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올리*영에 페리페라 틴트 필요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피부 베이스쪽에 어떤 여자가 갑자기 가방에서 뭐 꺼내더니 빈병? 공병? 다이소같은데 파는 조그만 동그라미 빈병 있잖아 거기에 테스터에 있는 눌러서 쓰는 펌프씩 파운데이션 짜는거야ㅋㅋㅋㅋㅋ..그래서 뭔 생각으로 하는거지? 이러면서 돌아다니고 딴청피우면서 봤는데 매장에 직원들 뭐 할 때 눈치 보면서 또 하나 공병 꺼내서 안에 컨실러 팁 문질러서 담아가고 막 그러더라..ㅎㅎ 내가 따라다니면서 눈치주긴 했는데 차라리 공병 살 돈으로 모아서 떳떳하게 화장품사지~~~! 매장 직원한테 말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화장품 다 담고 나가긴해서 이야기 안 했는데ㅠㅠㅠ 너희들 이런 거 실제로 봤어? 당황했당 담에 보면 어떡해야지?
짤은 이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