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이 야동을 많이보는거 같아요..

고민많은예신2016.08.03
조회2,664
댓글 감사합니다 . 하나하나 다 읽어봤고 진심어린 충고 조언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이번주에 예랑이한테 말해보려구요.
저혼자 댓글만보고 이사람은 야동중독자에 소라넷이용자다!! 라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성급한것 같습니다.
잘 얘기해보고 좋은쪽으로 결론낼수있게 해볼게요:)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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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기록만 봤을때 소라넷은 하루만 접속한걸로 보였구요
그냥 왠만한 야동사이트는 거의 접속한걸로 보였어요.
모른척 넘어가자니 찝찝한 부분있어 내일 한번 얘기해보려 합니다 ㅠㅠ 야동본다고 뭐라하는게아니라 소라넷같은 사이트는 안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꺼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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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저희는 장거리연애커플로 주말에만 만나거나 2주에 한번 만나는 편이에요.
평소 남자친구가 저에게 핸드폰, 노트북 , 집 비밀번호를 당당하게 알려주곤했어요. 자기는 숨기는거 없다며 언제든지 놀러와도돼고 핸드폰도 마음대로 봐도 된다고 하더군요.
믿음직스러운 남친의 인품과 서로의 신뢰로 연애하면서 한번도 핸드폰본적은 없었어요.
근데 어제 잠시 남친 핸드폰으로 맛집 찾아보고
오늘 그 맛집가려고 검색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남친 방문기록을 봤는데.. 세상에..
제가 판도라의 상자를 연것같습니다 ㅠ

수많은 야동을 본 기록부터 시작해서.. 소라x 접속한 기록도 있더군요.. 그것이알고싶다보고나서 아니 보기전부터 제가 소라x 얼마나 싫어하는지 설명했는데..
저랑 만난날도 방문기록이있고 매일매일 사이트에 접속한걸로 나오는데 .. 충격이 좀 크네요.

저도 알아요, 야동보는게 죄도아니고 성인 남자라면 건강하다는 증거일수 있죠..
근데 제가 몇번 물어봤어요 자기도 야동 보냐고 .. 근데 절대 안본다며 정색을 하더라구요 ..
뭔가 섭섭하기도하고 실망스럽기도한데.. 남자분들 여자친구 만나면서 야동보는거 정상적인거 맞죠?
결혼을 다시 고려해볼정도로 심각한거 아닌거 맞는거겠죠..? 별거아닌걸수 있지만.. 그래도 얘기는 해봐야할거같은데 어떤식으로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이나 충고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