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청약당첨됐는데 시어머니 반대 ;;

내집마련2016.07.29
조회109,085

추가))

헐...점심먹고 왔더니 댓글이 너무 많아서 깜짝놀랐어요 ㅠㅠㅠㅋㅋ

일단 모든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ㅎㅎㅎ

 

물론 저희 선택이고, 양가 어른들께는 좋은소식이니 알려만 드리고 진행할려고 했는데

어머님 말씀을 들으니 정말 관리비가 많이나오고.. 그런걸까 ㅋㅋㅋ

의구심이 들어서요 ...ㅋㅋㅋ

 

많은분들이 어머님이 들어오고싶어하시는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 ㅎㅎ

저같아도 이런글 읽으면 그런생각 들겠지만ㅋㅋ다행히도 아니세요

어머님, 아버님도 결혼하시고 구매하신 자가 아파트가 있구요..

비록 오래됐지만 2000세대 넘는 아파트 살고 계셔서 저희 걱정에 하시는 소리라고 생각돼요..ㅎ

하지만 덧글로 걱정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ㅎㅎㅎ

 

실제 비슷한 환경에서 살고계시는 분들 의견을 들어보니

지금보다 관리비는 몇만원정도 더 나올거같고, 그만큼의 관리비 정도야

새아파트에서 살면서 마땅히 지불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어머님께 잘 말씀드려서 걱정 덜어드리는 방향으로 해야겠어요^^

 

의견 감사합니다..ㅋㅋ

생각보다 많은분이 댓글 달아주셔서...

아는사람이 볼수도 있을거같아서 신상이 파악될만한 정보는 수정하고 사라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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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에 사는 20대후반... 신혼부부입니다 ㅠㅠ

음슴체로갈게요..

 

 

결혼당시 전세집 구하는데 약간 빚지고,

맞벌이라 거의 다갚아서 3개월뒤면 빚 청산가능..

1억짜리 30년넘은 5층짜리 맨션에 전세로 살고있음

방2개, 화장실1개 주방겸 거실(이라고 쓰고 조금넓은 주방이라고 읽음 냉장고 넣을공간없어서 냉장고도 작은거 삼..)

 

현재 집은 내 회사랑 걸어서 10분거리, 남편회사는 차로 20분~30분거리.

이집에서 여름을 처음 맞는데 너무더움..

더울때 덥고 추울때 추움.. 겨울엔 결로로 매주 안방 침대옆 곰팡이와의 전쟁..

벌레도 너무많음 거미집은 거의 볼때마다 치워도 계속생기고

요즘은 바퀴벌레도 심심찮게 나옴...

 

그래도 이렇게 둘이 살 집이 있는게 어디냐며 나름 만족하면서 삼...

 

근데 운이좋게도 저번주에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넣었던 청약에 신랑이 당첨됨..

세대수 500세대 안되는 아파트

로얄층에 32평형(실평수23평) 방3 화장실2개있는 요즘 소형아파트..

3억원대로 분양권이 생김..

계약금 3천만원은 이제 전세자금 다 갚아가니까 다시 대출로 마련

(2년안으로 상환 예정)

중도금은 무이자융자 가능하고, 잔금은 전세금 빼서 지급가능..

 

평지에, 주변에 비슷한 소형 아파트들 있고, 마트, 영화관, 시장있으며

한정거장 앞뒤 및 건너편으로 대단지 아파트도 있음..

우리 회사까지는 지하철로 10분내로 갈수있고,

집에서 지하철까지는 걸어서 10분내외 일듯함...

역과 역 사이에 위치하지만 역까지 걸어도 크게 먼거리는 아님

신랑 출근하는 길이라서 같이 나가면 회사까지 태워줄수도있음

 

 

나랑 신랑은 잘됐다고 생각함.

요즘 자가마련이 워낙 힘들고, 전세도 구하기 힘든데

소형아파트라도 새아파트에 32평형에 3억으로 들어갈수 있는집이 없을거라 생각함.

입주도 3년 뒤라 우리 자금계획도 적절하고, 자녀계획도 문제없을거라 생각..

그래서 거주목적으로 계약하고 3년뒤에 입주 하고싶음

(사실 계약하고 중간에 프리미엄 붙거나 한다면 팔아도 될거같다는 생각도 약간 들긴 함..

근데 프리미엄이 붙을지 안붙을지도 모르고 욕심은없음 ㅠㅠ)

 

 

우선 위가 우리 상황이고,

새 아파트 가는걸 시어머니가 반대하심 ;

 

반대하는 이유는

세대수가 너무작아서 관리비가 많이 나올것이다..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관리비 평균 7만원정도 나옴..)

소형아파트라 나중에 팔고 더 넓은곳으로 이사갈려면 안팔릴수도있다..

 

남편이 우리생각 강력하게 말하면서 커버쳐주고 있지만

어머님이 주말에 모델하우스 같이 보러 가자고 하심

 

자꾸만 세대수에 집착하시면 뭐라고 말씀드려야될까요...

 

진짜 마음같아서는 1000세대넘는 대단지아파트 누군 안가고싶냐고..

모자라는 돈 더 보태 주던가 !! 라고 질러버리고싶지만ㅋㅋㅋ

 

 500세대 안되는 아파트 관리비가 많이 나올까요??ㅠㅠㅠ

제가 아파트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대충 검색해보니

관리비 평당 만원잡으라는 소리도 있던데 그럼 20~30만원?까지 나온다는 소린데...

진짜 그렇게 많이나오나요ㅠㅠㅠㅋ

 

물론 중요한건 직접 구매하고 거주할 우리 부부 결정이지만,

어머님은 맘에 안들게 결정하면 두고두고 우려먹거든요..

"거봐라 내가 그때~~하라했잖아.." 하시면서 ;;

어떻게 납득하도록 설명드려야될까요 ㅋㅋ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