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읽었으면 좋겠다

일상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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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너가 이거 한다는 말이 떠올라서 처음 들어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다
헤어진 거라고 생각하기는 싫어
오빠가 한순간에 화를 냈던 게 너무 후회된다
너를 못 믿은 게 아니야
만나지를 못하니까 보고 싶은 마음에 내가 앞서간 것 같다
다시 만나면서 너한테 바라는 거 없기로 했었는데 자꾸 내가 너에게 바라는 모습이 보여서 짜증났어
정말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어
너가 그만하자면서 모두 차단이 되어 연락을 할 수가 없는 게 답답하구나
정말 헤어진 거라면 웃으면서 헤어질 수는 없겠지만 마무리라도 깨끗하게 하고 싶었어
다시 마주할 수 밖에 없잖아
가벼워 보이는 행동들과 표정, 그리고 말투로 헷갈리게 했다면 미안해
매번 같은 말을 반복해서 미안해
지금도 정말 보고 싶어
내가 정말 너가 싫어하는 행동들을 고쳐서 다시 잘 만나자고 말하고 싶지만 너에게는 다 거짓말로 들리고 너는 나를 이제 믿지 못할 것 같다
꼭 한번만이라도 연락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게 정말 마지막이라면 지금까지 너를 기분 나쁘게 하고 잘 못해줘서 미안하고 밥도 잘 챙겨서 먹고 그리고 아프지 마
만나는 동안에 정말 행복하고 고마웠어
그리고 너는 나에게 최고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