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님들 조언좀..

주부님들2008.10.15
조회1,566

30살인  결혼 11개월차로 접어든 주부인데요.

자주 싸우다 못해, 지쳐있는 상황에서, 시어머니의  중간에 해결해준답시고,

나서시는 바람에, 초 초토화된 가정이 되었습니다.

 

잘난척하시면서, 다 알아서, 결혼생활 30년, 사회생활 30년을 운운하시면서 정리해주신다는게

저리 되었습니다.(말투가 다소 거칠어도..양해를....ㅠㅠ)

 

일의 내용은....다 사는게 거기서 거기같아요....신혼때 싸운계기들도 거기서 거기인거같구요.

오래 사신 주부님들은, 옛날일들을 상기시키면서 나도 저런때가 있었지 하는...대부분이

거쳐가는 일들로 우리 부부도 싸운거 같아요..

계속 톡톡에서 살다보니, 고민을 올리신 신혼부부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다 똑같은가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든요.

 

내 주관적 입장에서, 저희 신랑은, (물론 다른사람을 그리 안볼수도있는 문제겠죠)

- 부부싸움하면, 아니면 다른것들도 시어머니에게 미주알 고주알 다 고자질합니다.

말해도 되지만, 하지말아야 하는말은 피했어야 하죠.

그러면 다시 저의 귀에 돌아오거나, 친정어머니에게 전화합니다.

(몰상식한 행위죠..기껏 얼굴 3번 보고, 전화통화 안해봤었고...한 상태인데요.ㅋ)

 - 저한테 많이 의지합니다. 결혼 얼마전에 작은 사업이란답시고 시작했는데,

   제가 여러모로 할수있는 것을 손 걷어부치고 도와줬던터라, 의지많이했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저기 신경쓰지않고,  자기가 꼭해야하는부분만 신경썼더랬죠.

 그런데 이렇게 밤낮 수고없이 신부가 도와준사실을  알면서도, 마음에 안들면,

 땡깡같은걸 부리고, 뭘 도와줬냐고 따지며,  결혼햇으니 대접받길 원하며, 시댁에도

 며느리 노릇잘하기를 바라죠..........저는 피곤해서  힘듭니다. 평범한 가정주부거나

   것도 아니면 그냥 제 회사만 다니고, 저녁시간은 주부로써 생활하면 모를까..

  말그대로 바쁘면 밤 낮 없이, 퇴근후에도 일할때 많았습니다.

  - 점점 제 마음을 몰라주고, 요구할것만 당당히 요구하는 모습에 많이 싸우고,

   시간이 흐려면서 너무 야속하고 어이가없었씁니다.

 - 여기서 시어머니 등장...신랑의 고잘질로......구지 말안해도, 저희 사는것을 보면

다 아실텐데도, 모른척 당당히 이것저것 요구하려고 하시더라구요.

 

요지는 뭐 저리해서, 초토화 가정이 지금은 되엇습니다. 제가 내 몸 희생해서 도와줘봤짜

욕만 들어먹어서요^^...다신 도와주고싶지않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여 안도와줫더니, 돈은 돈대로 나가고, 일은 일대로 못하고, 신랑 몸은 10키로정도

빠지고....신랑도 엉망진창 되었고, 사업도 엉망진창되었고.

저야 스트레스로 인해서 정신이 멍해서 그렇지...저야 신경쓸일 없어서 편하기는 편합니다.

잘난척 하던 시어머니는, 다 알아서 해줄것처럼 말하더니...방관의 자세로 그냥 계십니다.

한번인가 두번정도, 신랑 일하는거나 해서 들여다 본듯...

 

이혼까지 고민을 여러번 했습니다. 성격차이가 너무나서...평생  이렇게 내가 뒤치닥

거리를 하며 살아야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신랑 성격이 딱부러지는 성격아니구요

제가 옆에서 격어보니, 사업체질도 아니구요......차라리 사업은 제가하면 더 잘할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기분파에 감정파이다보니깐요..

 

주변에서도 신혼부부 많이 싸웠다는 이야기끝에,  심리치료(?) 같은 정신치료를 받으면

효과가 있다고, 좋다고 하던데....정말 그런가 해서요.

신랑이 자주 우리도 저거 받으러 가자고 졸랐었는데, 딱잘라서 싫다고 했거든요.

난 우리 문제가 뭔지 다는 몰라도 대충은 아는데 구지 거기 갈 필요가 있는가 해서요.

 

근데도...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는걸로 해볼려구요. 마지막까지 한번 시도는 해봤다가

안되면 그때 이혼을 결정을 하던지 하려구요.

.....여기 서울, 강변, 건대, 잠실..쪽에 있는데.........어디로 가서, 어떤 과에, 어떤 준비로

신랑과 제가 상담을 받으면 될까요?

 

혹 받아보신 분들 계신가요?......가격은 얼마이며, 기간은 얼마 정도 소요되는지..

치료를 잘 해주신는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가보려고해도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서요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