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지치게 만드는 남자친구

ㅇㅇㅇㅇㅇㅇㅇㅇ2016.08.02
조회4,253
저는 사귄지 3년정도 되가는20대초반  동갑 남자친구가 있습니다연애 1년정도까지는 연락도 정말 잘해주고 이게 진짜 사랑받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정말정말 잘해줬습니다근데 시간이 점점 지나고 연락 줄어들고있습니다..일할땐 일하느라 연락 못하고 집에 있으면 집안일하고 아픈 어머니 돌보느라 못하고..이정도는 저도 당연히 이해할수있어요..근데 친구 만날때도 몇시간은 연락이 없어요 만날때한번 보내고 몇시간동안 연락없다가 친구들이랑 헤어지고나서 몇번 보냅니다그래서 제가 여러번 그냥 걱정만 안되게 가끔씩이라도 중간중긴에 톡 하나정도만 보내줘 라고 했더니알겠다고 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근데 일주일도 안되서 또 몇시간동안 연락도 안되고 거기다 갑자기 12시 넘어서 톡으로자기 많이 취했다 집간다 하더니 바로 연락이 안되고..집에 잘가고있는건지 어디 길거리에서 자는건 아닌지..누가 어디 끌고간건 아닌지...전화 계속 걸어보고 톡 계속 보내봐도 답장이 안되서 다음날 출근해야되는데  무슨일 생긴걸까바 걱정되서 잠을 못잤습니다근데 오전 11시에 연락와서는 택시타고 집와서 바로 잤다 근데 카드 잃어버려서 분실신고하느라 바빠서 아침에 연락못했다..미안하다 하고 끝...누군 잠도 못자고 출근해서도 계속 톡만 확인하고 있었는데..그래서 제가 엄청 화냈습니다..그랫더니 미안하다 먹다보니 갑자기 취했다 다신 인그러겠다 이래노코또 다음달에 친구랑 논다더니 연락이안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참다가  화도 나고 해서 니가 일할때랑 집에서 연락안되는것도 이해해주는데 친구랑 놀때도연락안되는것도 이해해줘야되냐 너 심심할때마다 연락할사람 필요해서 나 사귀냐 난 항상 너 연락 기다려야되냐난 니가 혹시라도 연락 기다릴까바 일할때도 어떻게든 몰래보내고 밥먹을때도 부모님한테 잔소리들으면서 보내고 집안일 할때도 말하고나서 하러가고 하다가도 중간에 보낸다 난 너의 모든걸 이해해줘야되냐 내가 많은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뭐 해야되서 연락 못할꺼같으면 뭐해야되서 연락 못한다 집안일 하고온다 톡 하나만 보내주는게 그렇게 힘드냐 그랫더니 미안하다 이젠 진짜 인그런다 하더라구요그래서 이젠 친구만날때도 가끔씩 힌두개 보내주는데 이번엔 남친이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있는데어째서 일할때보다 더 톡이 없는지...하루에 많아야 톡이 50개 될려나..자느라 연락안하고  집안일하느라 연락안하고..일끝나고 저녁에 학원끝나고 집가면 늦어서 집갈때 무서워서 톡할라고하면 자고있고..오늘 있었던일 말해줄라고 톡하면 또 자고있고..그래서 처음엔 일할때 피곤했던게 지금 다 몰려오나보다이해해줘야지 하고 넘어갔어요근데 제가 주6일 일하기때문에 일주일에 일요일 딱하루 만나는데 한달에 한두번정도 걔가오후에 일어나서 못만닐때도 있어요..분명 전날 10시에 자노코...전 아침부터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고 가만히 앉아서 3~4시간동안 언제 일어날려나 집에서 기다리다가 아..오늘도 안되는구나..하고 화장지우고 앉아있다보면 몇사간뒤에 연학와요지금 인났다고 미안하다고 지금이라도 민나자고..그럼 그냥 괜찬다고 너 피곤한거같으니까 쉬라고..그럼 미안하다하고 또 집안일하느라 연락이 없어요..이일이 한달에 한번은 무조건 있어요...이번 여름휴가때도 처음으로 서울말고 다른곳으로 당일치기 여행가기로해서 진짜 2주전부터 뭐먹을지가서 구경할꺼 다 찾고 차표 다 예약했는데 주말에 갑자기 더우니까 가지말자...그냥 서울계곡이나 가자..저희 부모님이 엄청 보수적이라 친구들이랑 외박 서울벗어나는곳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처음으로 허락해줘서 완전 들떠있었거든요..남자친구도 제가 정말 열심히찾은거 알고있었는데 자기 덥다고그냥 가지말자고..진짜 집에서 몇일동안 운거같아요...2주전부터 너무 기대하고 있던거였지만 억지로 가기도 그래서 원래 오늘 서울계곡 기기로했습니다..근데 역시나 오늘도 안일어나서 못갔네요...오후에 일어나서 미안하다고 이마트라도 구경가자는데...그럴기분도 아니고 항상 말만 미안하다하고 정작 고치질 않으니...내가 왜 이렇게까지 사귀나...점점 지쳐요..이젠 진짜 헤어지고싶다는 생각바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