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분들 자기가 고귀하다고 착각 좀 하지마세요^^

2016.07.28
조회1,892

난 여자임
짜증나니까 거두절미 하고 쓰겠음
전주에 놀러가서 좀 유명한 떡볶이 뷔페에 갔음
알바생이 예뻤는데 요즘 일진화장?한 예쁜 일진? 느낌이었음
남자친구랑 가서 떡볶이 먹고 라면 가지러 가려고 가서 뜨거운 물 뜨려고 정수기로 가는데 남자친구가 나 보면서 말하느라고 그 알바를 친 것도 아니고 민 것도 아니고 그냥 살짝 닿았음
뭐 뜨거운 거 들고 있어서 예민한 거였으면 이해를 하는데 그 알바생이 들고 있던 건 카드 뿐^^ 계산 중이시었던 고귀하신 알바님ㅠㅜㅠㅠㅠ
진짜 눈에서 레이저 나올 기세로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남자친구한테 째려봤어 이러니까
나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다른 데로 감ㅋ
우리 밥 먹는데 빗자루질 하고... 고귀하신 알바님 집에 쳐박혀 계시지 왜 나와서 이런 천한 짓을 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엔 고깃집에 갔음
알바생이 안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앉아있음 계속 눈치도 안 보이나;;
손님도 세네테이블 있었고 계속 뭐 갖다달라하는데
상추 갖다주세요~ 하면
핸드폰 탁 내려놓고 하휴!!! ㅇㅈㄹ로 한숨 쉬더니 느릿느릿 가서
상추 더 달래요 이러고 핸드폰 하다가 상추 받아서 느릿느릿 와서 탁 놓고 다시 가서 핸드폰 함
처음엔 사장 딸인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당하시길래
근데 혼나는 거 보니까 그런 건 아닌듯 했음
아무튼 우리가 그 알바랑 좀 가까이 있었고
그 알바 뒤에는 음료수 냉장고가 있었는데
음료수 좀 갖다주세요~
이러니까 나를 뚫어지게 쳐다봄
그러고서는 핸드폰으로 뭘 탁탁 치면서
'지들 옆에 있으면 좀 갖다먹지'
진짜 이랬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거 시키려고 자기 알바로 쓰는 거 아니었음???????
아니 하기 싫으면 관두던가 제발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핸드폰만 해야 하시는 고귀한 알바님이 왜 여기서 제 음료수를 나르고 계시는지ㅜ?
빡쳐서 계속 시킴 쌈장 시키고 좀 있다가 상추 시키고 물 시키고 컵 하나 더 갖다달라 하고 앞접시 달라하고 젓가락 떨어졌다고 하고 물론 이거 시키는 데도 절대 빨리빨리 하지 않았음ㅋㅋㅋㅋ
다른 테이블에서 물 갖다달라 했는데 가만히 앉아있다가 손님이 좀 짜증내니까 못들었어요ㅇㅈㄹ..

아무튼 긴 글의 끝은
돈 벌기 싫으면 그냥 집구석에 쳐박혀 있어라 제발
남의 돈 버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아냐 븅ㅅ들아
짜증낼 거면 니네 집 가서 니네 엄마한테 내
어디서 고귀한 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