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 카테고리에 글을 써야할지 몰라서 제가 자주 찾아오는헤다판에 글을 쓰기로 했어요. 제가 잘못한것도 알고 여러분들이 저를 욕하실것도 알지만 어디 말할곳도 없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글 올려요. 헤어진지는 한달정도 됐습니다. 지금 그 남자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주변사람들이 인정할정도로 저는 그 전남친에게 잘해줬어요. 뭐 거의 헌신했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단점이 보였는지 그 단점때문에 힘들다며 차였습니다.아! 사실 사귄 기간은 그리 오래되지 않아요 두달정도? 음...아기가 제 몸 속에 5주정도 머물렀을 때 전 아기를 떠나보냈습니다.임신 사실을 할게되었을때는 이미 그 남자와 헤어진 상태였어요.헤어질때 몇번 붙잡긴 했는데 안붙잡히더라구요. 저를 다시 좋아할 자신이 없다나.. 그래서 그냥 지우는게 맞겠다라는 판단하에 혼자 지웠습니다.부모님께는 말 못하겠고, 친구들한테 말해봤자 저 욕하는건 괜찮은데 그 남자 욕도 할게뻔한데 그것도 듣기 싫고, 무엇보다 그 남자에게 말해도 달라질건 없을것이라고 생각되며아직 아기를 받아들이기엔 제가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었어요.마음도 그렇고 현실적인 능력도 그렇고,혹여나 그 남자에게 말해서 저에게 다시 돌아온다해도 저를 사랑해서 돌아오는게 아닌그냥 아기때문에 돌아오게되는거잖아요. 전 그것도 싫었어요.아기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고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그날 이후로 매일 밤 꿈에 나와요. 울다 잠들다 반복이네요.물론 제가 잘못한거고 아기에게는 평생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져야하는걸 알기때문에힘든것도 다 제 몫이죠 ㅎㅎ 지우고 나서도 계속 고민이 되네요그 남자에게 지웠단 사실을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행복하게 지내는데 괜히 제가 얘기해서 힘들어하거나 그러진 않을까 싶기도하고저 하나만 입다물고 있으면 그냥 저 혼자만 평생 안고가서 힘들면 되니까..한편으로는 잠시 왔다 간 아기를 기억하는 사람은 저 뿐이라는게 불쌍하기도 하고,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셨을거같나요?그 남자에게 말을 해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아기를 떠나보냈어요.
안녕하세요 어느 카테고리에 글을 써야할지 몰라서 제가 자주 찾아오는
헤다판에 글을 쓰기로 했어요.
제가 잘못한것도 알고 여러분들이 저를 욕하실것도 알지만 어디 말할곳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글 올려요.
헤어진지는 한달정도 됐습니다.
지금 그 남자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
주변사람들이 인정할정도로 저는 그 전남친에게 잘해줬어요. 뭐 거의 헌신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단점이 보였는지 그 단점때문에 힘들다며 차였습니다.
아! 사실 사귄 기간은 그리 오래되지 않아요 두달정도?
음...
아기가 제 몸 속에 5주정도 머물렀을 때 전 아기를 떠나보냈습니다.
임신 사실을 할게되었을때는 이미 그 남자와 헤어진 상태였어요.
헤어질때 몇번 붙잡긴 했는데 안붙잡히더라구요. 저를 다시 좋아할 자신이 없다나..
그래서 그냥 지우는게 맞겠다라는 판단하에 혼자 지웠습니다.
부모님께는 말 못하겠고, 친구들한테 말해봤자 저 욕하는건 괜찮은데 그 남자 욕도 할게
뻔한데 그것도 듣기 싫고, 무엇보다 그 남자에게 말해도 달라질건 없을것이라고 생각되며
아직 아기를 받아들이기엔 제가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었어요.
마음도 그렇고 현실적인 능력도 그렇고,
혹여나 그 남자에게 말해서 저에게 다시 돌아온다해도 저를 사랑해서 돌아오는게 아닌
그냥 아기때문에 돌아오게되는거잖아요. 전 그것도 싫었어요.
아기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고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그날 이후로 매일 밤 꿈에 나와요. 울다 잠들다 반복이네요.
물론 제가 잘못한거고 아기에게는 평생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져야하는걸 알기때문에
힘든것도 다 제 몫이죠 ㅎㅎ
지우고 나서도 계속 고민이 되네요
그 남자에게 지웠단 사실을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행복하게 지내는데 괜히 제가 얘기해서 힘들어하거나 그러진 않을까 싶기도하고
저 하나만 입다물고 있으면 그냥 저 혼자만 평생 안고가서 힘들면 되니까..
한편으로는 잠시 왔다 간 아기를 기억하는 사람은 저 뿐이라는게 불쌍하기도 하고,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셨을거같나요?
그 남자에게 말을 해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