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살 남자입니다. 너도 나도 휴가는 이때에 혼자서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보니...너무 처량해서...그냥 두서 없이 적어볼까 합니다. 요즘은 참 많은 생각들 하게 됩니다...나이가 서른이 넘어가니 점점 아버지들께서 느끼셨던 것들과 삶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느껴지고 있는 나이인듯 하네요. 지금은 직원140명 정도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 회서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자동차 미션부품을 제조 하는 회사구요...참 보잘것 없이 살았네요...대학은 지방대를 졸업하고 그나마 자동차학과를 나와서 취업은 되더이다...대학 4년 다니는 동안 참~!!공부도 안했죠...1~2학년때는 음악한다고 수업도 안가고공연이며, 동아리 활동하느라고 학업을 뒷전으로 했고요...그나마 군대 가서 생각이 좀 바뀝디다....전역하면 멀 해먹고 살지가 입대하고 훈련병 때부터 그런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공부를 할지 아님...아님 음악을해서 그쪽일을 할지.. 전역 후 3학년동안 그동안 망가진 학점을 어느정도 복원하고 휴학을 했네요..무작정 서울로 올라가서 이리저리 오디션도 보고 친척을 통해서 음악방송 PD도 만나보고어디 이름 모를 기획사에 들어가서 연습도 했네요...긴시간은 아녔습니다....1년이니까요... 시골에서 살던 촌놈이 서울올라와서 느끼는게 참 많았네요...양재동 반지하에서 살때 같은 반지하 사시는 분들인데 차는 다들 고급외제차 끄시는 분들부터새벽 아침 저녁 할꺼 없이 바삐 사는 사람들을 보니까...제가 참...처량하더군요..다들 열심히 빡빡하게 사는데...나혼자만 생각이 없구나 라는 느낌과...서울은 참 살벌한 곳이구나를 느꼈어요... 다시 복학해서 겨우겨우 학점 채우고 졸업해서 6개월 취업준비 하다가고향에서 26에 첫 직장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네요....서두가 참 길죠...그냥 푸념식으로 적어 본겁니다...... 월급도 많지 안았죠....2600이였으니...이리저리 일배우고 일하다보니..어느세 결혼할 나이가 되더군요...직장잡고 1년 일하고 그 다음해에 지금 와이프 만나서1년 연애하고 결혼 했는데 그때 나이가 29 참 연애한다고 모아논 돈도 없고...지금 아내는 저랑 먼거리에 살던 사람이라 차로 1시간 반거리에 살고 직장도 타지고...결혼할때도 참 이런저런 일도 많았습니다. 결혼하고 와이프는 직장 그만 두고 제 고향으로 내려와 살고 이제는 가족도 한명 늘었어요 막 돌지난 아이도 있으니까....아내도 직장생활 하던 사람이고 은행권에서 일하던 사람이라...제 벌이에 만족을 못하고...핀잔아닌 핀잔도 주네요...그거에 꼴에 있는 자존심이라고 자존심도 상하고...씁쓸하기도 하고 한 집안을 이끌 가장이란 무게도 참...힘들구나 하면서 부모님들 생각도 많이 나더군요.그나마 월급이라도 좀 올라서 연봉 5000인데 물론 세전 이지요...세금 때고 생활비 보험 기타 유틸리티 비횽들 제하면...적금 붙는것도 만만치 않고..언제벌어서 집사고 차사고 애들 가르치나 이런 생각들이 밀려 오네요....불안감과 자괴감..같은..가끔가다 네이트에서 글들을 보면....세상에 돈잘버는 사람들 참 많고 ...여자들의 기대치도 참 높다는걸 느낄때도 있네요...그렇게 생각 보면 제 와이프한테 고맙기도 하고요. 힘든 시기에 다들 열심히 살고 저도 자존감 좀 높히면서 살줄 알아야 하는데...이곳 저곳 글들을 읽다보면...의문의 1패를 격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네요...다들 화이팅하며 삽시다^^ 41
30대 초반 남자의 푸념....
