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안됐는데 변한거같은 남친ㅠㅠ

마음을잃다2008.10.15
조회1,274

정말 답답하네요.. 혹여나 글이 길어져두 조언 좀 부탁드려요~~~!!

 

남친이랑 만난지는 100일 좀 넘었어요..

남친은 인제 졸업반이라.. 공부하면서 취업준비 하고있거든요..

지금은 저랑 1시간30분정도 거리에.. 떨어져있어요..

그래서 자주보지도 못하구.. 이주에 한번씩 봐요...

그래두.. 살갑게 문자도 보내주고.. 적어도 하루에 2통씩은 통화한거같아요..

그것땜에 자주못만나고 떨어져있어도.. 참을수 있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얼마전 우리 100일을 못챙기면서 감정싸움이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뭔가가 .. 달라진거같아요..

 

싸우기전 좋을때.. 통화를 했는데..

남친이 갑자기 선물 머받고싶냐고 묻더라구요.. 갑자기 선물은 왜? 했더니..

여지껏 선물한번 못해준거같다고.. 목걸이나 옷이나 하나 해주겠데요..

전 생각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말해주니까 고맙고.. 또 은근 기대하게되잖아요..

그러면서 남친이 먼저 우리 100일 다되가지않냐구.. 그러길래

그래서 따져보니까 정말 얼마남지 않았더라구요..

혼자서 기념일땜에 선물해주려하나.. 싶고.. 저두 무슨선물을 해줘야하나 고민했어요

 

그랬는데.. 100일 얼마전에 전화와서 .. 몇일 미뤄서 보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기념일은 그날봐야 좀 의미가 있는거 아닌가요?

꼭 물질적으로가 아니더라도.. 그냥 밥이라도 먹고 서로 축하하는거..

기대하고있었는데 그러니깐 .. 섭섭하더라구요..

 

남친말로는.. 평일에 공부가 잘되고 우리본지도 얼마안됐으니까..

담주에 보면 맞을꺼같다고 그러드라구요..

근데..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평소에 자주보는것도 아니고 그날하루정도만 시간내면 되는건데

왜 굳이 시간을 미룰려고 하는걸까..

그렇다고 내가 선물같은걸로 보채기를 하나.. 자주보자고 보채기를 하나..

저 나름대로는 많이참고... 이해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더 섭섭했던거같아요.. 그래서 그걸로 몇일간 감정싸움했어요

그러다가 헤어질뻔도 했구요.. 근데 남친이 미안하다고 하면서 붙잡아서..

담주에보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그러드라구요..

 

아니.. 근데 그런다음부터는.. 전화를 안하는거에요..

문자로는 보고싶다 사랑한다 하는데..

막상 그 담주가 됐는데도.. 보자는 소리도 안하고.. 지금 안본지 이주됐거든요..

정말 뭣때문에 그런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제가 물어볼려고해도.. 전화로 얘기해봤자.. 잔소리로밖에 안들릴꺼같고..

만나서 얘기를 할려고해도.. 당췌 만나려는 기미를 보여야말이죠..

그렇다고 공부한다는 사람보고.. 내가 만나자고 조르기도 머하고..

 

지금쯤이면.. 한번 보자고 할만도한데.. 왜 아무소리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왜그런지.. 저나름대로 막 생각을 해보거든요..

선물 사준다했는데.. 그게 부담스러워서?

근데 그렇게 돈이 궁한사람은 아니에요.. 자기필요한거 다 쓰고

집에서도 용돈은 넉넉히 주니까... 저한테 여행도 가자고 했던사람인데..

여행한번가면.. 서로 10만원씩은 쓰거든요..

 

아니면.. 혹시나... 다른여자가 생겨서??

근데 취업준비땜에 공부하기 바빠서... 나도 잘못만나는 사람이..

다른여자 만날 시간은 또 어딧겠나 싶구요...

 

아니면 정말 취업 스트레스 압박 때문에.. 공부만 하자??

그럴꺼면.. 첨부터 저랑은 왜 시작했을까요..

그리고 매일 공부만 하지는 못할꺼아니에요.. 기계도 아니고..

자주보는것도 아니고 2주에 함씩보는건데 그게 시간낭비는 아닐테고..

 

전화라도 살갑게 하던사람인데.. 왜 전화는 한통도 안하며...

내가 밖에 나가논다하면.. 집에 들어올때까지 걱정하고 잠도 안자던사람이..

인제는.. 자기믿는다 그러고 먼저 잔다고 문자나 한통 보내놓고..

도대체 이유가 뭔지.. 그냥 그사이 마음이 변해버린건지..

보자는 소리는 왜 안하는건지...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ㅠㅠ

왜사귀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글이 길어졌네요.. 정말 답답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