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제면 진짜 미친 것 같지 않냐?

ㅇㅇ2016.08.01
조회225,631

현재 톡선에 올라와있는 글임.
보고 진짜 질겁함... 보면서 우리 엄마, 아빠한테 태어난 걸 다행이라고 여겼다.
딸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걸 보고 사춘기라고 판단하는 사람이 진짜 배운 사람 맞냐?
추가글이 더 소름이야. 성적이 낮아지면 혼내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냬;
저 집 딸은 뉘집 딸인지 모르겠지만 참 불쌍하다.

댓글 133

오래 전

Best노력해봤자 인정도 안해주는데 의욕이 생길리가

삐이즈오래 전

Best10등 하던 딸이 100등 할 정도면, 공부를 하고 안 하고가 아니라 다른 고민이나 걱정, 또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

ㅇㅇ오래 전

나도 ㄹㅇ 개막장집안에다가 설명할 수 없이 많은 일을 겪었는데 우울함이라는 감정을 느끼지도 않고 그냥 화나다가 말고 지칠 때까지 울지도 않고 졸라 빡쳐하다가 그냥 진정되는데 난 내가 멘탈이 강한 줄 알았거든... 근데 어느 순간 보니까 저 딸처럼 표정이 사라지고 아빠한테 어 아니 몰라 이 세 말만 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나도 몰랐는데 그냥 그렇게 되더라 컨셉 이런 거 아니고 상처받고 멀어지면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거임 정말........

ㅇㅇ오래 전

우리엄마 포항공대 우리아빠 카이스트출신이고 아빠는 교수 엄마는 SK연구원인데 언니가 숙대가니까 엄마아빠가 실망한 그 표정을 잊을수가없다 엄마아빠때문에 내 입시가 너무 두려워 뭘해도 칭찬받지도 못하고 실망만하니까....

ㅇㅇ오래 전

저게 뭐?.. 난 매일매일 쳐맞고 자랐는데

ㅇㅇ오래 전

난 수도권지역은 아니고 청주(지방)사는데 시험성적이 평균 전교3등 최고가 1등 최하가 16등정도로 전교권임 근데 진짜 엄마가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심.. 나는 과고 가고싶지 않고 일반계고 가서 내신을 따던가 그러고 싶고 난 굳이 공부 잘 하지 않아도 좋아하는거 열심히 하면서 살면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해서 공부에 그다지 미련이 없는데 주변에 등떠밀려서 과고 면접 준비중인데 엄마는성적 별로 안중요하다고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심. 그런데도 성적 떨어져서 올때면 어김없이 나한테 학원 바꾸는게 어떻겠냐 너는 미래가 없냐, 꿈이없냐, 하고싶은게 뭐냐, 공부로 안갈거면 하고싶은거 찾아서 그쪽 분야를 잘 살려봐라, 다른애들 다 하고싶은거 찾고 열심히 하는데 너는 열정도 없고 노력도 안하냐 이렇게 듣기 안좋은말 하시면 나는 안그런척해도 항상 상처받음. 아직 중3이고 하고싶은 일 못 찾을 수도 있고, 하고싶은게 많아서 아직 하나로 정하지 못한 것 뿐인데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생각하고 내 노력을 당연히 여기는게 너무 싫음ㅠㅠ 나를 비롯한 대한민국 학생들은 그저 최대한 학생의 본분을 지키는거지, 누군가의 꼭두각시도 아니고 부모님의 꿈을 대신 이뤄줄 대역도 아니란 사실을 (옳지않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부모님들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음.

똥방귀오래 전

저번주에? 방안치워났는데 엄마가 나보고 식충이냐함.. 그거들은 이후로 엄마랑 말 거의 한마디도 안함

ㅇㅇ오래 전

진짜 우리집은 신체적 폭력만 없었지 아니 어렸을 땐 있었어 근데 좀 크니깐 다행인지 때리는건 이제 없더라 근데 여전히 정신적 스트레스는 극강임 학교 성적 잘 나오는 편인데 근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 별다른 칭찬도 없고 약간 무덤덤? 물론 잘했다고는 몇번 해주시지만 내 노력에 대해 칭찬받았다는 생각은 안들어 걍 성적 잘 받아왔구나 이정도 근데 이번 시험 좀 못봤거든 솔직히 말하면 객관적으로는 잘본 점수라는거 알고 있는데 정말 덜컥 눈물나더라 진심으로 엄마한테 혼날까봐 그리고 살짝 운 얼굴로 집에 왔더니 왜 우냐고 다그치는거야 시험을 못봤다 하니깐 왜 우냐고 막 뭐라 하더니 넌 내가 위로라도 해줄줄 알았냐면서 그럼 엄마가 돼서 자식이 한 실수조차도 오냐오냐 해줘야 하냐고 해서 어이가 없어서 걍 방에 들어옴 그래서 난 엄마랑 싸울까봐 시험기간이 제일 싫어

