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뭘까요?

히융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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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오빠가 26세인 저에게 호감형이다, 보호본능 느껴진다, 집에서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난다며 먼저 호감표시를 했고 저는 그 전부터 살짝 관심이 있었다가 그 날 이후로 완전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빠 직업 특성상 1주일에 4~5일은 외지에 있고 서울에 2~3일 정도만 머무르기 때문에 자주 만날 수는 없으나, 외지에 있는동안 2일에 한번꼴로 전화 통화를 하거나 했고, 문자는 많이 안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는 문자 빈도가 약간 늘었고,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집 앞에 찾아와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놀이터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가고, 한번은 제가 만나자고 불러내서 만났는데 너는 조잘조잘 하는게 호감이라고 듣기 좋고 같이 있음 안심심 할거 같다 하고, 이마가 예쁘네 손 되게 작네 입술은 빨갛게 바르네 눈은 쌍꺼풀 언제했어?(안함요) 이렇게 관찰하길래 왜 자꾸 관찰해 이러니까 관심있으니까 하지 관심없으면 얘기도 안한다 이러고 너는 예쁜데 덤벙거리는게 매력이라고 그래서 자기가 자꾸 호감 간다고 이야기 하길래 관심 있나보다 했어요.

 

근데 그러고 돌아가서 돌아간 날만 연락 오고 3일동안 깜깜 무소식인거에요. 직업 특성상 핸드폰 손에 들고다닐 시간이 잘 없긴 하지만 괌심있으면 쉬는시간, 점심시간에라도 올 수 있잖아요?ㅠ

 

그리고 이제 금요일에 서울 올라올텐데 어제 전화 와서 금요일날 서울 도착하면 우리집 앞에 오겟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토요일엔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당일치기로 가자고. 그래서 그러자 했는데 같이 아는 엄청 친한 친구드은 아니고 같이 두루두루 친한 친구들 있는데 걔네들도 같이 갈까? 이러는거에요..

 

이 남자 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