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만에 새사람

2016.07.30
조회431
1년넘게 사귄 군대간 남친 기다리다 6월 말 차였습니다... 일방적인 통보였어요 1년넘게 사귀면서 한번도 질린적 없었고 마냥 좋았는데 군인의 신분으로 제게 잘 못해준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어서 좋게 끝내자고 하더라구요..

울고불고 1~ 2주동안 붙잡았지만 결국 붙잡지 못했고 그과정에서 모진말을 들으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제가 전역까지 기다린다 해도 다른여자한테 안흔들릴 자신이 없다네요... 그말듣고 바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그사람과 관련된 물건도 버리지 못했고 휴대폰에 사진조차 못지웠지만 사귀는 당시 제가 더 사랑하고 헌신했던 덕인지 큰 미련은 없어 이제 거의 다 잊었습니다. 그사람이 돌아온다고 해도 다시 만날 생각도 없구요

이런 상황에서 남친과 헤어진후부터 꾸준히 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남친한테도 자주 듣지못한 이쁘다는 소리와 좋다는 소리를 하루에도 몇번씩해주는 다정하고 착한 사람입니다. 저를 너무 이뻐하는게 제가 보기에도 보일정도로 좋아해줍니다. 지금은 다른지역이라 일주일 후에 보게될거같은데 그때 고백을 받을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이면 한번 만나보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도들고 저를 너무 좋아해주니 저도 점점 마음이 열리고있어요.. 그런데 이별후 한달밖에 안지났는데 나중에 그사람과 사귀는 도중 후폭풍이 온다거나 그러진 않겠죠? 저도 사랑받으면서 행복하게 연애해도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