올해 31살 남자입니다.
너도 나도 휴가는 이때에 혼자서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보니...너무 처량해서...
그냥 두서 없이 적어볼까 합니다.
요즘은 참 많은 생각들 하게 됩니다...나이가 서른이 넘어가니 점점 아버지들께서 느끼셨던 것들
과 삶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느껴지고 있는 나이인듯 하네요.
지금은 직원140명 정도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 회서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
자동차 미션부품을 제조 하는 회사구요...
참 보잘것 없이 살았네요...대학은 지방대를 졸업하고 그나마 자동차학과를 나와서 취업은
되더이다...대학 4년 다니는 동안 참~!!공부도 안했죠...1~2학년때는 음악한다고 수업도 안가고
공연이며, 동아리 활동하느라고 학업을 뒷전으로 했고요...
그나마 군대 가서 생각이 좀 바뀝디다....전역하면 멀 해먹고 살지가 입대하고 훈련병 때부터
그런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공부를 할지 아님...아님 음악을해서 그쪽일을 할지..
전역 후 3학년동안 그동안 망가진 학점을 어느정도 복원하고 휴학을 했네요..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서 이리저리 오디션도 보고 친척을 통해서 음악방송 PD도 만나보고
어디 이름 모를 기획사에 들어가서 연습도 했네요...
긴시간은 아녔습니다....1년이니까요...
시골에서 살던 촌놈이 서울올라와서 느끼는게 참 많았네요...
양재동 반지하에서 살때 같은 반지하 사시는 분들인데 차는 다들 고급외제차 끄시는 분들부터
새벽 아침 저녁 할꺼 없이 바삐 사는 사람들을 보니까...제가 참...처량하더군요..
다들 열심히 빡빡하게 사는데...나혼자만 생각이 없구나 라는 느낌과...서울은 참 살벌한 곳이구나를 느꼈어요...
다시 복학해서 겨우겨우 학점 채우고 졸업해서 6개월 취업준비 하다가
고향에서 26에 첫 직장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네요....
서두가 참 길죠...그냥 푸념식으로 적어 본겁니다......
월급도 많지 안았죠....2600이였으니...이리저리 일배우고 일하다보니..
어느세 결혼할 나이가 되더군요...직장잡고 1년 일하고 그 다음해에 지금 와이프 만나서
1년 연애하고 결혼 했는데 그때 나이가 29 참 연애한다고 모아논 돈도 없고...
지금 아내는 저랑 먼거리에 살던 사람이라 차로 1시간 반거리에 살고 직장도 타지고...
결혼할때도 참 이런저런 일도 많았습니다.
결혼하고 와이프는 직장 그만 두고 제 고향으로 내려와 살고 이제는 가족도 한명 늘었어요
막 돌지난 아이도 있으니까....
아내도 직장생활 하던 사람이고 은행권에서 일하던 사람이라...제 벌이에 만족을 못하고...
핀잔아닌 핀잔도 주네요...그거에 꼴에 있는 자존심이라고 자존심도 상하고...씁쓸하기도 하고
한 집안을 이끌 가장이란 무게도 참...힘들구나 하면서 부모님들 생각도 많이 나더군요.
그나마 월급이라도 좀 올라서 연봉 5000인데 물론 세전 이지요...
세금 때고 생활비 보험 기타 유틸리티 비횽들 제하면...적금 붙는것도 만만치 않고..
언제벌어서 집사고 차사고 애들 가르치나 이런 생각들이 밀려 오네요....불안감과 자괴감..같은..
가끔가다 네이트에서 글들을 보면....세상에 돈잘버는 사람들 참 많고 ...
여자들의 기대치도 참 높다는걸 느낄때도 있네요...그렇게 생각 보면 제 와이프한테 고맙기도 하고요.
힘든 시기에 다들 열심히 살고 저도 자존감 좀 높히면서 살줄 알아야 하는데...
이곳 저곳 글들을 읽다보면...의문의 1패를 격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네요...
다들 화이팅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