오래 전

나는 엄마가 날 혼내더라도 조근조근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 항상 소리지르고 때리고 막말하고ㅠㅠ 그래서 그런지 저번에 혼나고나서 밥먹는데 그냥 엄마가 그릇가져갈라고 내 머리쪽으로 손이 왔었는데 나 때리는줄알고 쫄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엄마도 왜그러냐고 그랬었눈데....난 제발 엄마가 말 좀 다정하게해주고 예쁘게해줬으면 좋겠다ㅜㅜ 이걸 엄마한테 말해도 너 행동부터 잘하라고 그러는데.. 그리고 저번에 내가 엄마 향수 냄새맡으려고 손댄적이있었는데 엄마가 남의물건 왜 손대냐고 엄청 뭐라했었거든 그래서 나는 아 가족도 남인가?라고 생각했었음 좀 상처받기도했었고 그리고 그 일 이후에 아빠가 자꾸 내 핸드폰 몰래 보길래 남의휴대폰 그만보라고했더니 엄마한테 혼남 아빠가 왜 남이냐면서.. 그래서 그 때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남이라고 하면 안 되는 것을ㅜㅜ 아무튼 좀 서럽당 나도 화목한 가정에서 살고싶다

ㅇㅇ오래 전

나도 마음닫은지오래 회복해볼려해도 항상똑같은부모님때문에 점점더 굳게닫혀지고있는데 어렸을때 제이싫었던 부모님행동중에 자기분 못이겨서 때릴꺼 다때리고 밤에 피멍든엉덩이 종아리 약발라주던거 것도 울면서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그게 일상이었고 또 중학교때 엉덩이피멍들어서 의자걸쳐앉은것부터 엄마가 여름이라고 울면서 종아리때리지말라는거 엄마한테까지 나쁜놈만들지말라며 소리소리질렀던거 그냥 우리집은 아빠유아독존..지금 성인되고 나서부터는 내가 입닫아버리고 옛날에는 화도못내고 내 기분하나말못했는데 요즘에는 조금씩 기분나쁜티 화도내고 말다툼도하는데 아빠하시는말씀이 지금까지 내방식안에서 말없이 수긍하고살어와놓고 이제와서 삐툴어지고 화내냐고... 지금까지는 아빠무서워서 말한마디못하고 속앓이하면서 내주장없이살아왔을뿐이지 나이먹은지금까지도 내주장말못하는딸로 살아야하는건지 그리고 아빠밑에서 말한마디못하게 키워놓고 나랑대화할생각좀 안하셨으면 난 그냥 옛날부터 쌓였던거 백가지 천가지가넘어요 그거 풀기에는 이미 시간지나버렸고 더이상 옛날얘기 어린나이때부터 무릎꿇고싹싹빌고 발로차고 욕이란욕은 이미어렸을때부터 듣고살았으니... 잊고싶은기억들까지 들춰내지말자구요 저도 더이상 말한마디하기싫으닌까 그리고 아빠가 그렇게 자랐다고 그렇게 컷다고해서 나한테도 그러란법은없잖아요 전 나중에 제 애들낳으면 아빠처럼안키울꺼예요 내가 아빠닌까 너네가이해해라 아빠닌까 더더욱 그러면안됬던거겠죠 제발 그만하고 그냥 딱 화해도뭐고 아빠생각달라졌으면 하는그런생각도없어요 진짜 서로 피해안주는한에서 서로 인사만하고살아요 저한테는 지금은 인사하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나이먹고 십대판와서 뭐하는지는모르겠지만 글쓰먄서 못한말이많지만 속은후련하네요

ㅇㅇ오래 전

ㅂㄷㅂㄷ 그냥맞는말임

누룽지오래 전

새벽1시까지 공부하고 교과서보고 인강들으면뭐해 시험때 긴장하고 성적안나오고 그러면 노력해봤자지 인정안해주고 욕하고 때리고 그러는데 자기딸이 왜 저러는지 이유를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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