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진짜 좋아했고 좋아하나보다

G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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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학교에선 니 생각 나고 보고 싶어서

예전엔 늘 너네반 쪽에서 몰래 네 얼굴 한 번 보고 반으로 돌아갔고
복도에서 너를 마주치면 흘깃 보고 지나가면 내심 기분 좋았고
그냥 너를 보는것만으로도 좋았어...

예쁘게 생기지도 않고 잘 알던 사이도 아닌데

너에게 첫눈에 반한 내 눈에는 네가 참 순수하고 사랑스러워 보였어

그냥 순수하고 해맑게 웃는 네 모습이라서 내가 반했던 것 같아.핑계처럼 보이겠지만 널 너무 좋아해서.. 널 보면 자동으로 경직되서..그래서 나한테 인사 해준 너에게 그 쉬운 인사 한 번 못해준 나.그 쉬운 이름 한 번 내 목소리로 불러주지 못했던 나.지금은 서로 볼 수도 없는 사이라 아쉽지만..

너에게 상처 주고 무시해서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로 남아 

서로의 얼굴을 보는 것조차 불편해졌지만..

너는 어딨을까 하며 매일 널 찾아 두리번 거리던 그 때가 가끔 그립다