잘못입니다. 사실 친구가 자랑이라기보단 사정아는데도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수준에서 가난과 진짜 가난과 차이가 커서 "니가 아무리 가난해도 설마 5만원정도 때문에 부담되?"이런식이거나 같이 쇼핑갈때도 백화점 브랜드 돌면서 너도 하나 사지 왜 안사냐고묻거나 그런식이에요. 막 비싼브랜드돌다가 그나마 자기 기준에 저가인 브랜드가서 "여긴 너 주머니 사정 위해서 온데니까 빨리 나온김에 사" 이러면 어디가도 살 수 있는곳 없다니까 그럼 이런데서 안사면 어디서 사? 뭐 늘 그런식...... 정말 기준이 다른거니까 뭐.. 첨엔 놀리나싶었는데 또 정말 자기기준 저가브랜드 살 돈도 없다는걸 그냥 이해못하는 것같아요. 돈 없던적 없으니까 친구네 아버지는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가구회사 임원?님으로 알고있고 어머니는 음대 첼로전공 교수님이세요. 위로 언니 한명있는데 언니도 첼로전공으로 외국가 계신다고 알고있구요.특히 외가쪽이 막 땅이 어떠니 어느동에 어디건물부터가 외할아버지 땅이니 이런걸 보니 처음부터 시작이 다른거죠 정말. 친구뿐 아니라 친구네 부모님들부터도 잘 살았고 또 저희 아빠가 살아계셨어도 걔네집이랑은 비교안되는거 아는데 그냥 너무 힘들고 몸도 않좋고 사는게 너무 어려워서 엄마도 언니도 거기서 그돈 받으려 힘들게 학교보낸게 아니라고 자꾸 쪼아서 힘들었어요.그냥 아빠라도 있었으면 우리 네가족 화목할 수 는 있지않았을까 싶고 그냥 앞으로 살 길도 막막하고 같이 모여서 돈이야기 좀 안하고 걱정안하고 그렇게 살면 좋겠다 싶어서 그랬어요 글 읽고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열심히 살려고 엄마 언니 나 셋이 맘편히 외식한번하고 여행한번 가고 그래보면 정말 좋을텐데 하고 쓴 글이 생각보다 다 너무 질타만 하셔서 좀 무겁네요 친구한테도 미안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해 25살 여자 초등학교 2학년때 아빠 돌아가기시 전 까지는 그럭저럭 잘 살았음. 너무 어려서 기억도 잘 안나지만 동네 제일 큰 빵집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아파트도 사고 언니,엄마도 이쁘게 나도 아빠 사랑 듬뿍받았는데 아빠 갑자기 병으로 돌아가시고 엄마 힘들게 식당일하며 나도 언니도 고등학교때부터 알바에 찌들어서 언닌 대학도 안가고 나 대학보낸다고 우리 세가족 하루 편히 안쉬고 알바, 일, 엄만 무릎 수술하고도 재활 제대로 못하시고 다시 일 하고 있는 정말 너무 힘든 이상황. 대학가는게 너무 부담이었는데 엄마가 나라도 배워야 좀 더 좋게 살지않겠냐며 보내준 학교 여태 졸업하고 취업안되어 간신히 사무직 들어갔더니 월 120도 안되는 박봉에 야근.....정말 일 안하면 당장 식비없고 핸드폰비 밀리는건 부지기수라 120도 안되는 돈 이마져 못받을까 상사들 눈치, 갖은 심부름, 모진소리 다 참아가며 하루하루 사는데, 중학교때부터 제일 친한친구 심지어 같은 중 고 대학 같은과 졸업한 내 친구 공부 열심히 한 적 없고 대학교도 부모가 내주는 돈에 용돈에 생활비에 때마다 바뀌는 브랜드가방 지갑 신발 방학마다 가족 해외여행은 기본 대학입학과 동시에 문 두짝짜리 외제차타고도 타고싶은 차종이 아니였다고 툴툴 거리는 너, 여행때마다 면세점에서 날 위해 사오는 고가 화장품, 내 생일선물로 내 한달치 알바비보다 비싼 선물주는 내 친구 넌 좋다고 줬지만 그게 날 더 비참하게 만든지도 모르는 내친구. 