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이별후 다시만났는데

맨날맨날2016.07.29
조회3,018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근1년정도만났는데요 남자친구랑 6살 차이가 납니다 몇번헤어지고만나고했어요이번에는 제가 집이 좀 엄해서 같이 여행을 계획하다가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믿고 같이 준비하다가 광복절에 떠나기로하면 성수기라 비싸잖아요.. 제가 미리 항공권이랑 호텔권을 끊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어짜피 허락 안해주실거같다고 그냥 가자고 하는거에요..
굉장히 책임감이 없어보이고 실망을 많이해서 그 뒤 남자친구가 어떤행동을해도 서운하고 하다가 서로 폭발했어요. 본인도 자기는 항상 이렇게 노력을하는데 왜 그걸 알아주지않고 뭐라고만 하냐고 하더라구요.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서 만났고, 제가 서운한 점을 말했어요 여행에 대해서 이러이러 했다. 이런부분에서 내가 결혼하자는것도아니고 허락맡으러가자길래 기다렸는데 이런식이냐고, 갔다오면 분명히 부모님도 우리 둘한테 많이 실망을 할텐데, 남자친구도 휴가 어렵게 뺀거라.. 그냥 갔다와서 헤어질까 이런말을 했어요. 
본인도 이젠 지쳤는지 그래서 헤어지자고? 알았어 이러면서 수긍을하더라고요.. 그래서 허무하게 대화끝내고 헤어진채로 집에왔어요. 그러다 너무힘들어서 저녁에 다시 전화를했는데 다시 사귈거 아니면 전화안했으면좋겠다고.. 제가 먼저 다시 사귀자고 하라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끊고몇일간을 연락안했어요. 
저도 너무너무 고민했지만 자꾸 오빠 프로필사진을 보게되더라고요 제가 둘이 같이찍은사진이 되어있는 프로필 사진을 내리는 걸 너무너무싫어해서 오빠가 4일동안은 안내리길래.. 저도 연락을 기다렸어요 그러다가 연락 한통 없이 그냥 프로필도 내려간거에요 체념하고 정말 저를 정리하려는거 같아 갑자기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연락다시하니까 본인은 너무힘들었대요 그제서야.. 그리고 다시 만날려고연락했녜요 그래서 다시 반화해(?)를 하고 연락하고 지내고 오늘 퇴근 후에 만나기로 했어요.. 근데 맘이 편하지는 않네요 이제는 제가 없어도 되는 사람인데 제가 잡은걸까요.. 처음엔 제가 자존심 다 버리고 먼저 잡은거 같아서 자존심 버리고 다시 만나자고한거같아서 많이 상했는데요.. 
그게 아니라 오빠의 마음이 딱 저한테 한 발만 들여놓은거 같고 연락을 다시 하는데도 자기 힘든부분만 말을 하네요.. 그래서 기분이 안좋은가봐요 전에 본인이 잘못해서 헤어질 땐 연락을 먼저 하던게 생각이나면서 그 사람이 맘이 많이 식은거 같기도한거같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두서 없이 막 썼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