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고맙다고 해야하나..

리트리스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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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지쳤다고 이별을 고한 그녀..
헤어졌지만 그녀를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모든걸 해주었다..하지만 알고 보니 환승이별...그동안 외로웠을꺼니까..이해는 하지만 만일 환승이별인걸 알았으면 그렇게 최선을 다 할 수 있었을까? 아마..이별 직후 제정신이 아니던 나는..이성을 잃고 날 뛰어겠지..이걸 고맙다고 해야하나..헤어진후 숨도 잘 못쉬고 밥도 못 먹고 잠도 못잔 고통스러운 나날들과 그녀에게 찾아가 처절하게 빌었던 순간들 그리고 진심을 담아 몇 번을 고쳐쓴 편지 잠도 안자고 그녀를 위해 손수 선물을 만들던 때가 스쳐지나간다..고맙다..최선을 다하게 해줘서..그리고 단 1초도 날 생각하지말고..그 사람과 영원히 행복하게 지내..시간이 지났을 때 이게 나에게 흑역사로 남는지..좋은 경험으로 남는지..돌이켜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