졸업하고 하루종일 SNS업뎃 쇼핑, 맛집탐방이 일상인 너, 별다른 직업없이 취업걱정도 없이 부모님이 명의 돌려준 건물 월세로만 살아도 내 월급 몇배는 족히 되는 너. 만원짜리 옷도 벌벌떨며 못사니까 이해안간다는듯 돈없으면 엄마카드쓰라던 너 요즘 인터넷 많은 말처럼 날 더 비참하게하는건 가난에 대한 무지. 맞겠지.... 자존심도 없이 뭐 먹고싶거나 입고싶을때 너 이용해도 모르는 너. 넌 진짜 좋겠다 진짜 나도 너처럼은 아니여도 아빠 안돌아가셨으면 이렇게 하루하루 전전긍긍 살지는 않을텐데 아님 적어도 사랑 듬뿍받는 둘째딸로 살았으면 꼬인 성격이라도 덜 했을텐데 너네집딸이 니가아니라 나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럼 나도 진짜 행복했을텐데 돈걱정안하고 너처럼 생각없이 그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1957
(추가)너 부모 잘만나서 좋겠다 진짜
제 상황말씀드리자니 좀 그래서 이렇게 내용 덧붙혀봅니다
일단 자격지심은 맞아요. 저도 그 친구 향한 열등감 질투
자격지심 다 인정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부러워하며
비교질해봐도 저만 비참해지고 어쩔 수 없는거 다 압니다
그냥 알면서도 답답해서 글 써본거구요.
직장은 제 전공에 관련된 업종은 학력불문하고 120-150대
그나마 많이 받아야 150대정도인데 제 노력부족 능력부족
때문에 번번히 전공쪽으로는 취업도 안되고 핑계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대학4년 내내 주중에는 카페나 학교 앞
음식점알바하고 주중엔 마트 시음,시식알바하느라
이렇다 할 스펙이나 자격증도 또 봉사경험도 없어ㅅ
사회복지전공에 이렇다 할 가산점 될 대외활동도 못했구요
이게 다 제 노력부족때문만은 아닐꺼야란 생각도 있었는데
제 부족 맞나보네요...점점 집에있는 시간 길어지니
당장 나가서 제 생활비라도 벌어야겠다 해서 전공무관한
회사라도 어디라도 들어가야겠다 해서 입사했습니다.
아빠 돌아가시기 전 하셨던 빵집때문에 빛이 많아서
엄마,언니 둘 다 벌어도 갚기에 버거워 저도 집에서
밥만 축내지말고 쫌이라도 빨리 보태고싶은 맘 뿐이였구요
그리고 친구는 제 사정 다 압니다. 그래서 일부로라도
더 챙겨줘서 미안한맘도 많은데 제가 말하고자했던건
그냥 친구가 절 위해서 했던 행동에 상대적박탈감 또는
상실감 느껴질때가 있다, 이런식이였는데 표현을 잘못한
제 잘못입니다. 사실 친구가 자랑이라기보단
사정아는데도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수준에서 가난과
진짜 가난과 차이가 커서 "니가 아무리 가난해도
설마 5만원정도 때문에 부담되?"이런식이거나
같이 쇼핑갈때도 백화점 브랜드 돌면서 너도 하나 사지
왜 안사냐고묻거나 그런식이에요. 막 비싼브랜드돌다가
그나마 자기 기준에 저가인 브랜드가서 "여긴 너 주머니
사정 위해서 온데니까 빨리 나온김에 사" 이러면
어디가도 살 수 있는곳 없다니까 그럼 이런데서 안사면
어디서 사? 뭐 늘 그런식...... 정말 기준이 다른거니까 뭐..
첨엔 놀리나싶었는데 또 정말 자기기준 저가브랜드 살 돈도
없다는걸 그냥 이해못하는 것같아요. 돈 없던적 없으니까
친구네 아버지는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가구회사 임원?님으로 알고있고 어머니는 음대 첼로전공
교수님이세요. 위로 언니 한명있는데 언니도 첼로전공으로
외국가 계신다고 알고있구요.특히 외가쪽이 막 땅이 어떠니
어느동에 어디건물부터가 외할아버지 땅이니 이런걸 보니
처음부터 시작이 다른거죠 정말. 친구뿐 아니라 친구네
부모님들부터도 잘 살았고 또 저희 아빠가 살아계셨어도
걔네집이랑은 비교안되는거 아는데 그냥 너무 힘들고
몸도 않좋고 사는게 너무 어려워서 엄마도 언니도
거기서 그돈 받으려 힘들게 학교보낸게 아니라고
자꾸 쪼아서 힘들었어요.그냥 아빠라도 있었으면
우리 네가족 화목할 수 는 있지않았을까 싶고
그냥 앞으로 살 길도 막막하고 같이 모여서 돈이야기 좀
안하고 걱정안하고 그렇게 살면 좋겠다 싶어서 그랬어요
글 읽고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열심히 살려고
엄마 언니 나 셋이 맘편히 외식한번하고 여행한번 가고
그래보면 정말 좋을텐데 하고 쓴 글이 생각보다
다 너무 질타만 하셔서 좀 무겁네요 친구한테도 미안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해 25살 여자
초등학교 2학년때 아빠 돌아가기시 전 까지는
그럭저럭 잘 살았음. 너무 어려서 기억도 잘 안나지만
동네 제일 큰 빵집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아파트도 사고
언니,엄마도 이쁘게 나도 아빠 사랑 듬뿍받았는데
아빠 갑자기 병으로 돌아가시고 엄마 힘들게 식당일하며
나도 언니도 고등학교때부터 알바에 찌들어서 언닌 대학도
안가고 나 대학보낸다고 우리 세가족 하루 편히 안쉬고
알바, 일, 엄만 무릎 수술하고도 재활 제대로 못하시고
다시 일 하고 있는 정말 너무 힘든 이상황.
대학가는게 너무 부담이었는데 엄마가 나라도 배워야
좀 더 좋게 살지않겠냐며 보내준 학교 여태 졸업하고
취업안되어 간신히 사무직 들어갔더니 월 120도 안되는
박봉에 야근.....정말 일 안하면 당장 식비없고 핸드폰비
밀리는건 부지기수라 120도 안되는 돈 이마져 못받을까
상사들 눈치, 갖은 심부름, 모진소리 다 참아가며
하루하루 사는데, 중학교때부터 제일 친한친구
심지어 같은 중 고 대학 같은과 졸업한 내 친구
공부 열심히 한 적 없고 대학교도 부모가 내주는 돈에
용돈에 생활비에 때마다 바뀌는 브랜드가방 지갑 신발
방학마다 가족 해외여행은 기본 대학입학과 동시에
문 두짝짜리 외제차타고도 타고싶은 차종이 아니였다고
툴툴 거리는 너, 여행때마다 면세점에서 날 위해 사오는
고가 화장품, 내 생일선물로 내 한달치 알바비보다 비싼
선물주는 내 친구 넌 좋다고 줬지만 그게 날 더 비참하게
만든지도 모르는 내친구. 졸업하고 하루종일 SNS업뎃
쇼핑, 맛집탐방이 일상인 너, 별다른 직업없이 취업걱정도
없이 부모님이 명의 돌려준 건물 월세로만 살아도
내 월급 몇배는 족히 되는 너. 만원짜리 옷도 벌벌떨며
못사니까 이해안간다는듯 돈없으면 엄마카드쓰라던 너
요즘 인터넷 많은 말처럼 날 더 비참하게하는건
가난에 대한 무지. 맞겠지.... 자존심도 없이 뭐 먹고싶거나
입고싶을때 너 이용해도 모르는 너. 넌 진짜 좋겠다 진짜
나도 너처럼은 아니여도 아빠 안돌아가셨으면
이렇게 하루하루 전전긍긍 살지는 않을텐데
아님 적어도 사랑 듬뿍받는 둘째딸로 살았으면
꼬인 성격이라도 덜 했을텐데 너네집딸이 니가아니라
나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럼 나도 진짜 행복했을텐데
돈걱정안하고 너처럼 생각없이 그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